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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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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들 정치에 후진국인게...

조조 조회수 : 2,166
작성일 : 2015-01-12 21:17:09
지지자들이 철새죠.

언론에 휘둘려서 이놈 저놈 붙죠...

전 초지일관 안철수 지지 합니다.
그의 정치철학이 지지를 부르더군요...

시작부터 문제가 좀 있었지만 그는 큰일 하리라
봅니다.

여러분들도 지금 지지하는 정치인 있으면 작은 일에
흔들려 지지 철회하지 맙시다.
IP : 223.62.xxx.196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니까요..
    '15.1.12 9:21 PM (58.140.xxx.162)

    진짜 후진국이라 그러나..
    잘 하든 못 하든
    죽을 때까지 일편단심이니
    누가 잘 하려 하겠냐고요..

  • 2. ..
    '15.1.12 9:21 PM (180.224.xxx.155)

    어떤 모습에 큰 일을 해낼거라 믿나요?
    안의원의 정치철학이 뭔가요? 새정치는 어떤 정치행위로 구현할수 있을까요?
    지지자보니 평소 궁금증을 묻고싶네요

  • 3. 흠...???
    '15.1.12 9:22 PM (61.102.xxx.135)

    뭐랄까...
    후기를 빙자한 광고글을 읽는듯한 이 느낌적인 느낌은 뭐지?
    어쨌든 정치인은 교주가 아닌 관계로다가 이 사람이 아니다~ 싶으면 다른 사람으로 골라잡으셔도 무방합니다요.

  • 4. ..
    '15.1.12 9:23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왠지 안철수지지자인척하는 스멜이 솔솔.

  • 5. 여긴
    '15.1.12 9:26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부칸이 아니기에 지지철회할 마땅한 이유가 있으면 지지철회해도 돼요.
    새누리노인네들처럼 애비없이 자라서 불쌍하다는 이유로
    수첩이가 밥을먹던 똥을싸던 지지하는건 아니라고 봄.
    그럼 북한이랑 다를게 뭐가있는지.

  • 6. 탱자
    '15.1.12 9:30 PM (118.43.xxx.212)

    윗님에 동감...

    유럽에서 사라지는 개독이 우리나라에서 성장하는 이유는 믿음을 바탕으로하는 종교이니까 그러려니 하는데,

    그런데 정치의 영역에서 정치인을 믿음으로 생각하는 후진성이 여나 야나 똑 같죠.

    여권에서는 박정희 신도들이 사라저야하고, 야권에서는 노무현 신도들이 후졌죠.

    정치인을 수단이나 도구로 생각하지 않고, 교주로 여기는 부류들이 판치는 세계에는 정치발전이 있을 수 없죠

  • 7. 조조
    '15.1.12 9:32 PM (223.62.xxx.196)

    언플에 놀아나서 지지 철회 하는거 잘 하는 짓인가요? 지지 한다면 정치 철학을 실천할 수 있도록은 만들어 줘야죠.

  • 8. 돈만 많은 온실속 화초를
    '15.1.12 9:33 PM (61.102.xxx.135)

    재목감으로 생각하는 나라에서도 정치발전이란 있을 수가 없는 거죠.

  • 9. 정말
    '15.1.12 9:34 PM (119.194.xxx.239)

    정치권에는 맘에 드는 사람이 없어서 고민입니다.

  • 10. 조조
    '15.1.12 9:36 PM (223.62.xxx.196)

    돈 많다고 배제, ㅎㅎㅎㅎ 철학을 보세요...정치철학과 가치관요. 그 사람을 잘 관찰하면 답이 나옵니다.

  • 11. 조조
    '15.1.12 9:37 PM (223.62.xxx.196)

    나라의 운영을 맡기는 일인데 그 정도 수고들은 해야지요?

  • 12. 돈이 많아서 배제가 아니라
    '15.1.12 9:38 PM (61.102.xxx.135)

    정치철학과 가치관이 온실속 화초라서요.
    잘 관찰하니 답이 딱 나옵디다.

  • 13. 탱자
    '15.1.12 9:43 PM (118.43.xxx.212)

    돈이 많으면 그 돈으 어떻게 벌었는가를 보면되죠.

    열심히 노력해서 또는 자신의 잠재력으로 발휘해서 벌었으면 정당한 것이죠 반면에 독재에 아부하며 정경유착으로 재산을 모았다면 그 재력은 불의의 과실인 것이죠.

    김연아씨가 돈이 많다면 그것은 김연아씨가 노력해서 정당하게 번 것입니다. 그러니 김연아씨가 정치를 한다면 재산은 험이 되지않는 것입니다.

    안철수가 재산이 많다고 하는데, 그 재산이 그의 노력으로 얻어진 것이면 아무 문제가 안되는 것이죠.

  • 14. 지난 대선
    '15.1.12 9:46 PM (61.102.xxx.135)

    사퇴 기자회견 하는 장면을 보고는 나도 모르게 "어휴~ 저 ㄷㅅ~"이라고 중얼거렸네요.
    적어도 대통령을 꿈꾸는 정치인의 태도가 그게 뭡니까?
    아무리 대통령이 되고 싶어 환장을 했어도 차후의 행보도 생각했어야죠.
    대선양보요?
    까지 말라고 하세요.
    그날 기자회견 장면은 양보가 아니라 힘에 밀린 어린아이가 "나, 이 싸움 더 안할래." 질질 짜면서 도망가는 꼴입디다.
    어차피 후보자리에서 물러날 거, 문재인이 손잡고 나와서 후보 양보의 뜻을 말하고 둘이 나란히 손을 잡고 치켜 올리는 모습을 보여줬더라면 안철수의 위상이 오늘날 이 꼬라지로 무너지지는 않았을 거네요.
    박원순을 서울시장으로 밀어주겠다며 깜쪽같이 잘 해치우던 그 쇼를 왜 정작 꼭 필요한 싯점에는 왜 못했던 걸까요?
    거기서 이미 안철수는 간장종지 정도밖에 안되는 자신의 그릇크기를 보여주고 말았던 겁니다.

  • 15. 탱자
    '15.1.12 9:49 PM (118.43.xxx.212)

    "정치철학과 가치관이 온실속 화초라서요."

    ===> 정치철학과 가치관이 온실속에 낑겨질 수 있다는 관점이 납득이 안되내요. 정치철학과 가치관은 온실속에 있든 화장실에 있든 변하지 않는 것이죠.

  • 16. ..
    '15.1.12 9:49 PM (180.224.xxx.155)

    탱자 까분다. 그 더러운 손가락에 김연아를 올리다니
    너 세월호 가족 욕보이고 박근혜 쉴드 치다 걸린거 본 사람 많다
    최소한 안철수 지지자인척은 좀 하지마라. 짐승같은 충아

  • 17. ....
    '15.1.12 9:51 PM (112.155.xxx.72)

    안철수 지지하다 안 할 수 있죠.
    그의 정치 행보가 마음에 안 들면 지지를 거둘 수 있어요.
    그것보다
    새누리당이 아무리 뒷돈을 해 먹든
    성폭행을 해대든
    서민등골 빼먹는 정책만 발의 하든
    새누리당만 죽어라고 지지하는 콘크리트당이
    한국의 정치적 후진성의 단면을 보여주죠.
    김일성 숭배하는 북한이랑 뭐가 다른가요?

  • 18. 탱자
    '15.1.12 9:52 PM (118.43.xxx.212)

    61.102.xxx.135//

    노빠들은 배은망덕해서 은혜를 원수로 갑는다는 것을 학습했기 때문이겠죠.

  • 19. 탣자
    '15.1.12 9:55 PM (118.43.xxx.212)

    180.224.xxx.155//

    이 부류들은 불리하면 뒤집어쓰기 시전해서 탱자를 물먹일려고 하는데,

    증거을 가져와봐라

  • 20. 탱자씨
    '15.1.12 9:56 PM (61.102.xxx.135)

    노빠들이 철수에게 은혜를 입은 적이 없습니다.
    철수가 물러난 것은 철수 자신의 힘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정치만큼 약육강식의 원칙이 철저한 사회가 또 있습니까?
    약자 주제에 은혜를 따지다니요?

  • 21. ㅎㅎㅎ
    '15.1.12 9:58 PM (220.77.xxx.51)

    윗댓글은 문재인 지지자인지 아니면 코스프레인지 모르겠지만 만일 진짜 친문이라면, 그 쪽 인간들은 뭐 그리 바라는게 많은지요. 아름다운 단일화를 안해줬다. 기자회견이 그게 뭐냐, 왜 더 안 도와줬어. 그래서 우리가 졌잖아. 징징징 징징징
    돈 빌려준 사람 보고 왜 그것밖에 안 빌려주냐, 돈을 공손히 전달했어야지.. 이 난리 쳐놓고 나중엔 돈도 안 갚고 너 때문에 내 사업 망했어. 니가 돈 좀 더 빌려줬어야 하는데. 이런식인데, 이런 식이면 사회에서 매장당하죠. 인간말종이라고요.
    대선 후보는 문재인인데 매번 안철수 탓이랍니다.
    하여간 요새 친문하면 딱 떠오르는 단어는 토사구팽, 배은망덕 이 둘이네요. ㅎㅎ

  • 22. 탱자
    '15.1.12 9:59 PM (118.43.xxx.212)

    61.102.xxx.135//

    탱자가 말하는 것은 정치인 노무현을 지지하는 부류들을 지칭한다.

    넌 노빠를 넘어 유빠 아니냐?
    그래서 유시민 앞세우고 새누리당에 가서 새누리당 폭파해라. 이것이 니들의 사명이다.

  • 23. 탱자씨
    '15.1.12 10:05 PM (61.102.xxx.135)

    유시민의 목표는 새누리당 폭파가 아니던데?
    노통이나 유시민의 목표는 특정집단의 집권이 아니라 '대한민국'이더만은?
    '대한민국'이라는 토대를 든든히 다져놓지 않으면 우리에게 미래는 없단다.
    안철수의 집권보다 더 중요하고 필요한 것은 '대한민국'의 미래란다.
    정치인은 '대한민국'을 위한 소모품에 불과해.

  • 24. 탱자
    '15.1.12 10:13 PM (118.43.xxx.212)

    61.102.xxx.135//

    유시민과 노무현의 목표는 영남식민주의 완성이다.
    여든 야든 대한민국에서 영원히 경상도가 해먹는 완벽한 헤게모니이다. 그래서 노무현은 박근혜에게 "노선과 정책에 차이가 없으니 대연정하자"고 했지. 유시민은 그 이전에 그 본색을 드러내서 "영남후보론"을 주차하지 않았는가.

  • 25. ..
    '15.1.12 10:56 PM (180.224.xxx.155)

    탱자..증거 좋아하네.
    일상 좋아하니 많이 즐기시게..

  • 26. 님주장대로면
    '15.1.12 11:22 PM (121.145.xxx.49)

    이미 선진국인데요?
    수십년 일관된 지지로 대통령 만들었잖아요.
    신앙에 버금가는 지지로.

    선진국 열두번도 더 되고도 남는데요?
    왜 후진국이라 하세요? 이미 선진국이에요.

  • 27. 빙신
    '15.1.13 12:26 AM (125.135.xxx.60)

    한국 사람들은 아주 오래전 옛날부터 정치 선진국이었다 권력자들이 살았던 곳의 담장부터 차이가 난다

  • 28. 이건아닌듯
    '15.1.13 1:37 AM (175.208.xxx.141)

    정치인이 뭐 신입니까?
    제가 문까라고 떠들고 다니지만 정말 잘하는 것 있으면 이것은 잘했다 할 수 있는 것이죠.
    다른 정치인들도 마찬가지이고요.
    지지하든 아니든 합리적 이유로 칭찬도 하고 비판도 하는 것이고 내가 정말 지지하는 정치인이 영 아닌 길을 가면 철회하는 것이죠.
    정치는 종교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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