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부모님과 5살 여아, 가까운 해외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여행 조회수 : 1,472
작성일 : 2015-01-13 11:13:59

손녀딸 봐주시느라 고생하시는 친정부모님 모시고

2~3월경 가까운 곳으로 여행다녀오려고 생각중인데요..

 

비행시간이 길지 않고 (휴가를 오래 낼수가 없어요,, 3박 4일 내지 4박 5일정도 가능할것 같아요)

60대 부모님과 5살 딸래미가 모두 즐거울만한 곳이..대체 어디일까요?

 

대만가서 적당히 관광하고 온천할까 했었는데

며칠전 신랑이 대만 출장다녀와서는

분명히 저랑 딸이랑 둘다 안좋아 할거라고 너무 부정적으로 말하네요. 다른데 알아보라고..

 

볼거리도 별로 없고 시내도 우리나라 70년대 분위기고

온천도 그냥 시내에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신혼때 신랑이랑 유후인, 쿠로가와로 여행다녀왔을때

정말 너무너무 좋았거든요..

나중에 애기랑 부모님이랑 와야지 생각까지 했었는데

원전사고 이후로 일본을 여행지 후보에서 항상 제외하니

탁 마음에 드는 곳이 없어요..ㅠㅠ

IP : 211.181.xxx.5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3 11:16 AM (211.177.xxx.54)

    세부나,괌 , 사이판이 괜찮을거같네요. ~~

  • 2. 원글
    '15.1.13 11:18 AM (211.181.xxx.57)

    세부 괌 사이판은 물놀이가 주 아닌가요..?
    부모님이 안좋아하실것 같아요..ㅠㅠ
    저희 엄마가 절대 사위 앞에서 수영복 입고 수영할 사람이 아니에요. ㅋㅋㅋ
    가서 오히려 애기만 봐주느라 고생하실 것 같아요..

    좀 관광거리도 있고 즐길거리도 있어야 할텐데..

    아 정말 규슈가 딱인데..너무 아쉽네요..

  • 3. ..
    '15.1.13 11:20 AM (211.177.xxx.54)

    세부가셔서 부모님들은 하루에 한번씩 마사지 보내드리세요.. 차로 픽업다 해주시더라구요... 관광할껀 별루 없어요.. 대신 하루정도는 호핑투어 나가시면 아마 물에 들어가실꺼예요... 괌은 주로 쇼핑 많이 하시구요... 태국쪽도 볼꺼많아요.. 대신 5살 아이가 좀 힘들듯.... 호텔수영장에서 놀면 되긴해요~~ 푸켓쪽이면 약간 더 휴향형이지만 좋아요.

  • 4. ㅇㅇ
    '15.1.13 11:33 AM (218.38.xxx.119)

    제주도....^^;;

  • 5. 대만온천..
    '15.1.13 11:45 AM (118.223.xxx.118)

    대만 우라이나 신베이터우 에서 일박하면서 온천하시면 됩니다.
    큐슈랑은 또 다른 분위기로 아주 좋습니다.
    시내는 비가 많고 건물이 낡아보여 70년대 분위기이나 관광 내용은 안 부실해요.
    그럼..홍콩 가세요
    놀이동산....뭐 등등 괜찮을꺼 같은데요...

  • 6. 원글
    '15.1.13 1:35 PM (211.181.xxx.57)

    감사합니다. 검색해보니 우라이..매우 마음에 드네요.. 히히
    그냥 대만으로 쭉 밀고갈까 생각중입니다.
    댓글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272 다 쓴 볼펜을 재활용 하는거 없나요? 5 다쓴 2015/09/06 1,535
479271 전 연예인 나오는 예능 안봐요. 남 돈버는 거 왜 봐줘야 하죠?.. 19 내인생살기도.. 2015/09/06 5,707
479270 30대 후반 여자가 선볼때 입을만한 이쁜옷 있는 쇼핑몰..추천좀.. 3 ... 2015/09/06 2,344
479269 한국이라는 나라 호갱이라고 세계적으로 유명한것 같아요. 2 ㅇㅇ 2015/09/06 1,687
479268 저는 말할때 무심한 입모양이 좋아요. 6 .. 2015/09/06 4,307
479267 감자샐러드 샌드위치 해먹으려는데 식빵을 17 ㄹㄹ 2015/09/06 3,942
479266 큐슈 6일 갑니다. 도와주세요 15 일본여행 2015/09/06 2,637
479265 벌초 언제들 예정이세요? 3 올해 2015/09/06 1,211
479264 통풍 격어보신분 완친 가능한가요? 6 함박웃음 2015/09/06 3,422
479263 수시로 삐져서는 말안하는 남편이란 인간..참 싫으네요. 35 힘드네요. 2015/09/06 10,004
479262 볶음우동 소스요! 2 마r씨 2015/09/06 1,881
479261 5세 아이 ' 엄마가 죽으면 아빠가 있으니까 괜챦아' 랍니다. .. 32 아줌마입니다.. 2015/09/06 6,502
479260 수험생 홍삼 추천 3 *** 2015/09/06 2,175
479259 예민한 피부에 맞는 크림 추찬해주세요 4 추천 2015/09/06 1,022
479258 양변기 비싼것과 저렴한 것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6 지현 2015/09/06 4,771
479257 코스트코 과일이나 고기 어떤가요? 좀 알려주세요~ 6 ㅇㅇ 2015/09/06 3,083
479256 무도에서 남미가는 항공이요... 5 푼타 2015/09/06 2,090
479255 약사는 뭘하는 직업인가요? 45 2015/09/06 6,958
479254 진짜사나이 여군특집보고있는데.. 5 mbc 2015/09/06 3,663
479253 전세끼고 사서 세입자보고 나가달라고해도 되나요? 11 YJS 2015/09/06 3,331
479252 진짜사나이 여군편 전미라~~ 16 마야부인 2015/09/06 11,250
479251 다시 선택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결혼하시겠어요? 9 ... 2015/09/06 2,344
479250 회사 사람들이 2년이 지났는데도 적응 안되는건 저한테 문제가 있.. 6 ,,,, 2015/09/06 1,644
479249 체력이 급격히 저하된 고2 딸 무엇을 먹여야할까요? 6 ... 2015/09/06 2,519
479248 송사리떼가 나오는 꿈해몽 부탁드려요 3 2015/09/06 3,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