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어떤 님께서 올려주신 글
어제 만난 택시 기사 아즈씨 예언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938556&page=1&searchType=sear...
(원글님 죄송, 허락없이 링크 걸었습니다. --;;;)
의정부 화재도 사실 부실한 건물때문에 화가 커진 것인데
처음엔 이 글이 황당무계하게 보이기도 했는데
그 택시기사 아저씨 신통방통한거면 정말 큰일인데 싶네요.
정부는 이상한 종북놀이만 하지 말고 여기저기 안전 좀 철저히 살펴봤으면...
어떻게 지나가는 택시 아저씨가 저리 신뢰를 얻을 수 있는건지.. 쯧쯧. 나도 예언이나 해야겠네요. 올해는 경제가 그저그럴 것이다~~
그리고, 내집 관리는 국가가 아니라 본인이 하는 것이니 반상회라도 소집하셔서 안전에 힘쓰자고 읍소라도 하는게 낫지 않겠어요?
올해 경제가 주저앉을 수도 있다능.. ㅠㅠ
진짜 어떻게 택시 아저씨의 말을 신봉할 수 있나요.
개나 소나 할 수 있는 예언인데.
저런 거 믿는 사람이 더 이상해 보임.
의정부 화재는 명박이가 건축 규제 완화하는 바람에 일이 커졌다능...
그리고 외벽을 불에 잘 타는 드라이비트 시공한게 모르고 분양받은 집주인 잘못일까요? 시공사 잘못일까요?
그것 규제못한 정부 잘못 아닐까요?
어제 손석희 뉴스좀 찾아 보시길...
그니깐요. 원글임 그냥 처음부터 건축 규제 완화의 문제점은 얘기하시지,,빙빙 돌려 택시 기사 운운은 뭐하러 합니까?
취임하던 해 남대문 불났었죠
신도 그네가 마땅치 않은 모양인지 올해 정초부터 또 불로써 사람죽고 사고나고 그러네요
벌써 올해 1월에 사고나고 불나서 죽은 사람 꽤 많으네요 ㅜㅜㅜ
썸씽썸씽님
괜한 곳에 화풀이 마시고
평범한 택시기사 아저씨가 뭔 죄여?
난 빙빙 안돌림.
평범한 소시민들이 한 말이라도 흘려듣지 말고 좀 정부에서 잘 좀 하란 소리임.
지금 나라돌아가는 꼬락서니가 영 수상함.
그러니까요. 오늘 양주시에 또 불이 났다고 하는데, 어제 엘지디스플레이도 그렇고 너무 불안해요. 정부가 개판이니 나라가 이 모양이죠. 티비는 바르지 못한 할머니와 부모를 둔 삼둥이가 장악하고~~뭐 이래야지 제가 알바가 아닌거죠? 재밌는 사람이네요.
온갖 곳 안전기준을 경제 활성화를 핑계로 다 풀어뒀죠.
이제 그게 터지는 것이라고 봅니다.
재벌들 돈 더 쓸어모을 기회 준답시고 노후화된 것들 재활용하게 하고 각종 안전기준 확 풀어준 것.
그렇지 않아도 안전불감증에 노출되어있는 사회에 기준까지 풀어두니 안터지는 게 이상한거죠.
의료민영화 되면 바로 의료 타격받을 것 같죠?
다 쌓이고 곪고 나면 몇년 후 터지고 고생문 열리고..
안전기준 풀어제끼면 바로 안전사고 안터지죠.
몇년동안 쌓이고 노후화된 것들 점검 안하고 시간이 흘러가면 그게 무너지는 거죠.
지금 당장 안나타난다고 이것저것 풀어놓고 팔아치우고 하는 것들 당장 안나타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게 보이는 거죠.
멍청한 것들이 "봐라 변한게 없는데 괜히 난리들 치고 그러냐" 하지만 냄비물 속 개구리는 불켠다고 바로 죽지 않아요.
서서히 삶아 죽는 거죠. 우리들은 꼼짝못하는 냄비 물속 개구리예요.
경제 살려야 하니 규제완화하겠다고 난린데
사고가 뻥뻥 터져도 그들은 해나가겠죠
벌레들은 걍 무시용~~~
정신차리고 똑똑해야 하는데..
6,70 대 노인들...아직도 새누리의 환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니
세상이 달라질 가능성이 적어집니다.
야당도 별수 없다라고 하지만,적어도 서민생각,안전지침,국민들은 무서워 합니다.
개누리내에 서조차 어제 박그네 신년회견을 보다가 껐다는 사람들이 태반이라는데,
얼마나 지금 나라가 엉망인지 알수 있잖아요.각자도생..
쥐박그네 8년차에 내내 저 문구를 달고 삽니다.
건물사고가 많다는 말은 예측할수있는 얘기지않나요?
그아저씨말이 맞다면 지구는 곧 우주인의 침공을 받겠네요?
황당한 얘기도 같이 했던데 그건 어찌생각하세요?
조심하는건 좋지만 근거가 택시아저씨말이라니...
너무 휘둘리지마세요
근거도 없는 택시 아저씨 예언을 어찌 믿냐고
반문하면 정직원에 벌레? 어이가 없어서.....
사람 아무데나 찍어 붙이지 말아요.
어리석은 것도 정도가 있지.
저런 말에 홀라당 넘어거 벌벌거리는 게 더 안타깝네요.
지나가던 할머니가 내일 지구가 무너질거야!
이러면 또 어찌 살아야 하나 고민하려나.
정신줄 좀 잡고 삽시다.
이명박근혜가 건축법 건드린 건 그거대로 비판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