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엄마와 많이 닮았네요.

엄마 조회수 : 875
작성일 : 2015-01-12 01:51:23
엄마가 나이드셔서 허리가 휘었더라해서
엄마도 늙었구나싶어 눈물바람 좀 하고
서둘러 미룬 일처리하는데
설명서도 안보고 빨리 하려니 더 안되더군요.
덤벙대는 내모습이 순간 엄마였어요.
성질급하고 빨리빨리에 쩔어 있는 엄마.
그것때문인지 남들보다 더 빨리 늙고 있는데.
엄마와 성격달라 정말 힘들었는데
생활이 힘들어서인지 늙어서인지 저도 닮아가네요.
오버랩되는 그 순간이 여러생각을 들게해서 글 써요.
이제라도 찬찬히 읽고 서류작성 해야겠어요.
늙는건 어쩔 수 없지만 안좋은 습관은 고쳐야죠.
IP : 125.185.xxx.13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요..
    '15.1.12 6:28 AM (49.50.xxx.237)

    나이들수록 딸은 엄마
    아들은 아버지
    외모, 성격 많이 닮아갑니다.
    영락없는 장모님일세.
    우리남편이 그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6999 파리 상황.., 6 흠.. 2015/01/16 2,047
456998 피부가 좋아진 이유 6 의외로 2015/01/16 4,804
456997 . 주진우.김어준.... 10 ... 2015/01/16 1,299
456996 어린이집 폭행녀 왜 가슴과 허벅지사진을 올리는건지 8 so 2015/01/16 4,644
456995 출산2주전..시부모님 오신다는데.. 26 ... 2015/01/16 5,373
456994 유전자 조작 콩 8 빛과소금20.. 2015/01/16 1,746
456993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복사 붙힘이 되는데, 이거 어떻게 고치나요?.. 2 스페이스바 2015/01/16 3,228
456992 어린이집 CCTV안되면 다른 아이디어 1 .. 2015/01/16 735
456991 영양제는 죄다 독이고 간을 굳어버리게 만든다는 한의사님...??.. 48 ..... 2015/01/16 18,219
456990 남자들의 성횡포(?)는 어릴때부터 잘못키운 엄마 탓이죠 15 점점 2015/01/16 3,596
456989 이병헌고소한 이지연 징역 1년 2개월 쫌 쎄지 않나요? 12 ㅇㅇ 2015/01/16 3,049
456988 양밥이요...건들면 효과없나요? ? 2015/01/16 1,188
456987 '잘잘못을 떠나'라는 말 진짜 듣기 싫어요. 1 떠날걸떠나라.. 2015/01/16 1,216
456986 어른을 봐도 인사를 안하는 조카 5 ㅡ,.ㅡ 2015/01/16 2,470
456985 초등학교 남자아이에게 인삼 1 khm123.. 2015/01/16 571
456984 신봉선 이뻐졌어요. 14 *** 2015/01/16 3,962
456983 포항에서 놀다가 경주가서 숙박해도 될까요? 4 포항 2015/01/16 1,193
456982 부모님 때문에 숨이 막혀요. 제가 부모님 소유물같아요. 10 로션 2015/01/16 3,651
456981 짠순이 주부들이 꼭 알아야 할 곳!! 레인ll 2015/01/16 1,826
456980 전업 vs 교사 10 alice 2015/01/16 3,452
456979 일본 슈가토스트 먹었어요..완전 신세계입니다 15 .. 2015/01/15 6,720
456978 요즘 아이들 dma 2015/01/15 477
456977 샤를리 엡도 최신편 2 ........ 2015/01/15 774
456976 건해삼 불리는 방법? 3 ``````.. 2015/01/15 1,321
456975 최근 발굴한 뉴페이스라면.. 2 야식왕 2015/01/15 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