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엄마와 많이 닮았네요.

엄마 조회수 : 934
작성일 : 2015-01-12 01:51:23
엄마가 나이드셔서 허리가 휘었더라해서
엄마도 늙었구나싶어 눈물바람 좀 하고
서둘러 미룬 일처리하는데
설명서도 안보고 빨리 하려니 더 안되더군요.
덤벙대는 내모습이 순간 엄마였어요.
성질급하고 빨리빨리에 쩔어 있는 엄마.
그것때문인지 남들보다 더 빨리 늙고 있는데.
엄마와 성격달라 정말 힘들었는데
생활이 힘들어서인지 늙어서인지 저도 닮아가네요.
오버랩되는 그 순간이 여러생각을 들게해서 글 써요.
이제라도 찬찬히 읽고 서류작성 해야겠어요.
늙는건 어쩔 수 없지만 안좋은 습관은 고쳐야죠.
IP : 125.185.xxx.13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요..
    '15.1.12 6:28 AM (49.50.xxx.237)

    나이들수록 딸은 엄마
    아들은 아버지
    외모, 성격 많이 닮아갑니다.
    영락없는 장모님일세.
    우리남편이 그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597 ELM 느릅나무 껍질로 만든 건강 보조제 사용해 보신분 있나요?.. 2 비염 2015/11/04 813
497596 노산인데 초산인 분 몇살까지 보셨나요? 49 mum 2015/11/04 13,234
497595 일본여행갔다가.. 1 뉴월드 2015/11/04 1,967
497594 뉴스룸보다 딴데 틀고 깜박했는데 강동원 인터뷰 놓쳤어요 ㅠ 2 엉엉 2015/11/04 1,259
497593 경비 할아버지들이 출근하는 주민들에게 고개숙여 인사 23 ........ 2015/11/04 5,843
497592 후리스가 유행이라고해서 오늘 당장 사줬네요 2 고 1딸 2015/11/04 3,528
497591 고딩딸 난소기형종 이라는데ᆢ 8 2015/11/04 6,324
497590 와우 강동원이 손석희뉴스에서 날씨를 전하네요 4 멋지다 2015/11/04 2,759
497589 김승환 전북교육감 “국정교과서는 정권교과서” 샬랄라 2015/11/04 632
497588 ㅎㅎ강동원이 전해주는 날씨라니 40 나나 2015/11/04 11,816
497587 호떡 먹고 싶은데 어떤게 맛있나요? 마트에서파는거요 4 확실히 추우.. 2015/11/04 1,440
497586 저임금 일자리 외노자들 점령 심각하네요 3 노동개혁 2015/11/04 1,402
497585 직장건강보험 가입자는 2년마다하는 암검진 1 ㅇㅇ 2015/11/04 1,290
497584 친엄마지만 이가 벅벅 갈릴정도로 증오스럽고 꼴도 보기 싫어요 49 ... 2015/11/04 6,380
497583 역사국정화관련. 82에 역사분야에 있는분 계세요? 49 좋은날 2015/11/04 732
497582 이사청소 취소하려는데 예약금을 안 돌려준다 하네요 7 새옹 2015/11/04 2,424
497581 보수 개신교가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앞장서는 까닭은? 3 친일반공교회.. 2015/11/04 988
497580 출산후 얼마나 있다가 교정이 가능할까요? 1 치아교정 2015/11/04 957
497579 던* 도너츠에서 있었던 황당한 일 3 .... 2015/11/04 3,866
497578 밀회 예고편 음악 제목좀 가르쳐 주세요ㅡ찾았어요!! 7 음악 2015/11/04 991
497577 메이크업 초보 무식한 질문하나 1 메이크업 2015/11/04 1,133
497576 변비약 둘코락스는 어떤가요? 3 변비 2015/11/04 2,210
497575 천을 두 겹을 붙일 수 없을까요? 6 재봉 질문 2015/11/04 900
497574 수능날 중고등학생 학교 가나요? 5 초등엄마 2015/11/04 3,118
497573 도올 김용옥 '박근혜 말에 예스만 하는 여당 의원들은 환관' 2 석학 2015/11/04 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