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아이 이야기입니다.
전문대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4년제 나와서 직업 못구하느니 일찌감치 전문대 선택해 직업가지겠다고 .
4년제 필요없더라며 지금도 구직을 하고 있는 아이들을 들먹이며 말하는데,
보기에 참안좋았습니다.
열심히 구직하는 아이들을 깔아내리고''''.
그 아이가 4년제 갈 실력조차 안되는 아이라는 걸 저희 친척들은 예전부터 알았습니다만.
완전히 말을 바꾸어 직업을 벌써 가진양 으시대더군요.
저희아이는 초등생들이지만,저도 예전부터 전문대가서 내실있게 직업찾아 살아야지 하며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주말에 친척분의 말씀이 자꾸 생각나면서
내실있게 사는 것도 좋지만,
대학 4년도 무의미하고 등록금날리는 헛된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취업안되는 인문대 나왔지만 과에서 열심히 했고,
제동기들은 4년 안에 취업에 대해 여러 문을 두드리며 열심히 살았습니다.
취업 잘 안되는 4년제 대학을 나오면
남자아이들은 군대다녀오고,연수 등등을 해도
헛되다는 생각이 들까요?
쓰고 보니 여자아이라고 별반다를까 싶기도 합니다.
남편에겐 아무말 안했어요.시댁쪽 아이라서요.
님들의 의견을 읽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