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272일) 아홉분의 실종자님들을 돌려보내주세요..

bluebell 조회수 : 794
작성일 : 2015-01-12 22:49:04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땅위에 언 얼음보다 더 굳었을 우리 실종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IP : 223.62.xxx.14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블루벨님 고맙습니다..
    '15.1.12 10:56 PM (121.139.xxx.48)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날이 너무 춥습니다... 어서들 돌아 오세요..

    기다리는 가족들과 친구들 생각하셔서라도 어서 돌아오세요...

  • 2. 행복요시땅
    '15.1.12 11:02 PM (116.39.xxx.41)

    그 차디찬 바다에서 어서 나오세요. 사랑하는 사람들 만나보시고 좋은 곳에서 편하게 쉬셔야지요ㅠ

  • 3. ..
    '15.1.12 11:28 PM (122.34.xxx.72)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이영숙님
    어서 가족품으로 돌아와주세요.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블루벨님 항상 감사합니다.

  • 4. 눈꽃새
    '15.1.12 11:49 PM (112.171.xxx.48)

    죽어서 거의 전수 구조라이를만큼 거진 다 건져올린 아이들을 왜 살아있을땐 정작 구조하지 않은걸까?
    왜 모두들 죽어서만 건져내듯 구조했을까?
    죽어서보단 살아있을때 구조가 더 쉬운것이였을 세월호
    아이들의 지옥문같은 죽음의 공포를 똑같은 절망의공포로 함께 느꼈을 부모들과 수 많은 잠수부의 노고로 건져올려진 처참했을 우리 아이들
    참으로 가엽고 원통하고 절통하여 나는 오늘도 그저 가슴으로
    엄마라는 이름으로 그 아픔 함께 공유하며... ㅡ
    ========================

    인간사 죽고사는것이 조물주 내 하나님의 절대적인 권한임을
    내가 능히 앎이여 주여!
    이 안타까운 죽음들에 주의 섭리하심이 주의 긍휼하심이
    주의 자비하심이 개입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는 영원하시니 잃어버린바된 위에 9영혼들을 가련히 여기사
    속히 집으로 돌아오도록 도우소서 바람불고 풍랑일던 갈릴리바닷가
    베드로를 구하셨던 은혜의주님 이시간 당신의 권능의손길이
    필요합니다 ㅠ

    당신이 창조하신 9영혼을 부디 집으로 가족에게로 돌려보내주소서!
    그 가련한 9명의 영혼을 창조하신 아버지시여 그들을 끝까지 도와주소서!

  • 5. ㅇㅇ
    '15.1.13 12:03 AM (220.73.xxx.16)

    얘들아...
    이제 그곳에서 나와주렴.

    차디찬 그 바다 속에서 이제라도 나와
    따뜻한 부모님 품에서 편안히 잠들고
    두려움도 걱정도 없는 하늘에서 친구들고 함께 별이 되어 반짝여야지...

    선생님들도 또 다른 실종자분들도
    꼭 돌아오세요.
    이제라도 편히 쉬셔야죠.

    매일매일 생각하고 기도드립니다...

  • 6. asd8
    '15.1.13 12:26 AM (175.195.xxx.86)

    실종자님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 오시길 빌면서 세월호의 진실이 꼭 밝혀지길 바랍니다.

    가족들 품에 잠드실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다이빙벨이든 선체인양이든 빠른 시간 내에 시도할수 있길 빕니다.

    가족들과 꼭 만나셔야만 합니다. 더이상 외롭지 않게.

  • 7. bluebell
    '15.1.13 12:58 AM (223.62.xxx.81)

    무조건 어떤 방법으로든 아홉분의 실종자님들이 가족들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 방법을 쓰이게 하여주소서..

    은화야..다윤아..현철아..영인아..
    양승진 선생님..고창석 선생님..
    어린 혁규와 권재근님..
    그리고 엄마 이영숙님..
    부디 가족분들 꼭 만나러 와주세요..
    그 곳에서 너무 오래 계셨어요..
    가족분들이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계십니다..

  • 8. 올라오실 분~!
    '15.1.13 2:39 AM (1.11.xxx.211)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5224 40대후반 남자 출근용면바지 어디서 살까요? 2 .. 2015/01/13 1,033
455223 2015년 1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5/01/13 774
455222 레몬청 만들때요~ 간장피클 2015/01/13 1,017
455221 박대통령 2014년 신년기자회견을 2015년에 앵무새처럼 되풀이.. 10 참맛 2015/01/13 1,733
455220 종합소득세 의료보험 질문드려요..ㅠㅠ 3 로라 2015/01/13 2,620
455219 송일국, 알바를 모욕적으로 비하한 정승연, 무개념 임윤선 9 강북아가씨 2015/01/13 4,095
455218 울고불고 하시는 시어머니 대처법 조언 부탁드려요 47 힘들다 2015/01/13 17,067
455217 미스 대구 3 -- 2015/01/13 4,249
455216 올해는 문수르 사진 한장 가져야 하네요~ 1 참맛 2015/01/13 935
455215 멀티큐브, 스냅큐브, 링킹 큐브..사보신분? mercur.. 2015/01/13 700
455214 스카이 사대 출신들은 졸업후에 다른 진로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나.. 10 .. 2015/01/13 7,027
455213 왜 잠 못들고 계시나요.. 14 재수생맘 2015/01/13 3,026
455212 들으면 가슴이 무너지는 노래 있어요...? 36 참맛 2015/01/13 5,041
455211 우울증, 성격 장애 고민 털어놓을 만한 온라인 커뮤니티? 1 불안 2015/01/13 1,699
455210 인간적인 매력이 없는 사람 25 메롱 2015/01/13 9,579
455209 운전연수 추천해주세요 2 초보 2015/01/13 1,331
455208 동네언니가 제 얘기를 한걸 들었는데... 8 워킹맘 2015/01/13 3,986
455207 아파트가 12.5도.. 가능한가요? 18 추워요 2015/01/13 3,895
455206 성장호르몬 주사 중단하고도 더 자랄수 있는지 경험담 들려주세요 7 궁금맘 2015/01/13 13,136
455205 아... 레몬테라스 괜히 봤어요... 8 ... 2015/01/13 6,268
455204 소주에 담궜던 매실 활용할 수 있나요? 매실주 2015/01/13 495
455203 백화점 모녀 신상 28 ..... 2015/01/13 22,357
455202 [급질문] 영국 핸드폰으로 한국 핸드폰 전화걸때 번호... 3 질문 2015/01/13 1,923
455201 마음 편하게 먹어야 임신하는거죠? 7 .. 2015/01/13 1,336
455200 만약 내가 알고 있는 교육대학원이 2종류라면? 잘못 입학했다가는.. 새해 2015/01/13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