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보운전 1년차인데 처음 가는 곳 차 가져갈까 고민 중이에요.

운전1년 조회수 : 2,388
작성일 : 2015-01-13 10:44:53

평소에는 출퇴근 하느라 왕복 총 30분~40분 정도 운전해요

늘 같은 길만 왔다갔다 하고요

 

그래도 다른 사람과 몇번 가봤던 곳은 지리를 좀 알다보니

혼자 차 가져갈 수 있겠는데

 

가본 적이 없는 곳은 혼자 차가지고 가기 겁나요

 

다음달에 분당 수내동을 갈 일이 있어요

출발은 용인 수지에서 할 거고요.

 

대중교통도 있어서 지하철타고 가도 되고

시간이 좀 걸리지만 버스도 있더라고요.

 

이런 상황이면 그냥 대중교통 타고 다녀오는게 좋겠죠?

 

차가 편하고 시간도 단축되긴 하지만

초행이라 조심스럽고...

 

언제쯤 그냥 맘 편히 차 가지고 나갈 수 있을까요.

IP : 61.39.xxx.17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져가세요
    '15.1.13 10:48 AM (115.178.xxx.253)

    1년정도 매일 30-40분 정도 하셨으면 길에서 민페될 정도 아닐거구요.
    시간만 좀 넉넉하게 잡아서 가는 길 미리 내비나 인터넷으로 확인해보시고
    가져가세요. 있는 차 잘 이용해야지요.

  • 2. ..
    '15.1.13 10:50 AM (183.96.xxx.116)

    용인에서 분당 수내면 혼자 갈 만할 것 같은데요.

    길찾기에서 미리 가는 길을 확인하고 주차 어디할 지 정해놓고 가면 갈 수 있어요.

    운전도 여기저기 자꾸 가봐야 늡니다.

  • 3. ...
    '15.1.13 10:51 AM (112.220.xxx.100)

    운전 5년차인데
    처음 가는곳은 검색해봅니다 미리
    주차공간 확인도 할겸요
    요즘 뷰가 잘되어 있어서...
    차가 있는데 뭐하러 대중교통이용해요..
    시간 넉넉하게 잡고 출발하세요^^

  • 4. 원글
    '15.1.13 10:53 AM (61.39.xxx.178)

    그렇죠? 운전은 자꾸 해봐야 는다는데
    차 많고 번잡한 곳은 겁나고 무서워서..ㅜ.ㅜ

    평상시 오가는 길은 어디서 우회전할지 차선을 바꿔야 하는지 미리 아니까 편한데
    초행 길은 네비가 안내를 해도 여유있게 미리 움직이지 못하니까
    그게 가장 겁나더라고요

    그래도 용기내서 주차할 곳 있는지 확인해보고 도전(?) 해볼게요. ㅜ.ㅜ

  • 5. 초행길은
    '15.1.13 10:57 AM (112.163.xxx.93)

    가급적이면 혼잡하지 않는 날이나 시간을 선택해서 가는것도 도움 될 것 같아요.
    그럼 당황하는 일도 조금은 줄 듯.

  • 6. 운전
    '15.1.13 11:00 AM (121.167.xxx.215)

    운전은 정신 똑바로 차리고 내비가 알려주는대로 가면 되긴 하는데
    주차가 문제더라구요
    주차장만 널널한 곳이라면 가져가본다에 한표.
    주차장이 없어 요령껏해야한다면
    그 요령일 없으므로 패스.

  • 7. 초행길이면
    '15.1.13 11:28 AM (121.157.xxx.2)

    지도 검색하셔서 미리 길을 보고 가세요.
    네비만 믿고 가다가 당황 하실수도 있습니다.
    수지에서 수내동이면 운전 하기 그렇게 어렵지 않을겁니다.

  • 8. 갖고 가세요
    '15.1.13 12:18 PM (116.41.xxx.233)

    운전 6년차인데..원글님처럼 출퇴근만 하고 대형마트,백화점,친척집 정도만 다녀버릇하니 운전경력이 꽤 됨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낯선 길을 안좋아해요..
    낯선 곳을 가면 운전은 잘 가지만 좀 긴장하는 버릇이 생겼어요..ㅜ.ㅠ;;
    초보일때 골고루 많이 다녀보는게 좋은거 같아요..

  • 9. 초보초보
    '15.1.13 1:24 PM (163.152.xxx.7)

    저랑 비슷한 입장이시네요 ^^
    저도 1년된 초보고,
    왕복 1시간 정도로 출퇴근 하고,
    출퇴근길은 반복하니 자신?있지만,
    그 외 초행길은 긴장하는 스타일입니다..

    제가 초행길에 차를 가져갈지 결정하는 건 단 하나,
    주차예요.
    발렛 파킹이 되면 무조건 가져가구요 ^^
    주차장이 넓고 여유있어도 가져가구요.
    그 외에, 주차장이 좁거나, 골목에 주차해야하거나..하면
    절대~ 안가져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285 정리 잘하시는분들?? 10 머리아파요 2015/08/04 3,237
469284 34 이제 저도 좀 꾸미고 살려구요 5 예쁜엄마 2015/08/04 2,031
469283 자꾸만 천주교가 이단이래요. 40 이해불가 2015/08/04 4,331
469282 질염(칸디다성)은 산부인과고 뭐고 필요없습니다! 10 ... 2015/08/04 15,338
469281 강아지 배가 빵빵하게 부풀어 올랐어요 6 병원비무섭다.. 2015/08/04 1,885
469280 미카엘이 요리책 낸 거 있나요? 참맛 2015/08/04 462
469279 질염엔 유산균...맞는것 같아요 20 kim 2015/08/04 10,029
469278 검찰 출석한 권은희 의원, 김용판의 수사방해는 사실 3 부정대선 2015/08/04 1,174
469277 예전에 글 밑에 답글로 달려있던 글이 너무 주옥같았는데.. 7 글찾아요 2015/08/04 678
469276 아프리카 티비 3 ........ 2015/08/04 810
469275 분가할때 집사줬다는 시부모 18 ↖️그럼 이.. 2015/08/04 5,051
469274 실외기 없는 에어컨 쓰시는 분 계세요? 14 벽걸이 2015/08/04 4,622
469273 짬뽕 맛집(송파) 추천 좀 해주세요. 1 .. 2015/08/04 720
469272 뚱뚱해서 원피스 홈쇼핑서 신청하려는데 5 뚱뚱충격 2015/08/04 1,923
469271 크림을 바르는데 얼굴에 열이 오르면 안맞는건가요? 4 ?? 2015/08/04 930
469270 이 나이 먹고 깨달은 한 가지 진리 14 진리 2015/08/04 8,765
469269 지난 주말에 제주도 갑자기 가셨다던 분 후기 올라왔나요? 나나 2015/08/04 602
469268 남편이랑 같이 볼건데요...좀 봐주세요(특히 서울분들) 51 내려오세요 2015/08/04 7,608
469267 탄수화물 거의 안드시는 식사법 10 검색 2015/08/04 5,650
469266 세월호 성금 430억원 들여 ‘안전문화센터’ 건립 논란 9 세우실 2015/08/04 1,166
469265 질염...여지껏 글로배웠네요.. 30 간지러움 2015/08/04 12,381
469264 남편 용돈 통장이 마이너스 11 땡글이 2015/08/04 2,512
469263 찌꺼기 안나오는 볼펜 추천바랍니다~~ 5 볼펜 2015/08/04 1,180
469262 베이비웍에 솥밥해드시는분들 계신가요? 2 .... 2015/08/04 1,713
469261 염창동 아파트 조언 부탁드립니다. 2 전세그만 2015/08/04 3,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