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명예 이런건 안가져봐서 모르겠구요
매일 아주 시원하게 화장실가서 볼일을 보고 나온다는 점 입니다.
배가 싹 비워진 기분이 저로 하여금 행복감이 들게 하네요
소소한거라 웃으시겠지만
몸뚱아리 안아픈게 넘 감사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제일 행복할 때는요
, 조회수 : 2,291
작성일 : 2015-01-12 15:10:48
IP : 182.211.xxx.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1.12 3:19 PM (222.106.xxx.165)^^ 그죠 건강한게 제일이죠.
저는 헬스가서 운동하고 싹 씻은후 카페에 가서 좀 늦는 남편몫의 아이스커피를 마감전에 미리 딱 주문해두고 기다리며 앉아서 덜 말린 머리 이리저리 쓸어넘기면서 다리 들었다놨다 운동해가면서 스마트폰 할 때 제일 좋아요. 뭔가 장황한데... ㅋㅋ
하루의 마무리를 되게 보람차게 하는 느낌이 똭 들어서 너무 행복하더라구요. ^^2. ...
'15.1.12 3:21 PM (183.102.xxx.59)제일 행복할때는 아니지만...공감드려요...
배가 시원하면서 가벼운느낌...엄청 상쾌하죠..3. 원글맘
'15.1.12 3:23 PM (182.211.xxx.8)네
속이 가벼운 느낌
어쩔땐 입과 항문으로 통로가 다 비워진 기분
나이가 들어갈수록 기본적인 기쁨이 커지네요.4. 음
'15.1.12 3:39 PM (222.110.xxx.73)전 헬스 끝나고 샤워할 때 제일 행복해요.그리고 생크림케익 먹을 때도 행복하고...화장실에서 볼 일 다 볼 때도 행복하고요.맛있는 음식 먹을 때도 행복해요.제일 기분 나쁠 때가 맛없는 것 먹고 배 부를 때랍니다.ㅎㅎ
5. ㅇㅇㅇ
'15.1.12 3:53 PM (61.74.xxx.177)전 강아지랑 산에갈때요...집근처에 낮은 산이 있는데 매일은 아니고 이삼일에 한번 강쥐랑 갑니다. 강쥐가 신나 뛰는 걸 보면 제가 다 행복해요.
6. 진짜
'15.1.12 4:08 PM (118.32.xxx.130)화장실 나올 때 상쾌해요. 변이 나에게 독을 주고 있었구나 느낄정도로~~ㅎㅎ
7. ..
'15.1.12 4:47 PM (49.175.xxx.167)저도 원글님 마음 공감해요.
변비가 급 심해서 세번인가 고생을 엄청 했거든요.
그 뒤로 화장실 일을 잘보면 정말 행복함을 느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69696 | 서울숲 한낮에가도 그늘있어서 걸을만한가요? 4 | ㅇㅇ | 2015/08/06 | 1,800 |
469695 | 송승헌-유역비 기사 보면서 사귀기만 했으면 좋겠네요 9 | 푸 | 2015/08/06 | 5,920 |
469694 | 전 왜 혼자 밥먹는게 좋을까요~~?? 8 | 홀로족 | 2015/08/06 | 1,739 |
469693 | 첫째 키우기, 이혼보다 불행 30 | 정말인가요?.. | 2015/08/06 | 6,780 |
469692 | 육아만큼 힘든게 뭐가 있을까요 18 | 육아 | 2015/08/06 | 3,007 |
469691 | 학부모가 말이 생각이 계속 나네요 2 | ㅇㅇ | 2015/08/06 | 1,363 |
469690 | 어찌해야할까요? 고민하느라 머리 터져요..ㅠㅜ 2 | 고민또고민 | 2015/08/06 | 939 |
469689 | 프랑스 인권단체, 인권운동가 박래군 석방 촉구 서명 운동 시작 5 | light7.. | 2015/08/06 | 501 |
469688 | 이 불경기에 월세 올려달란 건물주 어떤가요? 22 | 눈무리 | 2015/08/06 | 5,663 |
469687 | 사랑이라는 거 참 쉽게 변하는 거네요~ 2 | 33333 | 2015/08/06 | 1,512 |
469686 | 코엑스 맛집 추천부탁드려요~ 1 | 코엑스 | 2015/08/06 | 1,076 |
469685 | 굴러온 호박을 걷어 찬 선비 이야기 7 | mac250.. | 2015/08/06 | 2,333 |
469684 | 어제 내친구와 식샤를 합시다-프랑스사람도 한드 좋아해요? 4 | ㅇ | 2015/08/06 | 2,253 |
469683 | 비행기 타러 공항 왔다고 문자 한 통 없는 남편 6 | 재미없네요 | 2015/08/06 | 1,911 |
469682 | 박근령 “일본에 사죄 요구는 바람피운 남편 소문 내는 것 11 | 말로만 광복.. | 2015/08/06 | 2,266 |
469681 | 영어전문가님도와주세요 2 | como | 2015/08/06 | 441 |
469680 | 늙으니 이유 없이 얼굴이 패이네요..ㅜ 5 | ㅇㅇ | 2015/08/06 | 2,655 |
469679 | 믹서기 2 | 잘 좀 갈아.. | 2015/08/06 | 1,006 |
469678 | 이상호기자 짐싸서 MBC 나오네요.ㅠㅠ 17 | ㅠㅠ | 2015/08/06 | 4,643 |
469677 | 시부모님 모시는 문제로 다툼 20 | 손님 | 2015/08/06 | 6,824 |
469676 | 런닝에 달수 있는 브라캡 살 수있나요? 6 | 10장 | 2015/08/06 | 970 |
469675 | 중2 아들 읽을만한 재밌는 책 추천해주세요 3 | .. | 2015/08/06 | 1,201 |
469674 | 귀신님에서 2 | 임주완이도 | 2015/08/06 | 996 |
469673 | 공사시 계약서 요구 1 | 기술자에게 .. | 2015/08/06 | 2,772 |
469672 | 며칠전 산업은행 관련글...뉴스타파 -그리스의 눈물 | 혈세를 이렇.. | 2015/08/06 | 7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