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90년대에 초등학교 다녔던분들.. 촌지 초등학교때 많지 않았나요..??
기사보다가... 요즘도 촌지는 안사라졌구나 싶어서요
저는 초등학교 워낙에 촌지에 시달려서 초등학교때 기억 별로 안좋은데....
저희때는 저희학교에 학기초에 가정방문이라는것이 있었는데
저희집만 다녀가면...선생님들.... ㅠㅠ 그당시에 저희 아버지 사업해서 좀 잘나가기는 하셨는데
엄청 아버지한테 붙고.. 전화오시고..ㅠㅠ 심지어는 저 4학년때는...
저희 담임...잘사는집에는 짝 뽑아서.. 거기에 의사,변호사 . 사업하는 집애들 딱 찍어내어서
나머지 공부.. 공부 못해서 나머지 공부가 아닌.. 담임이 개인과외를 한거죠..ㅠㅠㅠ
지금생각해보면 그당시 학부모들은 참순진하시기도 하셨는지...
교육청에 고발하는 사람도 없었던것 같아요...
그다음 저 중학교때 우연하게 한번 길거리에서 봤는데...ㅋㅋㅋ 아직도 남의집 앞에서
학부모가 선물했는지 선물 차에 실으면서요..ㅠㅠ
그 담임 진짜 시대 잘만나서 순진한 학부모들한테 많이 삥뜯었는데 요즘 시대에
그행동햇으면 ㅠㅠㅠ 정년퇴직은 못했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