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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려동물 관리 좀 해주셔요 ㅜㅜ

아이고 조회수 : 1,259
작성일 : 2015-01-13 12:16:48

얼마전 82 글 중에 엘리베이터 개주인 글 있었잖아요.

그 글 보고 황당했던 개주인 생각났습니다.

 

저 동물 진짜 좋아하고 집에 강아지 두마리 고양이 한마리 키워요.

나름 애견 애묘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전에 옆집에 살던 아주머니가 강아지 두마리를 키웠었어요.

근데 그 개들이 엄청 짖어대요.

작은 푸들 두마린데 둘이 사람만 보면 신경질적으로 왈왈왈왈왈~~ 왈왈왈왈왈왈~~~

미친듯이 짖는거에요 ㅜㅜ

 

문제는 그 아줌마가 대문을 열어놔요... ㅜㅜ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그 집 아주머니 대문이 뙇~

내가 내리자 마자 그 집 개들이 미친듯이 뛰어나와 미친듯이 왈왈왈왈왈~~ 왈왈왈왈왈왈~~~

같은 애견인이지만 정말 그 개들 무섭더라고요 ㅜㅜ

콩알만한데 신경질적인 개들 있잖아요.

 

아주머니한테 문 좀 닫아놓으시라고 몇번이나 말해도 요지부동

개가 답답해서 안된다나 ~~ 헐~~

자기 개들은 안무니까 무서워 말라고 ~~

 

근데 이 개들이 내 바짓가랑이 물기도 하고 운동화도 물어 당기고

한번은 너무 무서워서 발로 차버렸는데

낑낑대는 소리에 아주머니가 마구 달려오길래 재빨리 들어와 버렸어요 ㅜㅜ

 

아직도 기억에 나는 끔찍한 애견인 1위라는..

 

 

 

 

 

 

 

 

IP : 61.78.xxx.13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수풍경
    '15.1.13 12:23 PM (121.142.xxx.9)

    전에 엄니네 옆집 사는 사람이 여름에 문 열고 방충망은 닫아놨었는데...
    사람 가까이 가면 하도 짖어대서,,,
    "시끄러~~~" 소리 질렀더니 문 닫더라구요... ㅡ.ㅡ
    그분은 그나마 문 닫았으니 양반이었네요...

  • 2. ....
    '15.1.13 1:05 PM (14.53.xxx.231)

    호수풍경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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