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 첫 기일인데 생신, 설이 그 주에 몰려 있을 땐 어떻게??

... 조회수 : 1,551
작성일 : 2015-01-12 09:55:04
다음달이면 엄마가 황망하게 돌아가신 지 1년 됩니다.
제사 안지내는 집이지만, 각별했던 엄마의 첫 기일인만큼
약소하게나마 기일을 지키고 싶은데 이게 좀 애매해요..

엄마 생신을 음력으로 지내왔거든요. 엄마 생신이 연말이에요..
그러다보니 내달 설 연휴 있는 주에 연달아
엄마 생신-엄마 돌아가신 날-(평일)-(평일)-설 이렇게 됩니다.

제사 지내는 분들은 원래 이 세 가지 날에 다 제사 지내시죠?
저처럼 저렇게 연달아 있을 때에는 어떻게 하시는지요??

(답변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218.234.xxx.1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2 9:57 AM (121.160.xxx.196)

    저희 집은 기일전 생신은 제사 모시는 집에서 간단하게
    아침상 차렸어요. 제사처럼 다른 가족은 못왔죠.

    소고기국, 밥, 나물 조금, 전 한 가지, 과일 정도로요.

  • 2. 고인이
    '15.1.12 10:01 AM (112.163.xxx.93)

    되셨으니 이제 생일은 의미가 없구요.
    기일날만 제사 모셔주시고 명절 차례는 하고 싶으면 하심 되겠네요.
    저희 시모님도 명절 이틀전에 기일이셨는데 자손들이 20년 정도 제사 모시다
    명절과 두번 하려니 힘들어서 지금은 제주 혼자 간단히 모시고
    형제들은 명절에 다 모입니다.

  • 3. 일단..
    '15.1.12 10:01 AM (221.141.xxx.112)

    돌아가신 분이니 기일 우선, 생신은 기억하는 사람끼리.. 설날은 통상 해먹는대로..
    저희는 할아버지 제사가 추석 사흘 전인데 엄마는 정식으로 다 합니다. 힘들어하시지만 그렇게 하고 싶으시다네요.

  • 4. ...
    '15.1.12 11:15 AM (211.200.xxx.227)

    돌아가시고 첫 생신이 기일보다 먼저인 경우와 환갑은 생신상을 차린다는 말을 들었어요.

  • 5. ....
    '15.1.12 11:46 AM (218.234.xxx.133)

    답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187 건축학과와 의류학과중에서... 12 정시 2015/11/23 3,158
503186 스탠드 김치냉장고에서 소리가 리마 2015/11/23 1,654
503185 요즘 애들 친구사귀기 넘 힘들지 않아요? 5 .. 2015/11/23 1,772
503184 요즘 맛있는 찌개나 반찬 뭐있을까요! 8 알려주세요 2015/11/23 2,500
503183 마늘이에요 아랫집... 49 제발 2015/11/23 17,330
503182 70세 이상 운전 5 가랑잎 2015/11/23 1,650
503181 아이라인 잘 그리는 법 궁금... 6 팬더 2015/11/23 1,556
503180 목욜 일본가는데 비자카드가 없어요ㅠ 8 사랑1행복2.. 2015/11/23 1,533
503179 응팔이 저같은 이유로 보기 힘든 분도 있을까요? 12 응팔 2015/11/23 6,232
503178 량첸 살인 사건 끝났어요? 1 000 2015/11/23 808
503177 페인트냐? 도배냐? 11 ... 2015/11/23 2,054
503176 의정부에 가족모임할 식당 추천해주세요 오렌지 2015/11/23 555
503175 국내산 서리태 1k 얼마에 사 드세요? 7 ... 2015/11/23 2,048
503174 이터널선샤인 보려고요 49 000 2015/11/23 1,489
503173 끌어올림 무플슬퍼요-아파트 파는 과정 조언해주세요 4 아파트 2015/11/23 1,127
503172 인생의 가장 고통스러웠던 기억 8 중년 2015/11/23 3,592
503171 여드름 잘 나면 리퀴드, 팩트 파데 중에 5 ㄴㄴㄴ 2015/11/23 1,307
503170 2015년 11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5/11/23 620
503169 아기길냥이 4 우째요 2015/11/23 976
503168 부모 사랑 못받고 자란 사람 어디서 티가 나나요? 46 사랑 2015/11/23 62,929
503167 응답하라 1988 꼭 보세요 48 ........ 2015/11/23 4,660
503166 외모 취향이 너무 아닌 이성한테 끌리는건 그냥 외로워서 일까요?.. 7 2015/11/23 5,280
503165 핵폐기물처분장 유치지역에 원전해체연구센터’ 추진 의혹 탈핵 2015/11/23 648
503164 시험에 떨어진 후 연인들이 헤어지는 이유를 이제야 알 것 같아요.. 29 ... 2015/11/23 18,566
503163 그녀는 예뻤다 부편집장 신동미 목소리 49 목소리 2015/11/23 3,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