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프로그램 보고 역시아이는
작성일 : 2015-01-12 13:38:39
1940617
저로싸는 안낳는게 낫다는생각이 굳어져요
정말입이쩍벌어질만큼 다들 잘살더군요
정부가 출산장려로 밀어주는 프로그램이라면
실패네요 내자식낳아도 저래못해줄것뻔하고
돈많은연예인들이나 세명정도씩낳으면
딱되겠더라구요
IP : 117.111.xxx.18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쟈스민공주
'15.1.12 1:44 PM
(182.219.xxx.113)
-
삭제된댓글
저도 그거 보면 우울해서 안 봐요...
2. 어제 처음
'15.1.12 1:49 PM
(59.0.xxx.217)
엄태웅 집 봤는데
아이가 부녑더군요.
3. ㅠㅠ
'15.1.12 1:49 PM
(61.102.xxx.135)
아직 고딩티를 벗지 못한 고 3쯤으로 보이는 애들이 고기집에서 알바하는 걸 봤어요.
부부로 보이는 젊은 남녀가 다정하게 고기를 먹다가 여자가 많이 취했고 주사를 부리기 시작하더군요.
그 상대는 바로 고기집 알바.
별 것도 아닌 일로 트집잡고 시비걸며 알바 아이를 괴롭히데요.
다행히 남편이 그나마 개념이라는 것이 탑재된 사람인지 알바 아이를 보내고는 여자를 달래서 데리고 나가더군요.
알바 아이는 벽쪽으로 뒤돌아 서서는 혼자 중얼대며 화를 삭이고요.
그 아이가 그야말로 '사회를 경험하기 위해 일하는 중'이라면 그나마 다행이겠지만 가난한 부모의 짐을 덜어주기 위해 일하는 중이었다면 얼마나 슬프고 비참할까 싶었습니다.
가난한 부모가 낳은 아이는 부모만이 아닌 아이 스스로가 자신의 존재가 짐이 되는 불편한 진실이 되기도 하데요.
4. 금수저 물고 나온아이가
'15.1.12 1:51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화려한 집에
화려한 인맥에
화려한 여행다니는거 보고 대리만족해야함을 강조하는 프로그램.
5. 그러니까..
'15.1.12 2:02 PM
(124.50.xxx.131)
자 어줌마의 주사하는 와중에 인식은 알바에 불과해서 그런거겠지요.
그 자리에 고위직이나 어려운 사람이 있다면
남편하고 밥먹는 자리에서 저런 무개념이 나오겠나요??
전엔 젊은애들 버룻없으면 무개념이라고 흉보고 야단부터 먼저 칠 생각을 했을텐데,
암울한 현실에 알바생들,마트직원들보면 그냥
미안하고 짠해요.그들은 동정하는게 아니라 비정규직이란 계급이
생겨나고 달리는 열차에 승차하지 못한 분들이라 동시대를 상아가도 누군 1%의 노력에도
아무 거리낌 없이 살고 누군 90% 노력을 해도 별 진전이 없는 삶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69874 |
맨체스터 대학 10 |
영국 |
2015/08/06 |
1,553 |
469873 |
세월호478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가족과 꼭 만나시기를! 9 |
bluebe.. |
2015/08/06 |
516 |
469872 |
이 더위에.. 3 |
파란 |
2015/08/06 |
939 |
469871 |
한식대첩 심사위원에 최쉪은 왜 있는거에요? 10 |
근데 |
2015/08/06 |
5,441 |
469870 |
하고싶은일하며 사는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8 |
휴 |
2015/08/06 |
2,076 |
469869 |
장마 끝나니 더 더워졌지만 살만하네요 2 |
ㅇㅇㅇ |
2015/08/06 |
1,584 |
469868 |
이래서 보고 자라는게 무서운건가봐요 43 |
아들 |
2015/08/06 |
24,144 |
469867 |
닭이 읽는 글 써주는 사람은 그 맛이 아주 짜릿하겠어요..ㅎ 2 |
ㅇㅇ |
2015/08/06 |
1,473 |
469866 |
수도권에서 아웃백 맛있는 지점 있나요?? 4 |
... |
2015/08/06 |
1,768 |
469865 |
한국말대신 영어로 나오는 네비게이션이 한국에도 있나요? 3 |
nomad |
2015/08/06 |
3,170 |
469864 |
동요 어플 괜찮은 추천해드립니다^^ |
오리 |
2015/08/06 |
420 |
469863 |
KBS2 보세요 ㅎㅎㅎ 4 |
우왕~ |
2015/08/06 |
2,325 |
469862 |
서래마을에 요리 배우는 곳 있을까요?? 3 |
처음본순간 |
2015/08/06 |
1,103 |
469861 |
전 해외여행이 안 맞나봅니다. 78 |
새벽2 |
2015/08/06 |
22,065 |
469860 |
평수 줄여 이사가신분들 만족하시나요? 4 |
집한칸마련하.. |
2015/08/06 |
2,379 |
469859 |
공부못(안)하는 첫째 놔두고 이제 잘하는 둘째에게 투자해야하나요.. 11 |
고민이됩니다.. |
2015/08/06 |
3,620 |
469858 |
어떻게 하면 넉넉한 마음에 푸근한 사람이 될 수 있나요? 4 |
후회 |
2015/08/06 |
1,654 |
469857 |
미드나잇인 파리 같은 영화 추천해주세요!!! 8 |
영화인 |
2015/08/06 |
4,096 |
469856 |
14개월 아기 젖 끊기 넘 힘들어요 ㅠㅠ 14 |
Vv |
2015/08/06 |
3,466 |
469855 |
요즘같이 더운날 택배, 배달하시는 분들.. 21 |
은이 |
2015/08/06 |
4,983 |
469854 |
나이 마흔이 다 되어가는데 해리포터 같은 영화가 너무 좋아요. 2 |
영화 |
2015/08/06 |
1,341 |
469853 |
영화 베테랑도 재미있군요!!! 13 |
..... |
2015/08/06 |
3,396 |
469852 |
아파트단지내 운동장에서 저녁에 공을 차요 1 |
공 |
2015/08/06 |
750 |
469851 |
직장에서 나이차이 많을경우 뭐라고 부르나요 6 |
호칭 |
2015/08/06 |
3,148 |
469850 |
분산해서 4500넣두는건 이자까지 합해서를 말 하는 건가요? 9 |
그린 |
2015/08/06 |
1,6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