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 직장때문에 만기 전에 월세 아파트 비워두고 내려오게됐어요. 키가 번호키가 아니여서 집을 보게해야해서 주인분이 자기가 거래하는 부동산에 맡기면 잘 보여줄거라고 해서 맡기고 내려왔는데
다른 부동산에거 집을 보러오면 집 계약할 세입자 복비만 받고 우리쪽 복비는 자기가 받을려고 키만 가지고 있는거라는 약속을 안지키고 집을 안보여줄려고해요-
계약할 세입자껏만 받지않음 안보여준다고 ( 이동네가 특이해서 부동산들이 좀 폐쇄적이라 자기들이 두군데서 다 복비 받을거아니면 공유하는 곳은 잘 안보여줄라고 해서 저도 집구할때 힘들었던 기억이있어서 여러부동산에 내놨거든요)
다른 부동산에서 저렇게 한다는 전화를 받고 그러면 키 경비실네 맡기라고 다른 부동산에 맡기겠다니 절대 못내놓는다고. 우리가 직접오면 준대요. 주인이 위임했다면서 ( 아니 만기전에 나가서 우리가 복비를 내는데 주인이 위임했단 말은 뭔가요 도대체...)
악을지르고 난리난리에요.
상황이 이쭘되니 동네 부동산도 거기랑 얼굴 붉히기 싫어서 우리집을 소개안하는상황이구요.
인터넷 직거래로 집을 보고 계약금 걸겠단 사람한테 직접 와서 계약서를 쓴 다음에 입금해야한대서 그사람 당장 시간내기가 어려워 망설이다가 계약이 물건너갔어요.
월세라서 저희는 피가마르는데 저렇게 말도안되는 짓을 하고
주인분은 나이 80드신 할머니라서 말도 잘 안통하고
미칠거같아요
당장 올리가서 다른 부동산에 키를 맡기는게 제일 좋은 방법일지
의견 좀 주세요 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인이 거래맡긴 부동산의 횡포ㅠ 의견부탁드려요
죽겠어요 ㅠ 조회수 : 1,373
작성일 : 2015-01-13 12:07:11
IP : 112.153.xxx.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1.13 12:12 PM (61.98.xxx.21)다른 부동산에 맡기세요
2. 키를
'15.1.13 12:16 PM (112.163.xxx.93)경비실엘 맡겨야지 부동산 한곳에 주면 지 혼자 먹고 살겠다고 저런 인간 꼭 있어요.
당장 올라가서 취소하고 키는 경비실에 맡기시고 다른 부동산에 내세요.
거기다가는 거래 안한다 하시구요.3. 안그럼
'15.1.13 12:17 PM (112.163.xxx.93)번호키로 바꿔 버리고 님이 다른 부동산에 내시면서 거기다만 번호 알려주시던가요.
4. ㅇㅇ
'15.1.13 12:26 PM (124.5.xxx.71)올라가서 키 경비실에 맡기고 잘 한다고 소문난 부동산 2곳 정도에 내 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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