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이면 엄마가 황망하게 돌아가신 지 1년 됩니다.
제사 안지내는 집이지만, 각별했던 엄마의 첫 기일인만큼
약소하게나마 기일을 지키고 싶은데 이게 좀 애매해요..
엄마 생신을 음력으로 지내왔거든요. 엄마 생신이 연말이에요..
그러다보니 내달 설 연휴 있는 주에 연달아
엄마 생신-엄마 돌아가신 날-(평일)-(평일)-설 이렇게 됩니다.
제사 지내는 분들은 원래 이 세 가지 날에 다 제사 지내시죠?
저처럼 저렇게 연달아 있을 때에는 어떻게 하시는지요??
(답변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 첫 기일인데 생신, 설이 그 주에 몰려 있을 땐 어떻게??
... 조회수 : 1,539
작성일 : 2015-01-12 09:55:04
IP : 218.234.xxx.1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1.12 9:57 AM (121.160.xxx.196)저희 집은 기일전 생신은 제사 모시는 집에서 간단하게
아침상 차렸어요. 제사처럼 다른 가족은 못왔죠.
소고기국, 밥, 나물 조금, 전 한 가지, 과일 정도로요.2. 고인이
'15.1.12 10:01 AM (112.163.xxx.93)되셨으니 이제 생일은 의미가 없구요.
기일날만 제사 모셔주시고 명절 차례는 하고 싶으면 하심 되겠네요.
저희 시모님도 명절 이틀전에 기일이셨는데 자손들이 20년 정도 제사 모시다
명절과 두번 하려니 힘들어서 지금은 제주 혼자 간단히 모시고
형제들은 명절에 다 모입니다.3. 일단..
'15.1.12 10:01 AM (221.141.xxx.112)돌아가신 분이니 기일 우선, 생신은 기억하는 사람끼리.. 설날은 통상 해먹는대로..
저희는 할아버지 제사가 추석 사흘 전인데 엄마는 정식으로 다 합니다. 힘들어하시지만 그렇게 하고 싶으시다네요.4. ...
'15.1.12 11:15 AM (211.200.xxx.227)돌아가시고 첫 생신이 기일보다 먼저인 경우와 환갑은 생신상을 차린다는 말을 들었어요.
5. ....
'15.1.12 11:46 AM (218.234.xxx.133)답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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