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서 근무하는 사람들 전부다 세무 공무원 인가요?
제가 알기론 세무직이
행정직보다 일도 많고 월급도 적은걸로 알고 있거든요.
남의 재산 다루다보니 진상 민원도 많이 접하고
일은 일대로 힘들고
동료들도 까칠한편???
동료애도 없고 일도 잘 알려주지 않는다는데 제가 아는게 맞는건가요?
한마디로 일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고 공무원중에 가장 빡세다
실제로 어떤지 궁금합니다.
그 월급으로는 재테크는 커녕 혼자사는건 몰라도 가장으로는 힘들어 보이거든요.
국세청이나 7급 세무직으로 들어온 사람이라면 나중에 세무사 사무실도 차릴수 있고
본인 영업능력이 되야겠죠..
세무사 사무실도 워낙 수입이 천차 만별이라고 들어서....반드시 세무 공무원 출신이라고 잘되는건 아니라고
저아는 사람은 뒤늦게 9급 세무직에 들어갔다가 관두고 싶어서 죽을려고 하더라구요
나이 많으니 쉽게 관두지 못하고
매일 야근에 바뀐 세법개정 관련해서 교육받아야하고
뭐라뭐라 하는데 ....
그사람이 여자라서 그런지 몰라도 왠만하면 피하고 싶을정도로....
공무원은 아무래도 행정직이 가장 무난하다 싶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