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완전 피아노 초보자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도전해도 될까요???

사과나무 조회수 : 2,701
작성일 : 2015-01-12 14:25:14

피아노 완전 하나도 모르는 왕초보인데요~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이 한곡만 학원에 다니면서 배우고 싶은데 도전해봐도 될까요???

피아노에 대한 로망은 있는데 전혀 못치고....

기초나 이론 같은건 빼고 그냥 이 곡 하나만 학원 다닌면서 익히고 싶은데

실현 가능성이 있을까 싶어서요~

이제 막 40 된 아줌마입니다....

아니면 다른 곡 가능한거 추천해주세요~!!^^

IP : 59.5.xxx.18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1.12 2:28 PM (211.237.xxx.35)

    유아인도 피아노 칠줄도 모르는데 뭐 줄창연습해서 됐다는소리 들었는데...
    피아노 오래 친 입장에서보면 거의 불가능해보이거든요?
    한곡만 무작정 외우는게 말이 안되는거 같은데...

  • 2. 사과나무
    '15.1.12 2:40 PM (59.5.xxx.180)

    정말 안될까요???ㅠㅠ 왜 갑자기 피아노가 이리 땡기는지....
    더 늦어지면 안될거같아서 고민중인데..힘드나보네요~~~

  • 3. 손가락이 길어야
    '15.1.12 3:27 PM (183.99.xxx.177)

    그거치는거 어렵지는 않지만 단 신체적 조건이 필요해요...손가락이 좀 길어야 되요...손이 작으면 아예 건반이 짚어지지가 않아요..

  • 4. 사탕별
    '15.1.12 4:25 PM (1.220.xxx.70)

    한곡만 계속 연습하는 분 봤는데요
    아무래도 기초가 없으니 오랫동안 해도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연주가 안되더라구요
    그러지말고 쉬운 재즈곡이나 영화 주제가 난이도 쉬운 책들도 많아요
    그런 책으로 한권해보고 원하시는 곡 치면 훨씬 자연스럽고 잘 치게 될꺼예요
    아드리느를 위한 발라드 라도
    여러가지 버전으로 나와요
    어린이용으로 쉽게도 나오고 풍부한 곡으로 어렵게도 나오구요
    여러가지 버전으로 도전해보세요
    저는 연습하는거 추천해드립니다

    저는 어릴때 체르니 100번치다가 그만 뒀는데 지금까지 쭉 집에서 간간히 악보보고 혼자 연습합니다
    책 : 피아노 사랑
    초보용으로 추천해드립니다
    이 책도 쉽고 익숙한 곡이 많아서 재미있게 하실수 있어요

  • 5. 전공자
    '15.1.12 6:31 PM (115.136.xxx.118)

    가능합니다~!

  • 6. 가능은 하지만
    '15.1.15 11:51 AM (223.62.xxx.119)

    멋드러지게는 못쳐요.
    그곡이 빠른부분이 있거든요. 원래 기본기 없으면 나이들어 빠르게 치기가 아주 힘들어요. -.-
    아마도 절름거리는 것처럼 들릴거고 고르고 옹골찬 소리는 않난다고 봐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331 다시 출발하기 딱 좋은 나이-두번째 스무살 49 무심쉬크 2015/09/30 8,374
486330 아이 학교가 고민되네요,,어떤게 나을까요? 39 고민 2015/09/30 4,486
486329 네이버 까페에 동영상 링크 어떻게 하나요? 2 네이버 2015/09/30 836
486328 신경안정제에도 잠못 이루는밤.... 7 호호걸 2015/09/30 3,103
486327 남자는 사랑과 욕정을 구분하기 힘든가요 ? 49 티지 2015/09/30 13,215
486326 명절이라서 생각나는 우리 할아버지,우리집 명절풍경 5 할부지 2015/09/30 2,037
486325 월세 계약 문의 드려요. 1 .. 2015/09/30 1,122
486324 이유없이 싫은 사람 49 왜 그럴까요.. 2015/09/30 5,625
486323 갑자기 침이 많이 고여 힘들다는데 왜그럴까요? 2 중학생아들 2015/09/30 5,149
486322 엄마하고 여행와서 싸웠어요 36 멍텅구리 2015/09/30 12,655
486321 강아지가 예방접종 맞고 와서는 계속 해롱해롱대요.. 8 777 2015/09/30 1,958
486320 예전 유니텔 주부동 회원분.. 49 레시피.. 2015/09/30 1,170
486319 아침에 야채쥬스 먹이려면...언제 믹서기 쓰죠? ... 2015/09/30 1,522
486318 펌)대기업의 현실 8 ㅇㅇ 2015/09/30 5,991
486317 저희 애가 하루종일 말해요. 다섯살은 원래 그러나요? 21 2015/09/30 5,477
486316 미대쪽 프리랜서는 2 2015/09/30 1,414
486315 파운데이션을 브러쉬로 바르는 경우요 9 리퀴드 2015/09/29 3,074
486314 초등아이키우며 잘해먹이는 블로그없나요? 1 재주가메주 2015/09/29 1,291
486313 19금) 결혼 7년차..한번도 느껴본적이 없어요.. 26 ... 2015/09/29 21,018
486312 비긴어게인 보세요..? 43 오오 2015/09/29 13,159
486311 마담옷 피팅모델 해보려는데 47 가능할까요 2015/09/29 2,723
486310 2분 멸치볶음 대박이에요. 13 .... 2015/09/29 6,082
486309 골프치는 여자분들 조언부탁드려요 10 골프 2015/09/29 3,925
486308 초중등 자녀가 잘못했을때 어떻게 하면 효과적인 훈육이될까요? 3 ... 2015/09/29 1,133
486307 대치 청실 입주시작했네요 11 포동이 2015/09/29 4,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