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라 집밥을 열심히 해먹는 처자인데요
회사다니면서 제대로 해먹긴 어려워 밥솥 죽 기능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죽을 만들기 위해 매일 저녁 야채를 다지는데...
이게 칼질만 한시간도 넘게 걸리네요ㅡㅡ;;;
그래서 기계의 힘을 빌리고자 합니다.
82에서 게푸는 몇번 들었는데
검색해보니 휘슬러 파인컷과 타파웨어 스무디 차퍼가 좋은가봐요
파인컷은 뚜껑을 세척하기 어렵다는 말도 있구요
사용해보신 분들 어떠셨는지 말씀 부탁드려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은 오늘 1kg씩 빠지실거예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휘슬러 파인컷 vs 타파웨어 스무디 차퍼
죽만들거예요 조회수 : 12,069
작성일 : 2015-01-12 10:47:29
IP : 175.223.xxx.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
'15.1.12 11:15 AM (112.186.xxx.119)비싸두 스무디차퍼..전작은거쓰는데 이것두갖고싶어요.
휘슬러는 써봤는데 뚜껑찝찝 그냥별로라 동생줬어요.2. ....
'15.1.12 11:18 AM (119.71.xxx.137)파인컷...
저는 그닥? 씻기도 불편하고 잘게 잘라서 넣어야 하고
편할것 같아서 샀는데 .... ^^;;;;3. 깍뚝썰기
'15.1.12 11:32 AM (223.62.xxx.181)저는 파인컷 있는데 볶음밥 용도로 썼는데 야채가 너무 뭉그러져서 잘 않쓰게 되네요. 죽용이면 그냥 다지지 말고 깍둑썰기로 하면 않될까요? 다 익기만 하면 되니. 씹는 식감도 느끼고.
4. 그냥
'15.1.12 11:50 AM (125.142.xxx.218)그냥 깍뚝 썰어서해도 괜찮던데요.
식구 많지 않고 도시락 싸고 아침으로 간단하게 먹을 분량..저는 주로 2인용
제 방법은요..
전날 밤에 썰어서 냉장고에 뒀다가 아침에 꺼내서 만들어요.
다시마물은 자기 전에 유리병에 넣고 우려서 아침에 죽 끓일때 사용합니다.
죽용 밥은 미리 압력솥에 합니다. 그러면 시간이 절약됨.
저도 딸이 점심이나 저녁 한 끼는 죽을 먹고싶어 할 때 싸줍니다.
그리고, 종일 보는 시험 날도 죽이 괜찮더라구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보는 시험 있어요;;;)
다지는 도구를 사용하면 편하기도 하겠지만 아이 이유식 만드는 경우나 환자식이 아니라면,
어차피 씻고 말리고 잘 보관하고..비용 들고..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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