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근처 선원에서 불교 강좌를 들으려고 하는데요..

궁금 조회수 : 1,506
작성일 : 2015-01-12 05:36:01

불교 입문하고 싶은데 방법을 잘 몰라

일단 집 근처의 선원에서 강좌를 들으려고 하는데요

기초 교리 강좌이고 일주일에 1번 수업하고 8개월 과정이라고 하더라구요

등록비는 첫달에 6만원, 그 뒤로는 1달에 3만원 씩이고

조계종 범어사 포교선원이라 적혀 있는 곳입니다

혹시 시주나 돈받고 하는 기도같은걸 권하는 데는 아닐지 걱정도 되는데

여기 다녀봐도 괜찮을까요?

참, 글고 조계종과 천태종의 차이는 뭔가요? 제가 저희 엄마께

불교 강좌 들으려고 하는데 조계종 포교선원이더라고 하니까

'아버지 제사 모신 절은 천태종인데..' 이러시더라구요

 

 

 

IP : 119.198.xxx.1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2 8:27 AM (175.223.xxx.212)

    현지사 큰스님 법문 들어보세요
    다른절에서는 들을수 없는 감로법문입니다
    한달두번 법회구요
    다음카폐 년도별로 법문 저장되잇습니다
    사람몸받기힘들고 불법만나기 힘들고 정법만나기는
    더 힘들고.눈밝은 큰스승만나는건 선근공덕 없이는
    더없이 힘듭니다

  • 2. ...
    '15.1.12 8:52 AM (122.153.xxx.2)

    너무 걱정마시구요. 혹시 시주나 기도 권하면 그냥 중단하세요.
    저도 사람들 만나는 것 꺼려서 BTN불교방송 사이트에서 법문 들었어요.
    큰 스님들이 더 많고 혼자 공부하니 좋더라구요. 단 피드백이 안되는 단점이 있네요.

  • 3. ..
    '15.1.12 9:20 AM (211.237.xxx.8)

    범어사는 교구본사입니다,
    그 포교원이면 믿으셔도 되구요,
    시주란 말없어진지 오래됐습니다
    보시라면 또 모를까
    어쨌든 보시를 강권할만큼 허접한곳 아닐겁니다
    만에 하나 권하더라도 본인의사를 밝히시면되구요

    조계종이 제일 큰 종파인데
    돈과 권력이 있는만큼 지도부인 종단에는
    문제도 있지만
    또 그만큼 신뢰하셔도 됩니다
    천태종도 전통있는 종파고
    아마 두번째로 크지않나 합니다
    가까운곳이 다니시긴 좋겠지요
    좋은 기회되시기 바랍니다~

  • 4. 궁금
    '15.1.13 2:41 AM (119.198.xxx.138)

    ㄴ 모두 댓글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잘 다녀봐야겠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4890 바비킴 사건의 전말 8 @@ 2015/01/12 4,149
454889 좀 웃기달까, 이상한 꿈을 꿨는데요... 2 바람처럼 2015/01/12 555
454888 엄마 첫 기일인데 생신, 설이 그 주에 몰려 있을 땐 어떻게??.. 5 ... 2015/01/12 1,395
454887 미국에서 한국 업체 포장이사 해 보신 분? 4 이사 2015/01/12 496
454886 바비킴에게 다른 사람 탑승권 줬다. 20 불쌍한 바비.. 2015/01/12 4,863
454885 음악 다운 어플 어떤게 좋은가요? 나나나 2015/01/12 549
454884 로봇 청소기 써보신 분들~ 16 청소 하수ㅠ.. 2015/01/12 7,512
454883 학생에게 ”너 술집 나간다며” 막말한 여교수 파면 세우실 2015/01/12 1,677
454882 전자담배가 일반담배보다 발암물질 10배 많다????????? 2 대국민 사기.. 2015/01/12 1,398
454881 무슨 일을 할때에는 자식들을 생각 하세요... 1 음냥 2015/01/12 718
454880 이과수 카누 말고 또다른 커피? 7 추천해주세요.. 2015/01/12 1,895
454879 부부관계 많은 남편도 바람피나요? 8 ... 2015/01/12 8,772
454878 방금 자살한친구가 살해당한 꾸었는데.. dym 2015/01/12 1,474
454877 세월 참 빠르네요. 3 동글이 2015/01/12 568
454876 초등학교 들어가는 아이 핸드폰으로 적당한 건 뭘까요? 6 ... 2015/01/12 2,364
454875 (급)일본 사과 한국으로 가져올수 있나요? 7 2015/01/12 1,213
454874 응답하라 다음은 1988인듯 10 ... 2015/01/12 3,795
454873 이 옷의 정체는? -_- 24 ... 2015/01/12 5,564
454872 학원원장님께 교육비입금후 연락하는 것 10 학부모 2015/01/12 2,172
454871 스카이병원 이름바꿔 다시 영업하네요 6 2015/01/12 2,697
454870 스스로 삶의 주인이 돼 운명을 개척하는 근대인의 탄생(마지막 편.. 스윗길 2015/01/12 705
454869 나이가 든다는 건... 21 ... 2015/01/12 5,412
454868 2015년 1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5/01/12 678
454867 부탁해요!!살면서 받았던 감동의선물을 얘기해주세요 6 감동 2015/01/12 1,593
454866 친정아버지 보청기를 해드려야하는데요. 9 친정아버지 2015/01/12 2,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