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상선 어찌할까요...ㅠㅠ

.... 조회수 : 2,952
작성일 : 2015-01-12 13:26:27
갑상선 세침 검사 결과가 나왔어요...
혹2개를 검사했는데...
1개가 안좋게 나왔다고 수술하자고 하네요...
수술해서 평생 약 먹을거 생각하면 넘 슬픕니다...
아이들도 아직 어린데...ㅜㅜ
부산에서 갑상선으로 유명한 내과에서 했고
수술은 ㅂ대학병원에서 하자고 하는데...
서울에 가더라도 똑같이 수술하자고 할까요?
서울에 갑상선 잘보는분 추천 좀 해주세요...ㅠㅠ
IP : 1.252.xxx.19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른데도
    '15.1.12 1:29 PM (122.40.xxx.94)

    가 보세요.
    갑상선수술 안해도 되는 수술들이 많다고 작년에 기사 나왔었죠.

  • 2. ..
    '15.1.12 1:32 PM (124.199.xxx.165)

    사이즈가 어떻게 되는지요??
    급한 것도 암도 아니라면 저라면 좀 추적검사하면서 둘것같아요..

  • 3. aaa
    '15.1.12 1:33 PM (211.237.xxx.23)

    크기가 크지않으면 부분절제하고 약먹다 끊어요
    저도 수술하고 삼년지나 약 끊었어요
    미리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다른병원에서도 진료받아보세요

  • 4. rrr
    '15.1.12 1:37 PM (122.254.xxx.135)

    걱정하지 마세요..아이들 어려도 천수를 누릴수 있어요..단지 좀 피곤하죠...그렇게절망적이지 않아요
    님이 좀더 노력하면 된다고 생각하세요^^

  • 5. 홍이
    '15.1.12 2:11 PM (124.49.xxx.69)

    갑상선은 강남세브란스 장항석샘하고 박정수샘이 유명하시더라구요
    검사결과지 가지고 보시러 오는것도 좋다 생각해요
    수술은 부위가 수술하기 어렵거나 복잡하고 전이가 많이 된거 아니라면 근처 병원서 하시는게 몸조리하는것도 좋구요
    전 작년 11월에 강남 세브란스에서 전절제했어요
    네이버카페 거북이가족에 가입해서 이것저것 살펴보세요
    기운내시구요
    이겨내세요
    다른암에 비하면 견딜만 합니다

  • 6. 홍이
    '15.1.12 2:13 PM (124.49.xxx.69)

    우리나라 갑상선 수술은 상향평준화 되었다구 하시더라구요
    수술여부나 심각한 상태아니면 근처에서 하시는게 좋아요
    왔다갔다 보통일이 아니더라구요

  • 7. 저도
    '15.1.12 2:20 PM (125.182.xxx.86)

    부산인데 12월에 갑상선조직검사결과 암이래서
    서울갈까 고민많이 했는데
    부산도 충분히 괜찮다고해서
    대학병원 추천받아서 거기서 수술하기로 했어요

  • 8. ....
    '15.1.12 2:29 PM (180.70.xxx.15)

    세침검사에서 한쪽 혹이 악성이라서 수술하고 나서
    평생 약 먹어야 된다고 하네요...ㅜㅜ
    부분절제 하면 약 안먹을수도 있네요...
    첫수술이 중요하다고 해서 고민이네요...
    악성으로 나오면 무조건 수술해야 되는거죠..ㅠㅠ

  • 9. 저도
    '15.1.12 2:38 PM (125.182.xxx.86)

    되도록이면 수술하지않으려 했는데
    대학병원검사결과 하는게 나을것같아서
    결정하고 주변에 먼저한사람들에게 물어보니

    대부분 괜찮다고 관리 잘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수술한지 꽤오래된 분은 약도 안먹고 운동하면서
    지내더라구요.

    저는 일도 하고 아이도 있지만
    모든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족중에 내가 아파서 아직 전이가 안되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수술로 치료가 가능하니까...

  • 10. 아줌마
    '15.1.12 3:54 PM (112.146.xxx.67)

    저는 작년에 한쪽만 악성이라알고 수술들어갔는데 반대쪽도 악성이라 전절제했어요 병원은 왠만하면 가까운데서 하세요 다니는 것도 일이구요. 너무 걱정마세요 제 동생도 수술했습니다만 추이를 지켜보는것도 좋고 그렇지만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면 다행입니다만 혹여나 제 동생처럼 전이가 된다거나 이걸로 인해 급격한 스트레스를 받으신다면 하시길 권합니다.
    약은 아침 공복에 한알 비타민 드신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수술후 6개월정도는 너무 너무 피곤하지만 약이 몸에 적응하는 기간인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549 미국산 삼겹살 드셔보셨나요? 1 음식 2015/08/04 983
469548 더워서 숙면이 안될 때 비책은? 10 아더워 2015/08/04 3,120
469547 운전직공무원 이직 고민 5 운전직공무원.. 2015/08/04 1,968
469546 [상식선을 지켜라!]예능프로는 북한 정보를 마음대로 왜곡해도 되.. NK투데이 2015/08/04 623
469545 아.. 진짜 이상한 남자 많아요. 히스테리 부리는 남자친구. 13 !!! 2015/08/04 7,779
469544 전기밥솥없이 압력솥만 쓰시는분 계신가요? 23 고민 2015/08/04 4,360
469543 반포자이가 갤러리아포레보다 더좋나요? 5 ㅇㅇ 2015/08/04 5,489
469542 재밌었던 상황 4 며느리 2015/08/04 1,208
469541 kt인터넷 전화 쓰는데 장비임대료가 뭘까요? 2 나쁜kt 2015/08/04 1,422
469540 조현아 해외구입 물건은 '통관 생략' 外 5 세우실 2015/08/04 1,795
469539 (펌)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다는 예비신랑 22 01 2015/08/04 5,504
469538 혹시 훗카이도 여행 패키지로 다녀오신분 안계실까요 5 ?? 2015/08/04 2,639
469537 삼겹살 간장조림 (동파육 같은 거) - 썰어놓은 삽겹살로 만들면.. 1 요리 2015/08/04 1,055
469536 인터넷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집으로 2015/08/04 604
469535 두번째 암살관람...ㅋ(스포 많음) 17 ... 2015/08/04 3,673
469534 미국 공항에서 콜밴..위험할까요?? 5 히로 2015/08/04 1,095
469533 고양이 집사님들, 질문좀요 8 초보집사 2015/08/04 1,292
469532 집에서 와이파이 쓸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와이파이 2015/08/04 1,763
469531 오현경씨나 김희애씨 이승연씨같은분들도 흰머리가 나고 있을까요? 13 999 2015/08/04 7,738
469530 유호정도 빌딩이있네요. 7 다리나야 2015/08/04 5,975
469529 여대생 성폭행 당하고 살해된 이유가 놀랍습니다. 1 호박덩쿨 2015/08/04 5,475
469528 이메일로 지원할 때 난감 2015/08/04 546
469527 80번 큐티비에서 성균관스캔들 지금 해요 2 성스 2015/08/04 811
469526 [롯데 경영권 분쟁]“어허, 그러냐” “나가라”… 부자간의 ‘5.. 세우실 2015/08/04 1,817
469525 아이어릴때 돈 못 모으면 기회없을까요 3 jgg 2015/08/04 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