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 레몬테라스 괜히 봤어요...

... 조회수 : 6,446
작성일 : 2015-01-13 01:42:36

 

 천정에 나사 박는 문제로 검색해보러 들어갔다가...

 

 너무너무 근사한 집들에 그만...ㅠㅠ

 

 전 왜 신혼 가구를 이따위로 산 걸까요...(5년전... 물론 돈이 그때나 지금이나 없긴하지만...ㅠㅠ)

 

 예전엔 심플한 것만 좋았는데, 심플한게 가장 간단한 것 같아요.

 

 고급스럽지만 너무 노티나지 않게 꾸미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저런 집 꾸미는 사람은 하루종일 저런것만 궁리하나 싶고... 센스가 부러워요T^T

 

 괜히 봤어요... 뒤돌아 보니 한숨만... 애들이 중딩은 되어야 가능하겠죠? 인테리어라는거?

 

 물론 그때 돈이 있을지도 의문;;;

IP : 39.117.xxx.7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돌돌엄마
    '15.1.13 2:36 AM (115.139.xxx.126)

    저도 거기 열심히 들어갔는데
    거기 올라오는 집 수준으로 꾸미려면 인테리어비용 30평대에 최소 5천은 들여야하는 거 같고
    애가 없어야할 듯요. ㅋㅋ

  • 2. ...
    '15.1.13 2:44 AM (39.117.xxx.72)

    맞아요. 리모델링 비용은 둘째치고 소품들이며 가구값이 리모델링 비용만큼 들어가야할 것 같고...
    일단 집자체도 구조도 특이하고 그래야 눈에 들어오고...
    그냥 뭐 제 눈만 저 위로 들러붙었다가.. 뒤돌아보면... 나름 깔끔하게 하고 살려고 노력하는데 하늘과 땅차이네요. 한동안 결혼할 때 뻔질나게 들랑거리더가 오랫만에 보는데 참... ㅜㅜ

  • 3. 돌돌엄마
    '15.1.13 3:17 AM (115.139.xxx.126)

    들어가지 마세요~ 82쿡만 하세용 ㅋㅋㅋㅋ

  • 4. 거기 알바 많음
    '15.1.13 8:01 AM (115.139.xxx.248)

    본인집 인테리어한것처럼 꾸며노쿠 질문받아서 장사하는 업자들 엄청많아요 거기..
    제가 그걸 어떻게 알았냐면..
    저도 결혼준비할때 인테리어 이쁜집 보고 질문글 엄청 올려댔는데..
    나중에 그런 원글이 거의 사라지고 또 새로운 글이 올라왔더라구요. 진짜.. 장사꾼들 머리쓰는데 당해낼 재간이 없음.
    그 이후로는 안믿습니다.
    82쿡에도 갑자기 뭐가 먹고싶은데요. 혹은 어디 놀러가는데 맛집 없을까요 물어보고 다른사람이 댓글달아주는 식으로 가게홍보하는집도 은근 많아요.
    예전에 수제비집인가... 같은사람이 올렸던 글이 몇달 주기로...
    허 참...;;
    뭐 이것도 광고라면 어쩔수 없지만요.

  • 5. 맞아요
    '15.1.13 8:06 AM (182.212.xxx.51)

    저도 첨에 보고 울집 바꿔보려고 했는데 도저히 반에반도 못따라해요
    하루종일 걸레잡고 살거나 돈 왕창 들여야 하는집들이더만요
    그리고 새로 인테리어 했다며 올라오는곳중 80프로는 업자 맞아요 제가 무슨 질문하면 쪽지로 업자들 수없이 오더군요
    전세살면서 예쁘고 고치기 위해 몇천을 쓰고 집값대비 몇천들여 공사하고 미쳤구나 생각하고 안봅니다

  • 6. 보헤미안
    '15.1.13 9:46 AM (210.96.xxx.1)

    저도 인테리어 잘하시는분들 센스가 너무 부러워요ㅜ

  • 7. .....
    '15.1.13 10:02 AM (203.244.xxx.21)

    저도 그래서 어지간한 올인테리어 한집은 보고서 그냥 Pass~ 이랬는데...
    어제밤에 인상깊었던 집은... 도배 정도만 하고 가구나 이런건 예전집 그대로 가져갔더라구요.
    근데 센스가... 북유럽스타일도 아니고 멋졌어요. 집자체도 거실 2면이 창이어서... 특이했구요.
    이쪽 전공도 아니라는데... 전공자는 아니어도 홈드레싱같은거 해주는 분일 수도 있죠.

    여튼 레테가 업자들이 너무 많긴해요. 무슨 글만 올리면 업자들이 쪽지 후루루룩;;;;

  • 8. mj
    '15.1.13 11:16 AM (182.209.xxx.75)

    북유럽 스타일 질려서..원글님말씀하신 집 저도 구경해보고 싶네요 궁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411 궁금한게있어요 알려주세요 1 궁금해요 2015/01/14 798
457410 [펌]예쁘고 잘나도 여자한테 미움받지 않는 여자 12 000 2015/01/14 11,086
457409 구치소 상황 들었는데요. 2 궁금 2015/01/14 2,442
457408 떡복이 떡 해동하는법... 1 mijin2.. 2015/01/14 2,378
457407 아이가 체한것같은데요 2 아이 2015/01/14 997
457406 현재 그 어린이집앞..사진 3 ㅇㅇ 2015/01/14 4,805
457405 통신사 다녀요 궁금하신거 있으심 댓글 달아 주세요 26 빠름빠름빠름.. 2015/01/14 3,079
457404 ~~~하게요.는 표준말?사투리? 1 사투리 2015/01/14 4,436
457403 1시간 반동안 애 얘기, 학부모얘기 하는 친구. 1 휴. 2015/01/14 1,406
457402 무짠지 언제쯤 먹을수있을까요? 1 2015/01/14 915
457401 구제역을 확실히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5 거북북 2015/01/14 813
457400 문재인의 희망뉴스 1.이순신 2.안철수 1 이건아닌듯 2015/01/14 812
457399 논술학원 가는데 검정고시 학생은 검정고시라고 말해야 되겠죠? .. 2015/01/14 949
457398 인천 어린이집/ 아고라 서명 부탁드려요. 1 ........ 2015/01/14 839
457397 박근혜 “대한민국에 난리났네” 속도전 주문 세우실 2015/01/14 1,321
457396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1 며느리 2015/01/14 835
457395 미국산쇠고기때처럼. 1 에휴 2015/01/14 1,013
457394 무죄 선고 홍가혜 "루머 퍼뜨린 언론사 법적대응 할 것.. 2 샬랄라 2015/01/14 1,202
457393 청소기 필터사려다 홧병나겠어요 ㅜ 2 좌절 2015/01/14 1,421
457392 예전과 같은 역전이 힘든듯 이제는 2015/01/14 1,016
457391 오사카 할아버지는 왜 서울역 노숙을 택했나 2 에휴... 2015/01/14 2,032
457390 이 패딩 어디건지 궁금해서요 2 ... 2015/01/14 1,557
457389 헐... 인천교사 9 .. 2015/01/14 3,676
457388 인천 어린이집 서명 3 이노무시키 2015/01/14 1,164
457387 아파트 셀프 등기하려는데 대출 있으면 많이 위험하거나 힘들까요?.. 11 고민중 2015/01/14 11,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