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리수술은 절대 받지마세요. 아산병원 이춘성 교수도 왠만해서 수술하지 말라고 하네요

ㅇㅇㅇㅇ 조회수 : 7,667
작성일 : 2015-01-12 11:24:06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998895&ref=A

http://m.cafe.daum.net/OPTSET/DDBo/39?q=%3Cb%3E%3Cfont+c&sns=facebook

 

예전에 2580에서도 문제시 하였고 최근에 척추수술 받아서 문제가 더 심해지고 장애인까지 되었음에도

보상도 못하고 있습니다.

 

 

IP : 182.221.xxx.2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5.1.12 11:26 AM (180.70.xxx.150)

    이춘성 교수 서울대 병원에 있는줄 알았는데 아산병원이었군요.

  • 2. 윗분
    '15.1.12 11:28 AM (110.47.xxx.21)

    이춘성교수가 형제인데 한분은 아산병원 한분은 서울대병원에 계시는걸로 알고있어요

  • 3.
    '15.1.12 11:31 AM (1.177.xxx.214)

    마지막 질문에 대한 답이 좋네요.
    의료계 종사하지 않으니 확신은 없는데 한국은 외국 실정 어두운 걸로 장난치는 게 워낙 많아서 의료계도 그럴 것이라
    추측만 했거든요. 특히 그런 과정이 거의 없다고 하는 답에서 확신을 가질 수 있게 하네요.

  • 4. ....
    '15.1.12 11:32 AM (211.114.xxx.82)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2778800&plink=ORI&cooper=DA...

  • 5. ....
    '15.1.12 11:33 AM (211.114.xxx.82)

    이에 따라 매년 급여 항목이 늘어나는데도 비급여 진료비 비중이 증가한 것은 병원의 고가 비급여 진료 및 과잉 치료가 주된 원인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급여 진료비는 건강보험공단의 심사를 받지만, 비급여 진료는 심사를 받지 않기 때문에 병원이 수익을 위해 환자에게 고가 및 반복 진료를 유도한다는 것입니다.

  • 6. ㅇㅇㅇㅇ
    '15.1.12 11:37 AM (182.221.xxx.28)

    무조건 사진부터 찍자고 하고 수술부터 하자고 하니까 진료비가 늘 수 밖에요..

  • 7. 디스크
    '15.1.12 11:37 AM (220.76.xxx.102)

    이춘성교수동생분이 서울대의대에 이춘수교수님이예요 내가아산병원에예약했는
    2년기다리라고해요 그래서기다리는중입니다 디스크로고통받는분들이 너무많아요
    수술하면 안되는줄알지만 오즉통증에 시달리면 했겠어요 나역시 이춘성교수님을
    만나보아도 특별한 치료법은 없을것 같아요 마비가온다면 수술이나하겠지만
    그냥운동만이 답이라고하는데 걷기운동만합니다

  • 8.
    '15.1.12 11:41 AM (180.229.xxx.99)

    실비보험 있어요?
    라고 묻고는 그냥 수술 스케쥴 잡자는 병워 많아요
    이런 경우 과잉진료 많아요
    환자도 쌩돈 나가는거 눈에 안보이니 그냥 오케이 하고,

  • 9. 진짜
    '15.1.12 12:09 PM (58.236.xxx.165)

    우리나라는 큰일 이네요.
    조심해야 겠어요.

  • 10. 산사랑
    '15.1.12 1:08 PM (175.205.xxx.228)

    웬만한 병원은 수술을 많이 권하는게 다반사입니다.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처럼 당장 현장에서 뛰지 않고도 생활할수 있으면 몇군데 더 진단받아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11. 1%
    '15.1.12 1:38 PM (175.204.xxx.63)

    문제는 허리수술이 필요할때가 있고 하지 말아야 할 경우가 있는데 환자는 그걸 알수 없다는게 문제 아닐까요?
    의사의 일방적인 말만 믿을수 밖에 없다는 거지요.
    친구남편이 의사인데 그분이 그러시더라구요.
    우리나라 의사들은 전체치료의 약 20%정도는(미용성형산업 빼고) 할필요가 없는 근거없는 치료를 한다고..

    우리나라 한의사들이 하고있는 치료중 95%정도가 불필요한 치료랍니다.
    과학적 근거가 있는 나머지 5%가 경미한 통증완화치료 정도인데 그 5%마저도 의학적 치료로 커버된다네요.
    그러니까 한의학과 한방치료는 사실상 필요가 없다는 거죠.

    코크란이라는 유명한 의료단체가 있다고 하는데 거기서 그랬대요.
    독감예방 효과에 있어서 평소 손을 자주 씻는거랑 독감예방 백신접종이랑 비교해봤을때 둘다 독감예방 효과는 거기서 거기라고...

  • 12. ㅋㅋㅋㅋㅋ
    '15.1.12 2:10 PM (175.223.xxx.38)

    ㅋㅋㅋㅋㅋㅋㅋ 친구 남편이 의산데 코크란을 아시고 정확한 의학적 지식도 가지고계시네요? 어제부터 다들 전 의사아닌데요. 제 친구 중에 의사있는데요. 그리고 친구남편 의사까지..ㅋㅋㅋ 참 가지가지하네요. 이미 다음에서는 예전 댓글 검색으로 많이들 잡혔는데 82는 그런 기능이 없어 아쉽네요

  • 13. ㅋㅋㅋㅋㅋ
    '15.1.12 2:13 PM (175.223.xxx.38)

    최근 의학 논문을 보면 스테로이드 주사 등이 효과가 없다라는 결론이 많이나오고 보존적치료. 즉 운동요법보다 수술요법이 나은 것이 전혀없다고 발표되었습니다.이에 반하여 침구치료나 추나 등은 효과가 좋으며 미국이나 유럽에서 최근에 정식치료법으로 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디 친구 남편이 의사신 분은 여기에 뭐라 답할지 궁금하네요

  • 14. 1%
    '15.1.12 2:46 PM (175.204.xxx.62)

    예? 검색기능요?
    저도 들은 말이에요.

    친구남편은 가정의학과 전문의이고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었지요.

  • 15. 구라파 = 김앤당
    '15.1.12 3:41 PM (61.37.xxx.79)

    아닌데.........................................;;;;;;;;;;;;;;

    최근 의학 논문을 보면 스테로이드 주사 등이 효과있다는 결론이 많이 나온다 카던데요.
    즉 수술요법보다 운동요법이 나은 것이 전혀 없다고 발표되었다고 카던데요.
    이에 반하여 침구치료나 추나등은 효과가 없다고 카던데요.
    침은 미국이나 유럽에서 정식치료법이 아니라고 카던데요.

  • 16. ㅇㅇㅇ
    '15.1.12 7:54 PM (124.50.xxx.99)

    서로 개싸움 하시지말고 딴 곳에서 노시죠. 어느 쪽말도 신뢰가 안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169 일본대사관 앞 1인 시위하는 배우 안석환님 8 참맛 2015/08/04 1,949
469168 “집값 떨어져”… 방과후학교 막아선 주민들 20 과천 2015/08/04 3,931
469167 아무것도 모르는 남편과 깜박거리는저 1 치매 2015/08/04 1,146
469166 땀띠랑 화상에 최고의 약은 얼음팩 2 ... 2015/08/04 2,586
469165 '울프리카'가 뭘~까요? 4 오늘 2015/08/04 1,434
469164 내가 좋아? 내 몸이 좋아? 6 쑥과 마눌 2015/08/04 4,032
469163 장어 찍어먹는 양념 어떻게 만드는지요?(장어소금구이 찍어먹을때).. 2 장어 2015/08/04 15,568
469162 뭣땀시 소송해서 빠져나갔을까요? 2 첩이야기 2015/08/04 1,315
469161 아까 네이ㅂ 뮤직... 돈 낸 사람인데 글이 지워져서... 다시.. 1 훔.. 2015/08/04 630
469160 복면가왕 김동명씨는 홀로 못 나오겠죠? 8 부활 2015/08/04 4,076
469159 여자가 잘못들어와서 암만 2015/08/04 1,089
469158 옆 집 실망이에요.ㅠㅠ 2 ㅇㅇ 2015/08/04 3,956
469157 차(tea) 추천해주세요 7 ㅇㅇ 2015/08/04 1,481
469156 논리적 글쓰기에 도움되는 책 추천 좀 해 주세요. 9 애플 2015/08/04 1,616
469155 마트에서... 고른 제품 아무데나 놓고가는거.... 6 .... 2015/08/04 1,881
469154 고층과 저층 온도차이 큰가봐요. 요즘 밤에 쌀쌀해요. 12 blueu 2015/08/04 4,918
469153 박보영이나 유진 정도면 키가 어느정도 될까요..??? 20 ,,, 2015/08/04 20,226
469152 제 시어머니는 어떤 분이실까요? 16 난감한 며느.. 2015/08/04 5,532
469151 남자친구가 제가사는 아파트 15 yy 2015/08/04 14,755
469150 저는 전남친이랑 7년 사귀었는데... 4 oo 2015/08/04 4,111
469149 진짜 궁금해서 그런데 며느리가 자기 능력으로 잘 사는(?) 것도.. 4 그런데 2015/08/04 2,457
469148 준공 나지 않은 신축빌라 1 우니 2015/08/04 843
469147 이광수 좀 잘생겨졌네요~? 2 옴마 2015/08/04 1,021
469146 다이어트엔 소식과 운동 뿐인가요 9 살빼기 2015/08/04 3,797
469145 비정상회담은 게스트가 중요하네요. 18 ... 2015/08/04 6,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