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을 생각하고 있어요
이유: 게임중독 술은 매일 먹어요 저녁에 폭언 가끔씩 폭력 짜증 하루 종일 게임만함
저랑은 대화를 안한지 오래됨 지금까지 제가 가장 노릇을 하고 살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너무 당당하고 미안함 없고 뻔뻔함 더이상 보기싫고 저 자신도 너무 우울하고 너무 힘들어서 이제는 놓을려고 합니다
근데 이건 제 생각인데 남편이 애들을 빌미로 하고 있는거 같아요
애들을 포기 안하고 저한데 양육비 받아서 살 생각을 하는거 같아요
직업은 없는데 현재 제가 자영업을 하고 있는데 여기에 직원으로 등록 되어서 연금이랑 건강 보험 나가는데
저는 애들 없이는 못살아요 남편도 그걸 알고 그렇다고 저런 남편이랑은 살고 싶지 않아요
정말로 많이 참았지요. 울고 또 울고 그래도 제 일이 있고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제 마음을 다스렸어요
이 과정에 아마 저도 남편에게 안좋은 소리도 하고 했겠죠...
집과 차는 제 명의로 된것이고 남편이 타고 다니는 차도 제명의고 세금도 휴대폰 요금조차도 모든걸 제가 다하지요
집은 50프로 대출이고 요즘은 가게도 잘되지도 않네요
이런 상황에 어떤식으로 이혼하는것이 현명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