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때 데려왔을땐 코가 줄곧 까맣다가
이제 1년정도 되어가는데 서서히 코가 옅어지면서 분홍인지 갈색인지 흐린색빛이 감도네요..
원래 이런건가요? 아니면,,, 어디 아픈건 아닌지?? 잘먹고 잘놀곤하는데 코색이 원래 이렇게 탈색(?)된듯하게 변하나요???
다시 검정으로 변하진 않나요?? 무슨 문제가 아닌가 싶어 여쭈어봐요.
아기때 데려왔을땐 코가 줄곧 까맣다가
이제 1년정도 되어가는데 서서히 코가 옅어지면서 분홍인지 갈색인지 흐린색빛이 감도네요..
원래 이런건가요? 아니면,,, 어디 아픈건 아닌지?? 잘먹고 잘놀곤하는데 코색이 원래 이렇게 탈색(?)된듯하게 변하나요???
다시 검정으로 변하진 않나요?? 무슨 문제가 아닌가 싶어 여쭈어봐요.
우리강아지도 그래요..그게 보시면 혀로 계속 햝거든요..그래서 거기가 닳는거더라구요.
저희집 말티즈가 처음에 새까맣다가 옅은 핑크가 조금씩 보였다가 다시 새까맣다가
다시 연핑크가 조금씩 보이는것이...왔다갔다 하고 있어요.
매우 건강한 녀석이네요.
산책도 규칙적으로 해서 햇볕 쬐는것도 거의 동일한데 그래요.
의사샘께 한번 물어봐야겠어요^^
말티마다 다른 것 같아요.
원래 까만 놈
점점 까매지는 놈
원래 까맸다가 점점 하얘지는 놈
원래 하얀 놈
당근 먹고 까매지는 놈
햇빛 쬐고 까매지는 놈
둘 다 해도 안 까매지는 놈
나이 먹고 하얘지는 놈...
일단 당근 먹이고 햇빛 많이 쬐어보세요.
그런데 우리집 말티는 겨울에는 색이 좀 연해졌다가 봄에서 가을까지 까맣고..
아는 말티는 좀 까매지는 거 같다가 그냥 원래대로 하얘지고...
진짜 말티바이말티네요.
저희집 말티는 기본적으로 까만색이긴 한데, 핑크빛을 머금은 까만색이에요 설명이 좀 그렇지만 이렇게밖에 표현 못하는 저의 저질 어휘력을 이해해주세요 ㅎㅎ 위에 '제 경험' 님 댓글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
말티바이말티 ㅋㅋ 자꾸 색이 바뀌는거군요ㅋㅋ
말티라고...
타고난 차이가 조금씩 있고
그것도 컨디션이나 환경에 따라 조금씩 변하죠.
저희집 말티도 검정색 가까운 톤에서 짙은 팥죽색 사이를 왔다갔다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