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에게 이별을 고하려고 하는데요

closure 조회수 : 2,484
작성일 : 2015-01-13 00:02:44
사람이 많지도 적지도 않은 커피숍에서 만나자고해서 제 마음을 이야기하려 합니다. 저번에 어디서 보니 남자가 갑자기 폭력적으로 돌변하거나;;그럴수도 있다고 둘만있는곳은 피하라는 글을 본적이 있어서요. 어정쩡한 오후시간대에..만나서 그냥 내가 왜 이관계를 더이상 지속할 수 없는지...차분히 이야기하고 남자도 마지막으로 할말있으면 들어보고..이렇게끝내고싶은데...괜찮을까요? 이런경험이 처음이라...혹시나 어떤 돌발상황이 생길지 겁나기도 하구요...조언좀 부탁드립니다..
IP : 203.170.xxx.4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 글쎄요....
    '15.1.13 3:26 AM (36.38.xxx.225)

    사람에 따라서는 문자 통보가 더 싫을 수도 있어요.

    원글님 만나서 말하는 건 좋은 생각이에요.

    단 갑자기 통보하지 말고,, 어느 정도 표현을 하세요.

    잘 사귀다가 어느날 불러내서 통보하는것은 모욕적일 수 있어요.

  • 2. //
    '15.1.13 5:43 AM (121.171.xxx.12)

    꼭 만나서 말씀하세요.
    문자 같은 거로 통보 받는 거..
    당해 본 사람 입장에서 정말 기분 더럽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4881 화장실 변기와 배수구에 청크린? 같은거 넣어뒀더니 냄새 덜하네요.. 2 냄새 2015/08/23 1,545
474880 우리나라 역사에대해서 7 ㄴㄴ 2015/08/23 586
474879 시가..마음이 너무 힘드네요..용기를 주세요 11 ㅠㅠ 2015/08/23 3,057
474878 스테이크 불쇼??? 일반 가정에서 해도 괜찮을까요?? 4 2015/08/23 1,188
474877 김녕 과 함덕 해수욕장 다 다녀와 보신 분 5 제주 2015/08/23 2,049
474876 남편과 오랜만에 데이트 1 뭐하죠? 2015/08/23 959
474875 10kg 넘게 뺐는데 아직 앞자리가 8 18 ... 2015/08/23 3,258
474874 어제 무도 잘 보셨나요? 10 ... 2015/08/23 2,547
474873 청년들의 미래가 넘 안쓰러워요 30 --- 2015/08/23 4,695
474872 스마트폰 동영상볼때 고화질이나HD로 바꾸면 화면이 어두워져요 루나 2015/08/23 703
474871 궁금해요????? 2 como 2015/08/23 428
474870 여자 기술중에 어떤게 좋을까요 3 곰이 2015/08/23 3,335
474869 생계형맞벌이논쟁..아이였던 입장에서 써보려합니다. 9 11 2015/08/23 4,456
474868 이미 신자유주의가 세상을 지배하는데 6 자본이 2015/08/23 1,310
474867 계약직이예요. 2 계약직 2015/08/23 1,102
474866 양심없는 롯데(롯데백화점 강남점 가지 마세요) 16 우욱~~ 2015/08/23 5,049
474865 머리 잘못잘라서 너무 우울한데.. 제가 예민한가요..ㅠㅠ 어찌해.. 4 kises 2015/08/23 1,472
474864 집보러와서 초등아이가 안방침대에 누웠어요 5 ... 2015/08/23 3,798
474863 화만 나면 나가버리는 남편 많은가요? 10 언니형부 2015/08/23 2,034
474862 어제 무도 광희어땠나요? 37 나무안녕 2015/08/23 14,775
474861 어제 폭죽 터트린도시 이름좀 써봅시다 10 파악 2015/08/23 2,983
474860 월세인데 임대인이 너무 나몰라라하네요 3 억울 2015/08/23 1,973
474859 부모에게 차별 받고 큰 지 모르는 사람 13 궁금 2015/08/23 4,509
474858 대기업 임원이되면 연봉이 엄청 뛰나요? 12 와이프 2015/08/23 5,125
474857 저에게 상처를 준 사람들이 잘 사는 모습 볼 때 15 J 2015/08/23 4,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