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주 콩 쑤는 이야기 인데....

고마워요 조회수 : 1,020
작성일 : 2015-01-12 21:51:01

얼마전에 시골에서 매주 콩을 몇 포대 보내왔는데 80이 훌쩍 넘으신 어머니께서 옛날 사람이라 그 콩을 삶아 찧어서 매주를 만들려고 하네요.

 

한 몇년전엔가도 몇날 며칠동안 집에서 콩을 삶아 비닐 포대에 넣고 마대를 쒸워 바닥에 눕혀놓고 발로 밟아서 자근 자근... 하여 몇날 며칠 동안 매주를 힘들게 만들어 몇년을 된장으로 만들어 먹었는데... 이번에 또...헉~~~!! 80이 훌쩍 넘으신 분이라 혼자는 힘에 부치실 것 같고, 집에는 저 말고는 사람도 없어 어쩌면 좋을까요? 저도 낮에는 일하러 가야되는데... 그래서 떡방앗간이나 고추 가루 빻는 방앗간에 가면 콩을 삶아 찧어주나요?  방앗간에서 해보신분들 글동냥 좀 해주십사 합니다     

IP : 1.231.xxx.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12 11:30 PM (125.134.xxx.38)

    떡집에서 콩을 쪄서 빻아주는거 가져다가 모양만 만들면 됩니다.
    네이버에 검색해보면 메주틀도 팝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900 본격소설 중학생읽어도되나요? 3 빈스마마 2015/11/05 615
497899 에볼라 구호 의사 ‘국정화 반대’ 1인 시위 3 샬랄라 2015/11/05 743
497898 jtbc 최몽룡 교수 보고 계세요? 28 ㅋㅋㅋ 2015/11/05 4,176
497897 아이유의 로리타 컨셉이 은근히 불편했는데 49 음... 2015/11/05 24,051
497896 남편 옹졸한놈 진짜 짜증이에요!!! 7 콜록 2015/11/05 3,222
497895 간장새우장 망친건 버려야 할까요? 5 새우야T.T.. 2015/11/05 1,610
497894 간호학과 질문 49 .... 2015/11/05 2,565
497893 이건 억울하지 않네요. 2 .. 2015/11/05 797
497892 송도 편의시설땜에 고민중입니다.ㅜㅜ 1 ㅇㅇ 2015/11/05 1,364
497891 장가수엄마 또라이같아요 2 ㅇㄹ 2015/11/05 2,137
497890 과격한아들 키우면서 정신줄 놓지않는 비결??ㅠㅠ 1 목메달 2015/11/05 994
497889 긍정일까요 거절일까요 3 좋은기운 2015/11/05 1,166
497888 드라이크리닝하면 깨끗이 잘 지던가요? 1 세탁 2015/11/05 882
497887 양념치킨 남은거 뭐하면좋을까요? 6 ee 2015/11/05 1,203
497886 교육부, '국정화 반대' 전교조 간부 전원 고발 11 샬랄라 2015/11/05 926
497885 입에 침도 안 바르고… 황교안의 7가지 거짓말 공안검사 2015/11/05 558
497884 넘 좋은 아동 후원 결연제도 홍보해도 될까요? 2 bloom 2015/11/05 1,025
497883 코코넛 오일 너무 니글거려서 못먹겠어요 8 퍼먹는 2015/11/05 3,365
497882 전세 1 복비문의 2015/11/05 726
497881 집에만 있으면 우울한 사람. 집에서만 콕 박혀 쉬고싶은 사람. 1 // 2015/11/05 1,995
497880 극강건조피부..화장품 뭘 써야 할까요 8 sos 2015/11/05 2,038
497879 신랑이란 단어 쓰는 거... 잘 안 고쳐지네요 14 6년 2015/11/05 2,517
497878 전세를 옮겨갈때요...? 1 걱정 2015/11/05 672
497877 남자들에게 밥이란... 14 ㅡㅡ 2015/11/05 3,576
497876 유럽행 케세이퍼시픽 항공 어떨까요? 8 궁금 2015/11/05 1,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