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스타일이 어떠신지..?그걸 알아야 감이올듯..
시에로인가? 거기서요ㆍ뒤집어 입은 것같은 티셔츠도 있던걸요ㆍㅋㅋㅋ
어머 그거 이탈리아꺼 명품이에요
완전 비싼건데..부잣집 아들인듯
저도 소개팅님이 두번째 데이트 때 밥먹으러 가서 재킷을 벗었는데 이따~만한 티니위니 곰돌이가 똬악!!
자동반사적으로 튀어나온 나의 앗! 티니위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바이바이 ㅋㅋㅋ
명품? ;;;
부잣집 아들은 아닌것 같은데...ㅜㅜ
시에로 검색해보니 뜯어진 옷은 안보이네요...
티니위니면 귀엽기나 할텐데...ㅎ
이건 뭐...ㅡ,.ㅡ
다음에도 입고 나올까봐 겁나요
패션에 관심 많은 남자분이라면 겁나 세련된 건데요ㅋㅋㅋ
원글님이 허걱했다니깐 웬지 귀여워요
저도 그런 비슷한 옷 몇 벌 있는데요.
페인트 작업 하다가 실수로 뿌려진 듯한...손목이랑 목이 너덜너덜 하고요.
저는 디젤입니다.
Iro도 그런 옷 많던데요...
동글이님ㅋ
뒤 어깨쪽에 군복에 들어가는 무늬가 있나요? ;;
도대체 그런옷을 왜입어요? ㅜㅜ ㅎ
그런 스타일옷 유행입니다.
작은 구멍 솔솔, 페인트 얼룩..
패션을 좀 아는 분 아닐까요?
저는 괜찮아보이는데..
발망이라고 명품브랜드에도 그런 옷 있어요... 무도에 정재형이 입었던 구멍난 티셔츠가 발망이었고.. 맨투맨도 가장자리가 다 닳은 게 있더라구요. 저도 보고 깜놀했어요. 재활용에도 넣지 못할 모양새라서요. 값은 30만원이 넘던데..
본인 취향과 다르다고 그런옷을 왜입냐니..
60대 우리 부모님보다 더 고루하다
요즘 그런스타일 유행이지않나요
40대인 저도 아는데...
같은 트레이닝복 세트인데 전체가 다 생활보풀로 뒤덮여 있는게 빈티지 버전이라 더 비싼갓도 있답니다
어울리면 괜찮은데
안어울려요..
피부도 까맣고
키도..170초반대고...
머리도 원래 생머리였는데 변화준다고 파마까지 해놔서..
깔끔하게 입으면 괜찮은 스타일인데
어제 본 모습은 전원일기 응삼이였어요...
젊을땐 조각미남이었는데...ㅎㅎ
어때서..바이~?
그 사람이 싫었던 게지..
조금 더 만나서 알아가보세요...
옷취향이 독특할수도 있구요...
그런 남자랑 근데 왜 사귀기로 하신 거에요?
키도 작은 응삼이랑?
그리고 티니위니 입었다고 바이바이 하신분
남자분 조상님께서 돌보신듯.
티니위니 옷 비웃는 여자 안만나게 하신 거 보면.
그냥 만나지 마세요.... 전 남편 처음 만나서 네 번 만날 동안 네 번 다 아래위 같은 옷에 같은 신발... 진짜 고학생인가 했어요. 그래도 뭐가 씌였는 지 남자가 옷 신경쓰면 되나~ 하고 넘어가게 되더라고요. 인연이 아닌가벼 하세요.
이로 예요.페인트와 구멍. 비싼옷이예요.Iro로 검색.
그리고 발망에도 나오는데 페인트하니 이로 브랜드같음
썸탈때나 데이트 처음할때도
저런옷 입은적이 없었어요
깔끔하게 입고 나왔고
트레이닝복 입고 나왔어도 멋있었는데 -_-
키,얼굴생김새 당연 불만없었구요 ㅎ
처음 데이트때 썸타는 중에 사귀자고 얘기하고 데이트한거라
솔직히 어제 두번째 데이트가 공식적인(?) 첫데이트여서 그랬던지
본인은 나름 신경쓰고 나온거였겠죠..ㅎ
근데 그게 안어울린다는거...ㅜㅜ
비싼옷이면 뭐하나요...
곡갱이 쥐어주고 싶은걸...
남자분이 과하게 세련된?룩을 과시하셨군요.
그런 옷들은 정말 한벌,한벌
그렇게 디스트로이된 상태로 가공해요.
비쌉니다.
ㅋ 강동원이나 지디가 입어도 곡괭이 생각이 날까요?
원글님 귀여우삼.
남친 삼을거면,
취향존중해주삼.
전 못 생겨도 옷 잘 입는 사람 좋아해요.
제 남편은 저 만날때 매일 똑같은 보라색 티셔츠만 입고 나왔어요 그래서 기분 나빴는데 계속 그 옷만 입으니까 언제까지 입고나오나 두고보자 생각까지 했어요
나중에는 사람 많은 곳에서 만날때는 보라색 티셔츠 입은사람만 찾게되더라구요ㅋㅋ
그분도 나름 신경써서 입고 오신거 같은데 용서해주세요
제 남편보단 나은걸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468894 | 고딩 딸이 도서관을 간 이유 5 | ㅎㅎㅎㅎㅎ | 2015/08/03 | 2,220 |
| 468893 | 강아지 돌보미 하는 중이예요. 7 | ^^ | 2015/08/03 | 1,714 |
| 468892 | 미모 갑은 오현경같아요^^ 30 | 유자식상팔자.. | 2015/08/03 | 7,078 |
| 468891 | [뻘글]본인이 미인 혹은 동안이라는 주장은 4 | 쉽지않네 | 2015/08/03 | 1,674 |
| 468890 | 이사당일 전세금 운용 어떻게 하시나요? 1 | .. | 2015/08/03 | 1,170 |
| 468889 | 수입과자 맛있는거 추천 해주세요 4 | 초코칩 | 2015/08/03 | 1,870 |
| 468888 | 다이어트나 밀가루 끊기 해보신 의지강한분들 팁좀.. 13 | 고지혈 | 2015/08/03 | 7,443 |
| 468887 | 새벽에 꾼 달달한 꿈 1 | ggg | 2015/08/03 | 543 |
| 468886 |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 3 | 세우실 | 2015/08/03 | 479 |
| 468885 | 아랫집에서 누수로 자꾸 재촉하는데 16 | 조언좀 | 2015/08/03 | 4,491 |
| 468884 | 적어도 82에서는 아들가진 죄인인듯 10 | ... | 2015/08/03 | 1,719 |
| 468883 | "2년 뒤 집값 급락" vs "대내외.. 20 | A or B.. | 2015/08/03 | 7,232 |
| 468882 | 일본여행 9 | 걱정 | 2015/08/03 | 1,924 |
| 468881 | 이 남자와 데이트 그만해야겠죠? 5 | DD | 2015/08/03 | 2,308 |
| 468880 | 초등입학 전 이사 언제가 좋을까요? 2 | ㅎㅎ | 2015/08/03 | 628 |
| 468879 | 모기퇴치기 궁금해하실분께 2 | 산사랑 | 2015/08/03 | 1,670 |
| 468878 | 이번주일기 예보 보니까... | 콩 | 2015/08/03 | 1,025 |
| 468877 | 홍대상수합정 근처 맛있는 빵집이나 도넛가게~ 4 | 망원 | 2015/08/03 | 1,168 |
| 468876 | 비정상회담요.. 20 | oo | 2015/08/03 | 3,298 |
| 468875 | 기초대사량 어떻게 되시나요? 9 | 잘찌는체질 | 2015/08/03 | 3,083 |
| 468874 | 與 김태호 최고위원, 총선불출마 선언할 듯…10시 회견 6 | 세우실 | 2015/08/03 | 931 |
| 468873 | 개 키워도 되는 상황인가요? 13 | 급질문 | 2015/08/03 | 933 |
| 468872 | 사용하지 않는 신용카드의 연회비 6 | ... | 2015/08/03 | 1,391 |
| 468871 | 팟빵에서 팟캐스트 들을때 연속재생문제~~ 12 | 뭘까요? | 2015/08/03 | 8,468 |
| 468870 | 며칠전 깜놀한 장면이요.. 15 | .. | 2015/08/03 | 4,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