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옷의 정체는? -_-
1. 펑소
'15.1.12 8:55 AM (175.192.xxx.234)남친스타일이 어떠신지..?그걸 알아야 감이올듯..
2. 그런옷 봤어요ㆍ
'15.1.12 8:59 AM (175.118.xxx.205)시에로인가? 거기서요ㆍ뒤집어 입은 것같은 티셔츠도 있던걸요ㆍㅋㅋㅋ
3. ㅁㅁ
'15.1.12 9:15 AM (125.39.xxx.204)어머 그거 이탈리아꺼 명품이에요
완전 비싼건데..부잣집 아들인듯4. 차라리 재킷을 벗지마
'15.1.12 9:25 AM (121.160.xxx.120)저도 소개팅님이 두번째 데이트 때 밥먹으러 가서 재킷을 벗었는데 이따~만한 티니위니 곰돌이가 똬악!!
자동반사적으로 튀어나온 나의 앗! 티니위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바이바이 ㅋㅋㅋ5. ...
'15.1.12 9:28 AM (112.220.xxx.100)명품? ;;;
부잣집 아들은 아닌것 같은데...ㅜㅜ
시에로 검색해보니 뜯어진 옷은 안보이네요...
티니위니면 귀엽기나 할텐데...ㅎ
이건 뭐...ㅡ,.ㅡ
다음에도 입고 나올까봐 겁나요6. 아크네 아님?
'15.1.12 9:44 AM (175.253.xxx.131)패션에 관심 많은 남자분이라면 겁나 세련된 건데요ㅋㅋㅋ
원글님이 허걱했다니깐 웬지 귀여워요7. 동글이
'15.1.12 9:49 AM (175.199.xxx.243)저도 그런 비슷한 옷 몇 벌 있는데요.
페인트 작업 하다가 실수로 뿌려진 듯한...손목이랑 목이 너덜너덜 하고요.
저는 디젤입니다.8. ㅇㅇㅇㅇ
'15.1.12 9:51 AM (203.11.xxx.82)Iro도 그런 옷 많던데요...
9. ...
'15.1.12 9:56 AM (112.220.xxx.100)동글이님ㅋ
뒤 어깨쪽에 군복에 들어가는 무늬가 있나요? ;;
도대체 그런옷을 왜입어요? ㅜㅜ ㅎ10. 음
'15.1.12 9:58 AM (121.182.xxx.223)그런 스타일옷 유행입니다.
작은 구멍 솔솔, 페인트 얼룩..11. 음
'15.1.12 10:00 AM (39.7.xxx.191)패션을 좀 아는 분 아닐까요?
저는 괜찮아보이는데..12. 발망?
'15.1.12 10:01 AM (119.70.xxx.81)발망이라고 명품브랜드에도 그런 옷 있어요... 무도에 정재형이 입었던 구멍난 티셔츠가 발망이었고.. 맨투맨도 가장자리가 다 닳은 게 있더라구요. 저도 보고 깜놀했어요. 재활용에도 넣지 못할 모양새라서요. 값은 30만원이 넘던데..
13. ㅋㅋ
'15.1.12 10:03 AM (125.39.xxx.204)본인 취향과 다르다고 그런옷을 왜입냐니..
60대 우리 부모님보다 더 고루하다14. 트렌드
'15.1.12 10:07 AM (61.84.xxx.86)요즘 그런스타일 유행이지않나요
40대인 저도 아는데...15. ....
'15.1.12 10:18 AM (124.111.xxx.9)같은 트레이닝복 세트인데 전체가 다 생활보풀로 뒤덮여 있는게 빈티지 버전이라 더 비싼갓도 있답니다
16. ...
'15.1.12 10:22 AM (112.220.xxx.100)어울리면 괜찮은데
안어울려요..
피부도 까맣고
키도..170초반대고...
머리도 원래 생머리였는데 변화준다고 파마까지 해놔서..
깔끔하게 입으면 괜찮은 스타일인데
어제 본 모습은 전원일기 응삼이였어요...17. 응삼씨도
'15.1.12 10:31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젊을땐 조각미남이었는데...ㅎㅎ
18. 티니위니
'15.1.12 10:33 AM (59.0.xxx.217)어때서..바이~?
그 사람이 싫었던 게지..19. ...
'15.1.12 10:35 AM (180.229.xxx.175)조금 더 만나서 알아가보세요...
옷취향이 독특할수도 있구요...20. ...
'15.1.12 10:36 AM (203.234.xxx.67)그런 남자랑 근데 왜 사귀기로 하신 거에요?
키도 작은 응삼이랑?
그리고 티니위니 입었다고 바이바이 하신분
남자분 조상님께서 돌보신듯.
티니위니 옷 비웃는 여자 안만나게 하신 거 보면.21. 이또한지나가
'15.1.12 10:42 AM (211.205.xxx.52)그냥 만나지 마세요.... 전 남편 처음 만나서 네 번 만날 동안 네 번 다 아래위 같은 옷에 같은 신발... 진짜 고학생인가 했어요. 그래도 뭐가 씌였는 지 남자가 옷 신경쓰면 되나~ 하고 넘어가게 되더라고요. 인연이 아닌가벼 하세요.
22. Connie7
'15.1.12 10:54 AM (119.71.xxx.25)이로 예요.페인트와 구멍. 비싼옷이예요.Iro로 검색.
그리고 발망에도 나오는데 페인트하니 이로 브랜드같음23. ...
'15.1.12 11:03 AM (112.220.xxx.100)썸탈때나 데이트 처음할때도
저런옷 입은적이 없었어요
깔끔하게 입고 나왔고
트레이닝복 입고 나왔어도 멋있었는데 -_-
키,얼굴생김새 당연 불만없었구요 ㅎ
처음 데이트때 썸타는 중에 사귀자고 얘기하고 데이트한거라
솔직히 어제 두번째 데이트가 공식적인(?) 첫데이트여서 그랬던지
본인은 나름 신경쓰고 나온거였겠죠..ㅎ
근데 그게 안어울린다는거...ㅜㅜ
비싼옷이면 뭐하나요...
곡갱이 쥐어주고 싶은걸...24. ㅎㅎㅎ
'15.1.12 11:49 AM (175.209.xxx.125)남자분이 과하게 세련된?룩을 과시하셨군요.
그런 옷들은 정말 한벌,한벌
그렇게 디스트로이된 상태로 가공해요.
비쌉니다.
ㅋ 강동원이나 지디가 입어도 곡괭이 생각이 날까요?
원글님 귀여우삼.
남친 삼을거면,
취향존중해주삼.
전 못 생겨도 옷 잘 입는 사람 좋아해요.25. 겨울이
'15.1.12 11:56 AM (116.40.xxx.136)제 남편은 저 만날때 매일 똑같은 보라색 티셔츠만 입고 나왔어요 그래서 기분 나빴는데 계속 그 옷만 입으니까 언제까지 입고나오나 두고보자 생각까지 했어요
나중에는 사람 많은 곳에서 만날때는 보라색 티셔츠 입은사람만 찾게되더라구요ㅋㅋ
그분도 나름 신경써서 입고 오신거 같은데 용서해주세요
제 남편보단 나은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6138 | 먹튀하는 글 발암;;; 5 | 먹튀남녀 | 2015/09/29 | 1,386 |
486137 | '마사지 받고 아프다'..조폭처럼 행세한 목사 실형 2 | 샬랄라 | 2015/09/29 | 1,282 |
486136 | 82쿡에서 딱 마음에 안드는것 한가지.. 12 | ssss | 2015/09/29 | 3,021 |
486135 | 대출이 많은데 쓸거다쓰고, 할거다하는 동생부부. 이해가 안되요~.. 15 | SJ | 2015/09/29 | 5,267 |
486134 | 이민가서 한인교회 6 | 이민 | 2015/09/29 | 2,279 |
486133 | 오늘까지 택배사 쉬죠? 2 | 궁금 | 2015/09/29 | 868 |
486132 | 저소득층 맞벌이는 돈을 못모우나요? 9 | ?? | 2015/09/29 | 2,870 |
486131 | 심심해서 사도 보고 온 얘기.. 6 | ..... | 2015/09/29 | 2,426 |
486130 | 대전분들 알려주세요.(동학사가는 버스) 5 | ... | 2015/09/29 | 1,877 |
486129 | 양재동 한전 뒤 서초트라팰리스 아시는분? 3 | 아실러나 | 2015/09/29 | 3,037 |
486128 | 설거지순서..그릇들과 수저젓가락 어느것부터인가요? 7 | 순서 | 2015/09/29 | 2,334 |
486127 | 네이버밴드 동창회요! 1 | 오다리엄마 | 2015/09/29 | 2,888 |
486126 | 글 지울게요..죄송합니다. 47 | ..... | 2015/09/29 | 4,200 |
486125 | 네일하고 속눈썹 연장 받기로 49 | 요즘 | 2015/09/29 | 1,735 |
486124 | 제부들 간의 호칭 49 | 궁금 | 2015/09/29 | 2,262 |
486123 | 조갯살 홍합살 무슨 요리 할 수 있을까요 9 | 요리 | 2015/09/29 | 2,904 |
486122 | 사주 결혼운이 직장운으로 될 수도 있나요? 3 | ㅈㅈ | 2015/09/29 | 4,421 |
486121 | 백화점에서 목사님을 만났어요 49 | ... | 2015/09/29 | 23,670 |
486120 |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산호 엄마? 6 | 막돼영 | 2015/09/29 | 2,948 |
486119 | 배신감 쩌는 우리 아들 4 | ^^ | 2015/09/29 | 2,853 |
486118 | 남편이 화내는거 진짜 꼴보기싫어요ㅠㅠ 49 | 휴 | 2015/09/29 | 5,652 |
486117 | 이사하고 닷새만에 추석 ㅋㅋ 49 | 끝났다 | 2015/09/29 | 3,212 |
486116 | 시애틀 벨뷰에서 렌트 하려는데요.. 3 | 알콩달콩2 | 2015/09/29 | 1,384 |
486115 | 한분씩 관심 좀 부탁드려도 되나요? 1 | 이래도살아야.. | 2015/09/29 | 910 |
486114 | 갈치좀 구제해주세요. 4 | 건망증 | 2015/09/29 | 9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