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답하라 다음은 1988인듯

... 조회수 : 3,798
작성일 : 2015-01-12 08:54:39
http://m.womennews.co.kr/news_detail.asp?num=79509#.VLIJUyusWdx

미술감독이 그러네요

1988 년도 어떤가요?
IP : 223.62.xxx.9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12 8:56 AM (175.209.xxx.18)

    너무 멀리간 느낌? 그냥 시대극이랑 다를 바 없게 될지도...

  • 2. ...
    '15.1.12 9:01 AM (220.85.xxx.6)

    제가 이 근처인데....여기는 밝고 명랑한 느낌만으론 못 갈텐데요.
    학생운동 다 빼면 시대랑 맞지도 않고.....

  • 3.
    '15.1.12 9:04 AM (182.213.xxx.66)

    1988이면 영화 써니 분위기네요.
    써니 주인공이 87학번 정도로 나오거든요.
    그게 시대극이던가요????
    87학번 정도 세대 아직 죽지 않았어요--;;
    386세대 모르시나요?
    50직전의 세대 이야기라면 공감하는 분들 많을 겁니다~

  • 4. 저도 민주화운동
    '15.1.12 9:09 AM (74.101.xxx.103)

    취루탄, 화염병만 생각나요.
    데모하다가 전경들에게 쫒겨다니고,
    잡히면 뚜드려 맞고, 피 나고, 재수없으면 형도 살고...

    웃긴건, 그 때에 데모 안 하고 몸 사린 애들이 지금 도지사, 시장들 하고,
    데모하고 감옥도 다녀오던 진짜 민주화운동한 선배랑 동기들은 그냥저냥 먹고 살아요.
    가끔 재수좋으면 시의원 한둘 하더군요.

  • 5. 차라리
    '15.1.12 9:12 AM (61.83.xxx.119)

    2002년이 나은데~
    1988과 2002 중에서 고마하다 88로 하기로
    했다네요.
    다만 신해철이 88년 대학가요제 대상 받았잖아요.
    요즘 영화 국제시장 인기로 좀 옛날 시대로 정한거 같아요.
    그런데 이거 나오는 방송은 젊은 사람들이
    많이 보는데 ...

  • 6. 로사
    '15.1.12 9:17 AM (117.111.xxx.97)

    88때 스물두살이었어요
    나름 추억돋는 이야기 많을텐데
    아무래도 정치적으로 우울한 시대임엔 틀림없지요
    대충 떠올려보면
    올림픽.이문세 노래 ,담다디(88인지 89
    인지 가물가물)피자 처음 먹어본 기억,전대협, 미문화원 사건,닭벼슬 머리...
    그러네요 ^^

  • 7. 별로
    '15.1.12 9:54 AM (112.172.xxx.48)

    기대 안되긴 하네요.
    2~30대에겐, 제가 마치 아침드라마 중에서 60~70년대 배경인 드라마들 보면서 약간 동떨어진 느낌을 갖는 것과 비슷할거 같은.

    1994와 1997이 통했던건,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넘나들던 그 시기의 특징들에서 오는 공감대같은게 젊은 사람들에게도 통했던게 큰 이유인거 같은데..1988은 뭔가 아득한 옛날같긴 하거든요.

    저는 94학번, 남편은 88학번인데 남편이 1988 나왔으면 좋겠다고 전에 얘기하길래, 제가 이러이러해서 그건 좀 히트치기 어려울거 같다 했더니 남편도 동의하더라구요.
    요즘 사람들이 공감하기엔 너무 먼거 같다고.
    차라리 2002가 나았을듯.

  • 8. ...
    '15.1.12 10:42 AM (203.234.xxx.67)

    87학번인데 이야기 재미없을 것 같아요.
    학생운동이 정점을 찍은 후라
    불심검문, 시위, 수업거부, 농활...
    이런거 말고 뭐가 있었던가 싶어요.
    엄청난 아이돌도 없었고 삐삐도 없었고
    없는 거 천지였거든요.

  • 9. 000
    '15.1.12 10:57 AM (218.232.xxx.10)

    86학번인데요....암울했던 시절이긴 했죠.....매주 금요일마다 체루탄속에 매일 휴강하고...

    미스올림픽도 뽑았어요... 짝꿍이란 댄스팀도 있었던것 같고,,,,담다디 춤추며 놀았어요,... "백마"라는 곳에 자주 갔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232 허리아픈데 ㅊㅅ 벨트 써보신분 4 아파요 2015/09/12 947
481231 어제 3대천왕 떡볶이편 에서요 1 알려주세욤 2015/09/12 3,807
481230 비비? 파데? 2 ㅇㅇ 2015/09/12 1,662
481229 친구부부가 놀러왔다 간 후... 41 2015/09/12 22,078
481228 지금 나오는 동상이몽 훈장아빠 17 재밌는 2015/09/12 9,642
481227 뚝배기 대신 쓸만한거 없을까요? 16 연주 2015/09/12 3,984
481226 압력밥솥(가스) 추 달랑거리는데 3-40분 괜찮나요? 지금 불앞.. 8 압력 2015/09/12 1,600
481225 뭔가 씁쓸하네요.. 1 외동맘 2015/09/12 883
481224 82에서 무조건 패쓰 하는 글 어떤 글들인가요? 52 ..... 2015/09/12 3,411
481223 아침엔 뽀송했다가 퇴근할때 급 늙는거 어떻게 방지할수 있을까요?.. 17 휴휴 2015/09/12 4,506
481222 남편이 ..저의 가장 문제는 '사람'이래요.. 1 === 2015/09/12 2,287
481221 닭볶음탕에 어울리는 반찬 뭐가 있을까요? 21 ohong 2015/09/12 22,058
481220 어우 하노라 남편놈 8 .. 2015/09/12 3,506
481219 이새 (isae) 옷, 30대가 입긴 노티날까요? 10 궁금 2015/09/12 9,588
481218 지금 상가 구매 해도 괜찮나요? 상가분양 2015/09/12 730
481217 친일파가 아닌 친일매국노라 불러주세요 3 ㅇㅇ 2015/09/12 820
481216 다들 요즘 피곤하신가요? 3 환절기인가 2015/09/12 1,442
481215 파,감자 등 채소,,어떻게 보관하세요? 5 냉장고에 2015/09/12 1,505
481214 내얘기에 반감?하는 지인 6 궁금 2015/09/12 1,530
481213 얼바리오토스카노 비누 뎁.. 2015/09/12 1,270
481212 나는 왜 동서가 한 음식보다 맛이 없을까요 24 그래 2015/09/12 6,478
481211 충남대 기계금속교육과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가요? 진로 2015/09/12 2,142
481210 추억의 코티파우더 색상 질문드려요! 마이컬러 2015/09/12 1,618
481209 친일파, 김구라 같은 사람 방관하는 한국국민이 무능.. 15 .... 2015/09/12 2,577
481208 팝카드 분실했는데.. 2 고등딸이 2015/09/12 2,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