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인데...당연하게 생각하고 고마워 할 줄 모르는 것에 대한 대처법이 있을까요?

... 조회수 : 1,010
작성일 : 2015-01-12 12:11:14
남이라면 얼굴안보면 그만이에요
문제는 시댁과 친정이에요

시댁은 며느리앞에서 아들에게 내가 키워준 값 내놓으라하시고
결혼할때 정말 아무것도 안해주시더라구요
젊고 건강하시면서 집은 가난하고 빚으로 생활하시는 거 같은데
본인은 일 안하면서 해외 여행다니며 아들들에게 목돈이며 생활비받아 쓰는걸 당연시하더라구요

친정은 딸이다보니 생활비 일절 안드려요
아버지 혼자 사셔서 걱정되서 5분거리 사는데
옢에서 잘해드려도 귀찬아하세요
제가 돈달라한것도 아니고 물어본것도 아닌데 이 집은 아들꺼다 니것은 아무것도 없다 서운하게 하시더군요
막상 그 아들은 아버지모시기싫어 딴 지방에 살고 연락도 없어요
그 소리 한지 일주일도 안돼
오늘 제사니 저보고 와서 음식하래요..
그것도 얼굴 한번 본적 없는 할아버지 제사에 저 출산 20일 남앗어요 제가 감기걸려도 관심도 없드라구요 안된다고 하니 와서 국이라도 끓이라구요
다른 형제들은 오지도 않구요

사회에서 저런사람들은 안해주면 그만이지만
부모님들은 조금이라도 해주게 되더군요
하지만 하나도 안고마워하고 당연시하고 또 반복되는 요구들

다른분들은 ㅈ어떻게 하시나요

저런 부모들은

IP : 175.119.xxx.2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5.1.12 1:13 PM (118.131.xxx.163)

    님도 참 답답하네요.
    친정아버지한테 발길 끊으세요.
    그리고 죽기전에 재산 양도 안하면 어차피 자식들끼리 나눠요. 아들한테 다 줄수 없어요.
    포기각서 이런거 안쓰셨으면
    시부모들도 그렇고
    어른들은 자식을 뭐라 생각하는걸까요
    이해가 안가요 낳아달라 하지도 않았고 부부가 좋아서 낳아놓고 효도강요 돈강요 이해가 안갑니다.

  • 2. 행복을믿자
    '15.1.12 1:41 PM (203.226.xxx.152)

    주는 것을 절제하세요.
    현명한 사랑하는 길 배워간다고
    생각하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194 치아 교정 궁금한게 있어요. 2 차니맘 2015/08/04 1,128
469193 제가 요 며칠간 살이 확 쪘는데 이거 맞나요? 3 경험 2015/08/04 2,108
469192 40대 아짐 첨으로 그릇다운 그릇 함 사보려고요 20 추천부탁드려.. 2015/08/04 5,093
469191 밤중 이갈이하는데 보톡스나 마우스피스 해보신분계세요? 3 ... 2015/08/04 1,926
469190 오래된 아파트 화장실 묵은때, 독한세제로 청소하면 더 깨끗해질까.. 3 // 2015/08/04 2,269
469189 70대 어머니가 이명으로 영양제를 드실려고 하는데요 4 rrr 2015/08/04 3,306
469188 새정연은 카톡을 이용못하네요..;; 3 eee 2015/08/04 816
469187 국민tv는 거의 망해가는 분위기네요 2 .... 2015/08/04 1,945
469186 큰물뫼오름 근처 공기좋고 쉴만한관광지 추천해주세요! 십년뒤1 2015/08/04 330
469185 아주 오래된 피아노가 있는데요 14 추억 2015/08/04 3,932
469184 수영복 대신 바지원피스 입으면 어떤가요... 3 수영복 2015/08/04 943
469183 성폭행 새누리 심학봉, 박정희에게 '아버지 대통령 각하' 9 경북구미갑 2015/08/04 1,356
469182 ˝韓, 최저임금 이하 노동자 7명중 1명…OECD 최고 수준˝ .. 2 세우실 2015/08/04 420
469181 새벽에 욕실장이 떨어졌어요 4 ㅠㅠ 2015/08/04 2,232
469180 [속보] 난방열사 완승 경축 - 불펜 11 참맛 2015/08/04 4,317
469179 센트럴시티 파미에스테이션 2 강남 2015/08/04 1,481
469178 2015년 8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5/08/04 621
469177 감마리놀렌산이 ㄴㄴ 2015/08/04 655
469176 미국에서 월반 하려면? 6 초중딩 2015/08/04 2,655
469175 에어컨 어디서 사야할까요?? 3 .... 2015/08/04 1,180
469174 출산 후에도 2~30년전에 비해 외모가 별 변함없는 여자들은 6 외모 2015/08/04 2,535
469173 [한국경제 어디로 가야 하나]“TPP는 만능이 아니다” 2 무역적자 2015/08/04 602
469172 이명은 완치가 안되나요? 8 질문 2015/08/04 3,371
469171 저 이새벽에 셀프펌 말고 있어요 8 잠이안와 2015/08/04 2,525
469170 교직은 여초직장인데 성희롱이 잦은 이유가 5 oo 2015/08/04 2,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