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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요 말투 어디서 온건가요.

.. 조회수 : 2,187
작성일 : 2015-01-12 20:56:59

 이 스타일은 올해 신상이세요~

 저희집에서만 만나볼수 있는 귀여운 아이세요~

 이 상품은 한정판이세요~

 

 도대체 왜이렇게 말하는건가요...징글징글..

 특히, 공구 블로거들.. 그리고 우주여신조민아베이커리 이여자 블로그 등등..

 못 배운티인가요? 아니면 극극존칭인가요..

IP : 211.208.xxx.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친것 같은데요?
    '15.1.12 9:00 PM (59.0.xxx.217)

    그러지 않고서야...물건이 사람인가?
    미친것들 한글 파괴범들...

  • 2. 백화점
    '15.1.12 9:02 PM (58.238.xxx.187)

    백화점 말투가 그렇던데요.
    칼라는 블랙 네이비 두가지세요..
    오늘까지 세일이셔서..

    설마 모국어인데 쓰는 사람도 이상하다고 안느낄까요?
    그런 말투 안쓰면 화내는 고객도 있대요.

  • 3. Connie7
    '15.1.12 9:02 PM (119.71.xxx.25)

    경어에 대한 지식이 없는거죠.사물에게도 경어쓰는 무식함이죠

  • 4. 그말쓰는 사람이
    '15.1.12 9:06 PM (110.9.xxx.52)

    무식한게 아니고 교육을 그렇게 받는 다네요
    진상 고객들이 많아서...

  • 5. 이런
    '15.1.12 9:15 PM (211.194.xxx.135)

    기이한 과잉 존대어도 그 근원을 파고들면 우리 사회의 극단적 경쟁의식에서 나온 게 아닐까요.

  • 6. 막 뭐랄수 없는게
    '15.1.12 9:16 PM (110.8.xxx.60)

    무식한 고객들이 사물이라서 높이지 않고 낮춰서 술어를 쓰면 지네한테 반말했다고 뭐라뭐라 하는
    사람들이 많데요
    그런 사람 붙잡고 설명해봐야 먹히지도 않고
    쓸데없는 컴플레인이 많아서 어쩔수 없이 그렇게 쓰게 됐나봐요
    그러면 최소한 무식하다는 뒷담화는 들어도 면전에서 항의하는 손님은 없어서
    이게 신상인데요 참 잘나온 제품입니다 .한정판이니 지금 하세요 그러면 낮춘다고 생각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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