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촌지 예전에도 엄청 많지 않았나요..???

.... 조회수 : 1,523
작성일 : 2015-01-12 21:21:06

80-90년대에 초등학교 다녔던분들.. 촌지 초등학교때 많지 않았나요..??

기사보다가... 요즘도 촌지는 안사라졌구나 싶어서요
저는 초등학교 워낙에 촌지에  시달려서 초등학교때 기억 별로 안좋은데....

저희때는 저희학교에 학기초에 가정방문이라는것이 있었는데

저희집만 다녀가면...선생님들.... ㅠㅠ 그당시에 저희 아버지 사업해서 좀 잘나가기는 하셨는데

엄청 아버지한테 붙고.. 전화오시고..ㅠㅠ 심지어는   저 4학년때는...

저희 담임...잘사는집에는 짝 뽑아서.. 거기에 의사,변호사 . 사업하는 집애들 딱 찍어내어서

나머지 공부.. 공부 못해서 나머지 공부가 아닌.. 담임이 개인과외를 한거죠..ㅠㅠㅠ

지금생각해보면 그당시 학부모들은 참순진하시기도 하셨는지...

교육청에 고발하는 사람도 없었던것 같아요...

그다음 저 중학교때 우연하게 한번 길거리에서 봤는데...ㅋㅋㅋ 아직도  남의집 앞에서

학부모가 선물했는지 선물 차에 실으면서요..ㅠㅠ

그 담임 진짜 시대 잘만나서 순진한 학부모들한테 많이 삥뜯었는데 요즘 시대에

그행동햇으면  ㅠㅠㅠ 정년퇴직은 못했을것 같아요...

 

IP : 175.113.xxx.9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전에는
    '15.1.12 9:28 PM (61.102.xxx.135)

    대놓고 요구했어요.

  • 2. 80년대 초딩.
    '15.1.13 12:41 AM (115.139.xxx.248)

    촌지 드리고 나서
    미.양. 가였던 성적표가
    수.우. 들로 채워졌던 놀라운 경험을.했었죠.
    그냥 옛날이나 지금이나 많은.교사들이...썩었어요.
    존경할 가치가 없는 쓰레기들 입니다.
    간혹가다 존경할 분이 나오긴 하지만..
    정말 미래가 암울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7878 초4 몸무게40넘어요 ㅠ 10 2015/08/31 2,202
477877 '노무현 가짜 대통령' 부산대 교수, 2학기 수업 폐강 10 세우실 2015/08/31 2,208
477876 공중파만보시는분들 12 정 인 2015/08/31 1,826
477875 인도에는 윤간형이라는 벌이 있네요. 너무 끔찍하지 않나요?? 43 끔찍하다 2015/08/31 18,214
477874 상가주택 세금 어느정돈지 봐주시겠어요? .. 2015/08/31 1,074
477873 염색약 미장센 거품염색색하고 버블하고 뭐가 다른가요? $$$$ 2015/08/31 1,050
477872 남녀 동창일 경우 여자는 신분 상승 기회 많으나 남자는 자기 한.. 5 동창 2015/08/31 2,667
477871 돌아가기엔... 17 ... 2015/08/31 3,554
477870 국가 장학금 등급이 바뀔 확률이..... 3 쫍쫍 2015/08/31 1,650
477869 여성분들 이혼 최종결정할 때 누구랑 의논 4 하셨어요? 2015/08/31 2,150
477868 중국 상하이나 텐진 거주하시는 분 계세요? 2 monica.. 2015/08/31 935
477867 남자보는 눈은 어떻게 기를 수 있나요? 7 ... 2015/08/31 2,383
477866 자살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알았네요 48 .... 2015/08/31 27,519
477865 고등학교 배정에 대해 질문드려요. 8 예비고딩 엄.. 2015/08/31 1,320
477864 추석때 친정에 갈때요... 4 푸른하늘 2015/08/31 1,297
477863 카카오스토리 문의 3 초록나무 2015/08/31 1,449
477862 초1 수학 이정도 시키면 될까요 2 또또또 2015/08/31 1,197
477861 고1 중하위권 수학 인강 추천부탁합니다 6 인강 2015/08/31 1,741
477860 미드 suits 재미있네요 7 ㅇㅇ 2015/08/31 1,828
477859 같이 사는 배우자에게 스트레스 해소하는 남편 6 사실객관 2015/08/31 1,661
477858 이동진평론가가 아들이 있다는데 8 동진팬 2015/08/31 11,884
477857 1년만 외국에서 살아보고 싶네요 21 냥냥이 2015/08/31 3,609
477856 전세 알아보려면 언제즘 알아봐야 하나요? 5 전세초보 2015/08/31 1,574
477855 60수 아사면 너무 얇지 않아요 2 세일중인 여.. 2015/08/31 1,332
477854 노년의 삶... 죽음에 대한 선택의 여지가 있다면 9 min 2015/08/31 3,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