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야옹 조회수 : 1,385
작성일 : 2015-01-12 16:46:53
길고양이 두 마리 실내에서 키우고 있습니다.
고양이 사료와 간식으로 캔을 주고있는데요
이 두가지 맛만 아는 고양이가 안스러워
얼마전 부터 생물 물오징어를 삶아 조금씩 주고있눈데
탈 없이 좋아라 잘먹어요.

검색해보니 고양이 금지 식품으로 절대 안되는 것이
오징어라 되어 있어 계속 검색해보니
거의 마른 오징어 더라구요.
고양이에게 물오징어 주는것에 대해
잘 아시는 분 ㅡ답글 부탁드립니다.
IP : 211.36.xxx.2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12 4:51 PM (116.33.xxx.75)

    마른 오징어도 생오징어도 별로 안 좋다고 알고 있어요. 마른오징어 말이 많은 건 짜서 더 그렇기도 하고, 고양이들이 워낙 먹겠다고 덤벼서 그런 것도 있을 거에요. 저도 가끔 마른오징어 구워 먹을 때 하도 덤벼들어서 한두조각 주긴 하지만, 일상식으로 주기에는 독성이 강하다고 들었습니다.
    기왕 영양식 생각하신다면 닭가슴살 같은 거 삶아서 주시는 게 낫고요. 아니면 생선류 소금간 없이 구워서 뼈 발라줘도 괜찮아요.

  • 2. 미요옹
    '15.1.12 5:15 PM (14.34.xxx.177)

    오징어 안 좋다고들 하더라구요..조금씩 주는것은 괜찮을것 같지만, 길냥이로 사는동안 먹으면 안좋은것들도
    많이 먹고 살았을것 같거든요.. 이왕이면 냥이에게 좋다는 북어나 닭고기 종류가 좋을것 같아요. 요즘 동결건조 간식들 여러 종류 많이 나오는데 요런것들 냥이들이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캣푸드 부족하지 않게 잘 먹이시면 사람 음식에 관심 많이 줄어들거예요.

  • 3. ......
    '15.1.12 6:13 PM (222.107.xxx.249)

    고양이가 소화 잘시키고 좋아한다면 오히려 사료나 캔보다 더 낫지 않을까요?

    물오징어 하나만 먹는것도 아니구요... 타우린 보충으로도 훌륭하구요

    생김치 좋아하고 아침마다 모닝커피 얻어먹으며 사람밥이랑 똑같이 먹으며 산 개 17년 키우다가 얼마전에 보냈습니다.

  • 4. 영양식으론 괜찮겠지만...
    '15.1.12 7:12 PM (58.238.xxx.148)

    저도 8년째 고양이 세마리와 같이 살고 있는데
    초반에는 부지런하게 빗질도 해주고 영양제와 간식에 신경을 쓰다가 요즘에는 많이 게을러졌네요.
    고양이보다는 사람이 우선이라는 생각을 하고 살다보니
    다양한 간식때문에 더욱 고약해지는 고양이의 배설물 냄새... 이것도 고려해보시는 게 좋겠다 싶어요.

    사료나 영양제를 신경써서 주다보면 생식이나 간식보다는 안좋겠죠.
    하지만 배설물 냄새는 확실히 잡혀요 ㅎㅎ

  • 5. . . .
    '15.1.12 9:06 PM (211.178.xxx.25)

    오징어에 타우린이 많잖아요 울 냥이도 데친 오징어 무쟈게 좋아해요 저번에 동물농장에도 낙지 도둑질 하는 냥이나왔는데 냥이한테 좋다고 수의사가 그랬어요

  • 6. ㅇㅇ
    '15.1.12 10:30 PM (42.82.xxx.31)

    마른 오징어, 조미 오징어 이런거 말고
    생물 오징어라면 진짜 훌륭한 냥이 음식이죠.
    타우린도 많고
    진짜 좋아요.
    바다 생물 자연음식 다 냥이한테 좋죠.
    그런거 어디서 먹어보겠어요...

    글고 님 복받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493 제주도 버스 여행 6 대중교통 2015/08/07 1,523
470492 난처한 옆집 10 에효~~ 2015/08/07 3,832
470491 ‘한국춤의 거목’ 이매방 명인 별세 명복을 빕니.. 2015/08/07 693
470490 SBS life &trend 생활경제뉴스 남아나운서 바꼈네요 2015/08/07 561
470489 홍삼진액어디꺼 드세요? 1 홍삼 2015/08/07 740
470488 뒤늦게 열 받는 스타일 6 형광등 2015/08/07 1,308
470487 휴가 2 분통 2015/08/07 630
470486 분당 판교쪽 캐터링업체 소개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015/08/07 547
470485 에어컨 안샀더니 죽겠네요 14 더워 2015/08/07 3,964
470484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이 뭘까요 ? 6 마음이 지옥.. 2015/08/07 1,765
470483 새아파트 실외기실 문이 콕 찍혀서 좀 들어갔어요.. 1 여름 2015/08/07 1,013
470482 정봉주 전 국회의원님 이번에도 못나오나요? 3 ## 2015/08/07 860
470481 아들도 여자한테 맞으면 때리라고해요. 44 천불 2015/08/07 6,954
470480 야관문 여자가먹어도 되나요? 2 야관문 2015/08/07 4,332
470479 제육볶음 레시피 검증된 걸로 부탁드려요 7 걱정걱정 2015/08/07 1,767
470478 한국사 국정 교과서 되나? 1 불안하다 2015/08/07 412
470477 ˝숨진 국정원 직원 수색현장에 국정원 동료들 먼저 갔다˝ 주장 .. 2 세우실 2015/08/07 916
470476 천연헤나 염색후 샴푸인가요? 헹굼인가요? 2 ttt 2015/08/07 8,089
470475 재산세 7월에 못냈는데요. 언제까지가 1차 연체료 지불 기한인.. 2 재산ㅅ 2015/08/07 792
470474 오전에 피아노 소리.. 7 .. 2015/08/07 1,319
470473 한양대 근처 아침 8시반쯤 오픈한 커피숍 있나요? 6 ... 2015/08/07 1,092
470472 제 인생에서 이런 미친*은 처음이에요. 26 .. 2015/08/07 20,689
470471 잊혀지지않고 계속 신경쓰이는데 오버일까요? 2 2015/08/07 608
470470 김녕인데, 집에 가기 싫어요. 3 .... 2015/08/07 1,517
470469 초등교과서 한자 병기 반대 서명 하셨나요? 59 한자병기반대.. 2015/08/07 2,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