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서 소비자 구매지수가 세월호이후로 확 떨어졌다고 기사를 보긴했지만
주말에 명동갔더니 정말 확 느껴지네요.
롯데본점,자라매장 갔었는데 손님이 없어요.
특히 자라매장은 정말 한산하더라구요.
롯데백화점은 면세점만 정말 중국인으로 바글바글하더라구요.
명동도 마찬가지이구요.
중국인들 너무 시끄럽고 매너없고... 그래도 이젠 중국인이 소비를 책임져주니 싫어할수도 없으니...
남편월급은 제자리인데 물가는 도대체 내릴 기미는 안보이고 아이한테 들어가는 비용은 점점 올라가고
사는게 갈수록 팍팍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