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 아빠가 카톡보내자 답장이..

아.. ㅜㅜ 조회수 : 2,605
작성일 : 2015-01-12 18:52:46
너무너무 그리워하시던 아빠가 카톡을 쓰셨다는데

세상에.. 답장이 왔다는 거예요

그 번호를 새로 개통한 누군가가 답을 해주셨다는데

저 밥먹고 이거보다가 엉엉..ㅜㅜ

http://m.media.daum.net/m/media/hotnews/rankingnews/popular/newsview/20150112...
IP : 58.231.xxx.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5.1.12 7:04 PM (61.83.xxx.9)

    한참을.....그냥 아무것도 못하고 눈물만..

  • 2. 그래도
    '15.1.12 7:14 PM (119.204.xxx.30)

    아직은 살만한 세상일수도 있겠다 하는 희망이...
    어느분인지.. 제가다 감사하네요

  • 3. ㅜ.ㅜ
    '15.1.12 7:21 PM (112.173.xxx.76)

    먹먹하네요... 아고공..

  • 4. ㅁ.ㅁ
    '15.1.12 7:34 PM (223.62.xxx.27)

    헉 저 퇴근길 버스안인데 눈물이 멈추지 않아요 ㅠㅠㅠㅠ

  • 5. ...
    '15.1.12 7:35 PM (59.15.xxx.86)

    세월호 유가족의 아픔을 왜곡하고 욕하는 사람들보다는 그 아픔을 같이 위로하고
    싶은 사람들이 더 많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6. 우째...
    '15.1.12 7:44 PM (116.39.xxx.233)

    저 아버지 얼마나 자기 새끼가 보고 싶으면
    답 오지도 않을 편지를 보냈을까...
    그리고 무시 하지 않고
    정성으로 답 해준 맘이 고운 분 진짜 고맙소~

  • 7. 아가라고 부르는
    '15.1.12 7:45 PM (218.149.xxx.151)

    저 아버지 마음을 감히 알수는 없지만 ㅜㅜ
    자식키우는 사람으로써 눈물이 흐르네요
    그리고 답장주신 분들 참 마음이 고우신 분이네요

  • 8. 눈물이 나네요..ㅠ.ㅠ.
    '15.1.12 8:43 PM (122.36.xxx.73)

    내 애 몸에 상처하나라도 나면 정말 속상한게 부모맘인데...이분들 맘은 상상도 안되네요.ㅠ.ㅠ..

  • 9.
    '15.1.12 9:13 PM (39.7.xxx.75) - 삭제된댓글

    너무 너무 가슴이 먹먹 해요
    그 마음이 아들 그리워 하는 마음이 전달 됩니다
    막 떠오르는 생각인데‥
    세월호 희생자들 번호로 부모가 문자나 톡 언제나
    보낼수 있으면 누군가가 답장 해주는 시스템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잊혀질때까지 ‥ 잊혀지지 않겠지만‥
    너무나 갑작스럽게 떠났는데 얼마나 할 말이 많을까요 ㅠ
    답장 보내는 시스템 있다면
    제가 자원봉사 지원 하고 싶네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740 결혼보다 출산을 더 신중하게 생각해야 돼요 39 동감 2015/08/06 6,783
469739 김부선으로 안먹히니..송승헌~ 1 뭘가릴려고 2015/08/06 2,097
469738 대전 근처 당일로 다녀올 만한 좋은곳 있을까요? 4 ... 2015/08/06 1,106
469737 중년친구들과의 국내여행에서 여행비용 질문드립니다 8 동창 2015/08/06 1,738
469736 성시경이 대한민국 평균적인 남자수준이죠 뭐 17 oo 2015/08/06 4,360
469735 서울숲 한낮에가도 그늘있어서 걸을만한가요? 4 ㅇㅇ 2015/08/06 1,800
469734 송승헌-유역비 기사 보면서 사귀기만 했으면 좋겠네요 9 2015/08/06 5,916
469733 전 왜 혼자 밥먹는게 좋을까요~~?? 8 홀로족 2015/08/06 1,736
469732 첫째 키우기, 이혼보다 불행 30 정말인가요?.. 2015/08/06 6,779
469731 육아만큼 힘든게 뭐가 있을까요 18 육아 2015/08/06 3,006
469730 학부모가 말이 생각이 계속 나네요 2 ㅇㅇ 2015/08/06 1,363
469729 어찌해야할까요? 고민하느라 머리 터져요..ㅠㅜ 2 고민또고민 2015/08/06 938
469728 프랑스 인권단체, 인권운동가 박래군 석방 촉구 서명 운동 시작 5 light7.. 2015/08/06 501
469727 이 불경기에 월세 올려달란 건물주 어떤가요? 22 눈무리 2015/08/06 5,662
469726 사랑이라는 거 참 쉽게 변하는 거네요~ 2 33333 2015/08/06 1,510
469725 코엑스 맛집 추천부탁드려요~ 1 코엑스 2015/08/06 1,074
469724 굴러온 호박을 걷어 찬 선비 이야기 7 mac250.. 2015/08/06 2,332
469723 어제 내친구와 식샤를 합시다-프랑스사람도 한드 좋아해요? 4 2015/08/06 2,253
469722 비행기 타러 공항 왔다고 문자 한 통 없는 남편 6 재미없네요 2015/08/06 1,910
469721 박근령 “일본에 사죄 요구는 바람피운 남편 소문 내는 것 11 말로만 광복.. 2015/08/06 2,266
469720 영어전문가님도와주세요 2 como 2015/08/06 441
469719 늙으니 이유 없이 얼굴이 패이네요..ㅜ 5 ㅇㅇ 2015/08/06 2,655
469718 믹서기 2 잘 좀 갈아.. 2015/08/06 1,006
469717 이상호기자 짐싸서 MBC 나오네요.ㅠㅠ 17 ㅠㅠ 2015/08/06 4,643
469716 시부모님 모시는 문제로 다툼 20 손님 2015/08/06 6,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