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인이 거래맡긴 부동산의 횡포ㅠ 의견부탁드려요

죽겠어요 ㅠ 조회수 : 1,485
작성일 : 2015-01-13 12:07:11
지방에 직장때문에 만기 전에 월세 아파트 비워두고 내려오게됐어요. 키가 번호키가 아니여서 집을 보게해야해서 주인분이 자기가 거래하는 부동산에 맡기면 잘 보여줄거라고 해서 맡기고 내려왔는데
다른 부동산에거 집을 보러오면 집 계약할 세입자 복비만 받고 우리쪽 복비는 자기가 받을려고 키만 가지고 있는거라는 약속을 안지키고 집을 안보여줄려고해요-
계약할 세입자껏만 받지않음 안보여준다고 ( 이동네가 특이해서 부동산들이 좀 폐쇄적이라 자기들이 두군데서 다 복비 받을거아니면 공유하는 곳은 잘 안보여줄라고 해서 저도 집구할때 힘들었던 기억이있어서 여러부동산에 내놨거든요)

다른 부동산에서 저렇게 한다는 전화를 받고 그러면 키 경비실네 맡기라고 다른 부동산에 맡기겠다니 절대 못내놓는다고. 우리가 직접오면 준대요. 주인이 위임했다면서 ( 아니 만기전에 나가서 우리가 복비를 내는데 주인이 위임했단 말은 뭔가요 도대체...)
악을지르고 난리난리에요.
상황이 이쭘되니 동네 부동산도 거기랑 얼굴 붉히기 싫어서 우리집을 소개안하는상황이구요.

인터넷 직거래로 집을 보고 계약금 걸겠단 사람한테 직접 와서 계약서를 쓴 다음에 입금해야한대서 그사람 당장 시간내기가 어려워 망설이다가 계약이 물건너갔어요.

월세라서 저희는 피가마르는데 저렇게 말도안되는 짓을 하고
주인분은 나이 80드신 할머니라서 말도 잘 안통하고
미칠거같아요
당장 올리가서 다른 부동산에 키를 맡기는게 제일 좋은 방법일지
의견 좀 주세요 ㅠㅠ
IP : 112.153.xxx.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3 12:12 PM (61.98.xxx.21)

    다른 부동산에 맡기세요

  • 2. 키를
    '15.1.13 12:16 PM (112.163.xxx.93)

    경비실엘 맡겨야지 부동산 한곳에 주면 지 혼자 먹고 살겠다고 저런 인간 꼭 있어요.
    당장 올라가서 취소하고 키는 경비실에 맡기시고 다른 부동산에 내세요.
    거기다가는 거래 안한다 하시구요.

  • 3. 안그럼
    '15.1.13 12:17 PM (112.163.xxx.93)

    번호키로 바꿔 버리고 님이 다른 부동산에 내시면서 거기다만 번호 알려주시던가요.

  • 4. ㅇㅇ
    '15.1.13 12:26 PM (124.5.xxx.71)

    올라가서 키 경비실에 맡기고 잘 한다고 소문난 부동산 2곳 정도에 내 놓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9100 오랜만에 드라마 본방사수했어요 4 ... 2015/10/08 1,883
489099 지금 썰전에 비정상회담에 나왔었던 일리야 나왔네요. ^^ 5 비정상회담 2015/10/08 2,673
489098 자녀가 예체능 재능을 보이면 4 ㅇㅇ 2015/10/08 1,992
489097 솔직히 장기하는 서울대 간판빼면 볼거 있나요? 45 저도 여자지.. 2015/10/08 14,597
489096 온돌마루 셀프 보수는 어떻게? 2 은이맘 2015/10/08 5,619
489095 퇴직연금 IRP 가입하셨나요? 궁금 2015/10/08 1,413
489094 남편과 키가 같은 분들은 신발굽 어느정도 2 신으세요? 2015/10/08 1,071
489093 이럴때 어떻게조언해주어야하나요? 2 ㅇㅇ 2015/10/08 827
489092 치통때문에 죽을거 같아요 10 나무안녕 2015/10/08 3,569
489091 베스트 한심하네요 3 2015/10/08 1,022
489090 유진박씨 외모가 왜 이렇게 많이 변했을까요.. 4 라라라 2015/10/08 5,527
489089 부편집장 찌질하네요 5 최시원 좋아.. 2015/10/08 2,844
489088 친구 어머니 병문안 갈건데요.. 하이 2015/10/08 967
489087 안김 커플 드디어 오늘 이별하네요...음...... 7 결국 2015/10/08 9,162
489086 기분 나쁜 말을 들으면 어떻게 반응해야 하나요? 7 샤방샤방 2015/10/08 2,159
489085 서울에서의 딱 이틀 6 어리버리 2015/10/08 1,007
489084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ㅇㅇㅇ 2015/10/08 776
489083 고양이집 만들던 50대 캣맘, 떨어진 벽돌에 맞아 사망(종합) 48 슬프... 2015/10/08 11,369
489082 낚시-재탕) 송종국 아이유 장기하 한그루 개그우먼남편 1 ㅇㅇ 2015/10/08 2,452
489081 목동에 예비 고 1이 다닐 빡센 영어학원과 수학학원 좀... 1 학원 2015/10/08 1,757
489080 전우용님 트윗입니다. 6 알아야할텐데.. 2015/10/08 1,117
489079 고졸 여자, 결국 서울대 남자 만나서 시집도 잘 갈 것 같아요... 45 학벌 2015/10/08 20,160
489078 백주부 파스타편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1 어머나 2015/10/08 1,746
489077 고속도로변 강남 아파트.. 47 ... 2015/10/08 5,952
489076 스팀보이 쓰고 있는데 하나더 사려구요. 일월은 어떤가요? 온수매트 2015/10/08 1,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