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프면서 알게된 것들
병원에서 그리고 집에서 요양하면서 생생하게 느끼게 된 것들입니다.
1. 인간은 죽음 앞에 평등하다.
다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 다르지만 누구에게나 죽음의 순간이 온다. 그런데 현대인들은 이 사실을 최대한 외면하다가 대개 죽음을 맞는다.
2. 내 건강이 삶의 0순위
돈과 건강 중에 돈을 잃으면 하나 잃는거지만 건강 잃으면 다 잃는거. 남들한테 좋은 사람되려고 스트레스 받다 건강망치면 내 손해. 최대한 맘편하게. 내 마음 가는대로 피해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 원하는대로 살기
3. 인간은 누구나 외롭다
혼자도. 결혼을 해도. 자식을 낳으면 낳는대로. 백수도 직장인도 부자도 빈자도 자기만의 결여가 알게모르게 있다. 신이 아닌 이상 인간은 결여가 있고 외롭다. 이 사실을 인정하는 연습을 하면 상대적 행복으로 인한 고통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다.
4. 인생은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내 삶을 보다나은 선택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는 믿음은 자본주의 사회에 만연해있지만 그로인한 압박감과 선택 불안증도 삶을 피폐하게 한다. 내가 내 삶을 다 통제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주어진 삶에서 행복을 추구하는 연습을 한다.
5. 인생은 고통의 연속
인간은 생로병사 속에서 끊임없이 고통의 상황에 처하게 된다. 아예 고통이 없는 상태에 놓이길 바라기보다 차라리 덜 고통스러운 방향으로 삶을 이끌어가기. (예를 들면 계속 인생에서는 선택의 순간이 오게 되는데 그때마다 최상을 염두하기보다는 둘 중 내가 덜 고통스러운 방향이 무엇인가.. 정도로 고민하며 현실을 받아들인다.)
6. 내가 가진 것에 감사하기
어렵지 않게 호흡할 수 있고 두 눈 두 귀로 보고 듣고 손으로 만징 수 있고 음식을 먹고 소화할 수 있음에 감사하기. 두 다리로 가고싶은 곳에 가고 아무 고통 없이 햇볕을 쬐며 생각없이 거실에 누워있을 시간이 있음에 감사하기. 건강해지면 금새 잊어버리지만 별 거 아닌 걱정 욕망들에 마음이 아플 때마다 진짜 아플 때를 떠올리며 힘내기.
7. 인생은 지구별에 잠깐 온 여행
하다못해 그냥 여행도 하고 싶었던 거 못하고 다른 사람 뒤만 졸졸 쫓아다니고 여행이 끝나면 아쉬운데 지구별 여행은 나에게 단 한 번 주어짐. 그것을 항상 생각하고 후회없이. 내가 원하는대로 내 생각대로 용기내서 하루하루 살아보기.
1. 대인녀
'15.1.12 12:14 AM (211.36.xxx.216)저장해요..공감100배네요.
2. 인간은
'15.1.12 12:18 AM (61.101.xxx.161)누구나 늙고 죽죠.
그래서 하나님을 믿지 않을 수가 없어요.3. 6769
'15.1.12 12:20 AM (223.33.xxx.115)고통만이. 인간을 성장시킨다는말~
님의 글이 증명하네요
모두다 언젠간 늙고 아프다 죽는것이 인생이라는걸
받아드리고 산다면
세상이 더 아름다워질텐데요~
유한한 만큼 소중하고 감사하게 하루하루를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글이었어요
님도 그러하시길^^4. ...
'15.1.12 12:20 AM (118.218.xxx.71)좋은글 감사드리고 건강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5. 바다
'15.1.12 12:23 AM (110.9.xxx.238)건강이 제일 입니다. 모두 건강 하세요.
6. ...
'15.1.12 12:24 AM (210.100.xxx.37)건강하세요..
7. ...
'15.1.12 12:25 AM (59.15.xxx.61)목사님 설교 말씀보다 감동적이네요.
가슴에 새깁니다...8. jmjm1234
'15.1.12 12:31 AM (223.62.xxx.69)저장해요 진짜생각하게하는글입니다
45특히ㅠ9. . . .
'15.1.12 12:32 AM (223.62.xxx.88)좋은글 감사해요..요즘 힘들었는데..
마음에 와닿네요
원글님도 건강하세요..10. ㅇ
'15.1.12 12:41 AM (211.36.xxx.183)저두 이런생각들 한적있어요 좋은글이네요
11. ,,,
'15.1.12 12:44 AM (116.34.xxx.6)전 오히려 누구나 태어나고 죽기 때문에 신이 또는 하느님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유한한 삶에 대한 인간의 두려움이 만들어낸 허상인거죠
저도 원글님과 같은 마음가짐으로 살려고 노력합니다12. 바른7913
'15.1.12 12:46 AM (211.202.xxx.44)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13. ..
'15.1.12 12:54 AM (180.230.xxx.161)저도 꼭 기억할래요~
14. 민트초코
'15.1.12 12:55 AM (175.197.xxx.67)감동입니다
15. 감사
'15.1.12 12:56 AM (183.109.xxx.150)5번 특히 좋네요
감사합니다16. ,,,
'15.1.12 1:01 AM (61.72.xxx.72)다른 사람 도움 안 받고 내 손으로 머리 감고 세수하기
대소변 혼자 힘으로 화장실 가서 해결 하기
시장, 마트 내발로 걸어 가서 장 볼수 있는것
아플때는 힘든것들이 건강이 회복되고 할 수 있으니 모든일이
축복이고 감사 하더군요.17. 하루맘
'15.1.12 1:03 AM (112.152.xxx.115)건강은 좋아지셨나요?좋아지시기를 바랄게요.
좋은 글 보고 또 볼게요.18. 비단이
'15.1.12 1:03 AM (211.199.xxx.129)좋은글이에요 하루에 한번 아침마다 읽어야겠어요 ..
19. ..
'15.1.12 1:04 AM (14.40.xxx.45)공감해요 저장합니다
20. 저도
'15.1.12 1:08 AM (121.167.xxx.38)저장합니다. 그러지 말아야지 하다가도 어느새 욕심 가득인 내가 있네요.
저도 매일 읽으며 마음 정화 하겠습니다.21. 저장꾹
'15.1.12 1:08 AM (180.71.xxx.174)아프면서 깨닫게된 것들 저장합니다
22. ^^
'15.1.12 1:17 AM (125.186.xxx.99)감사합니다 저장합니다^^
23. ...
'15.1.12 1:22 AM (61.99.xxx.46)좋은 글 감사합니다
쾌유를 기원합니다24. ..
'15.1.12 1:27 AM (116.37.xxx.18)깨우침을 주는 글이네요
감사해요25. ..
'15.1.12 1:30 AM (116.37.xxx.155)저두 작년에 좀 아팠기에 하나하나 너무 공감됩니다.
살만해지니까 자꾸 잊게 되는것이 함정...26. 흠
'15.1.12 1:32 AM (211.178.xxx.130)내가 원하는대로 내 생각대로 용기내서 하루하루 살아보기
너무 좋네요. 마음에 새기고 저도 용기내서 원하는대로 살아보겠습니다.27. 병을
'15.1.12 2:00 AM (223.62.xxx.71)친구로 대하라고 하더군요.
잘 대접해서 보내라고..28. ...
'15.1.12 2:05 AM (39.117.xxx.22)저에게 용기를 주는 글이에요.
생각은 이렇게 하고 있는데 순간순간 의심이 들어서 힘들었거든요.
감사합니다. ^^29. 맞아요
'15.1.12 2:07 AM (27.35.xxx.133)아파 보니까
삶의 고요한 부분들이 크게 느껴집니다.
전에는 자식.부모.남편만
생각하며 열심히 살았는데
아프고 나니 제 자신이 보이더군요30. ㅜ.ㅜ
'15.1.12 2:10 AM (112.159.xxx.57)지금 저에게도 필요한 글이네요..
네 이런 생각 저도 요즘 하고 있답니다.
편찮으신것 같은데 어여 쾌차하세요.31. 사랑해 11
'15.1.12 2:19 AM (223.62.xxx.119)좋은 글 감사합니다. 잠시 잊고 또 자만하고 있었는데 ..진리입니다. 많이 웃으시고 ..쾌차하세요
32. 공감
'15.1.12 2:20 AM (1.237.xxx.241)늦은밤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요즘 우울했는데 정신이 번쩍 듭니다33. 저도
'15.1.12 2:32 AM (218.236.xxx.121)이 시간에 큰 깨우침을 주는글이네요
건강하십시오34. 그래요
'15.1.12 2:33 AM (110.11.xxx.118)건강하세요..
35. 저장합니다.
'15.1.12 2:39 AM (112.187.xxx.4)두고 두고 보려구요.
36. ..
'15.1.12 3:01 AM (211.13.xxx.162)정말 아파 봐야지 뭐가 소중한지 알게 되는것 같아요
37. 고맙습니다
'15.1.12 3:09 AM (39.119.xxx.54)두고두고 볼게요
38. 이 한밤중에
'15.1.12 3:57 AM (122.254.xxx.116)생각에 빠지게 하는 글이네요..
39. 하늘
'15.1.12 4:11 AM (116.41.xxx.69)공감합니다.감사히 읽어볼게요...
40. 명심하자
'15.1.12 4:26 AM (67.168.xxx.211)요즘 직장 때문에 너무 힘들었는데, 좋은 글 감사히 잘 읽고 갑니다.
41. ***
'15.1.12 5:09 AM (184.66.xxx.118)감사합니다
42. 좋은...
'15.1.12 5:25 AM (59.2.xxx.123)정말 좋은 글입니다.
댓글중에 하나님 어쩌고에서 짜증이 확 났지만........ 이런 좋은 글에 작은 티끌 하나 묻었다고해서 성질 내는 제가 아직 덜 자란거겠죠.
아프신것 같은데, 쾌차하시길.........43. 1267
'15.1.12 5:31 AM (14.38.xxx.163)저장해놓고 가끔 봐야겠어요. 정말정말 공감 가는 글이라도 돌아서면 잊어버리네요.
44. ...
'15.1.12 6:01 AM (219.254.xxx.166)저장합니다.
45. 삶과 죽음은 한묶음
'15.1.12 6:13 AM (74.102.xxx.84)예전에 어느 장례식장에서 문상객으로 온 75세의 할머니가 본인은 돌어가신 70세 할머니보다 오래 살았음에도
아직 살아있음에 위안과 안도를 하며 여전히 자만한 모습으로 상주가족들을 대해 매우 놀란적이 있습니다.
인간은 태어남과 동시에 죽음의 날도 같이 받아요. 언제일진 모르나 누구나 죽지요.
그러나 보통 죽음을 망각하고 하루하루 살고 있구요. 나만은 평생 죽지않을것처럼 삽니다. 불사조처럼...
먼저 죽음의 강을 건넌 사람은 조금일찍 그과정을 치루고 간것이고 우린 여기서 남겨져 그날을 맞는 거죠.
저또한 마지막이란 슬프지만 죽음또한 의연히 받아드리고 싶어요. 살아있는것은 반드시 죽는다란 것...46. ..
'15.1.12 6:14 AM (175.193.xxx.18)정말 좋은글 입니다.
47. 맞아요
'15.1.12 6:58 AM (1.254.xxx.66)요즘 너무 돈돈거리며 살았는데 한발짝 물러서서 보면 별거아니예요~정작 중요한걸 놓치고 사는건 아닌지 반성합니딘
48. 건강하세요
'15.1.12 7:16 AM (121.144.xxx.194)월요일아침 감사한마음으로 살겠습니다☺
49. dl
'15.1.12 7:18 AM (202.30.xxx.79)공감입니다.
50. 참나
'15.1.12 7:35 AM (220.123.xxx.94)인생 ... 저장합니다
51. ㅇㅇ
'15.1.12 7:38 AM (14.39.xxx.110)아프면서 깨닫게된 것들 저장합니다. 좋은 글 읽고 힘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52. js
'15.1.12 8:26 AM (211.126.xxx.249)좋은 글 감사합니다,
53. Jane
'15.1.12 8:37 AM (61.254.xxx.93)좋은글 감사드립니다
54. ....
'15.1.12 8:54 AM (58.239.xxx.182)감사합니다
편안한 하루되세요55. 항상웃으며
'15.1.12 8:56 AM (203.226.xxx.191)좋은 말씀 저장합니다
56. 아프면서알게된것
'15.1.12 9:04 AM (122.34.xxx.20)너무 좋은 말씀이세요
저도 크게 아파보고 또 계속되는지라 공감이 많이 되네요57. 가족
'15.1.12 9:17 AM (14.56.xxx.73)4명중 나를 제외한
세식구가 환자니 행복은
어느나라 말인가 언제 느껴봤던가
싶습니다.
그럼에도 죽을 때 까지 살아내야
하는 것.58. ㅇㅇㅇ
'15.1.12 9:39 AM (182.222.xxx.47)마음이 힘들때마다 읽어보고싶어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59. 올리
'15.1.12 9:39 AM (180.66.xxx.31)너무 좋은 글 감사합니다.
되새기며 자주 봐야겠네요.
원글님 더욱 건강해지시고 행복하시길...60. morning
'15.1.12 9:53 AM (39.7.xxx.220)좋으 글 저장합니다. 감사드립니다.
61. ^&^
'15.1.12 10:00 AM (168.188.xxx.2)좋은글 저장합니다.
62. 건강하세요
'15.1.12 10:03 AM (175.209.xxx.154)감사말씀 드리고자 로그인했습니다. 프린트해서 두고두고 읽어볼거예요
63. 감사해요^^
'15.1.12 10:16 AM (211.36.xxx.32)원글님 건강하시길 기도할게요
사람에 대한 배신감..섭섭함에 속 끓는 일이 있었는데
원글님 글 읽고나니 가라앉네요
내려놓아야겠어요
제 마음의 평화를 위해^^64. 아프다는 것이
'15.1.12 10:20 AM (173.172.xxx.141)결코 좋은 일은 아니지만 또 달리보면 그런 순간이 있었기에
겪지않은 사람보다 일상에대한 고마움을 느끼며 살수있는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건강해야지요.
건강을 잃으면 많은 것들의 의미가 없어지더군요.
꼭 건강하시기 바랍니다.65. 써니
'15.1.12 10:21 AM (122.34.xxx.74)아프면서 알게된 것들.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66. 경험자
'15.1.12 10:29 AM (210.125.xxx.85)저도 아파서 입원 수술 요양.. 이 과정 거치면서 알게 된 것들인데, 거의 같네요.
67. jeniffer
'15.1.12 10:34 AM (110.9.xxx.91)좋은글 저장하고 읽을께요.
68. 좋은
'15.1.12 10:34 AM (125.132.xxx.205)말씀 감사합니다.
완전히 쾌유하셨길 바랍니다.69. 정
'15.1.12 10:35 AM (175.206.xxx.250)제 카스에 담아가도 될까요? 쾌유되시길 바랍니다^^
70. 정말
'15.1.12 10:43 AM (14.42.xxx.47)정말 그렇네요.. 아프기 전에 깨달았으면 좋았을 것들. 빨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71. ..
'15.1.12 10:45 AM (211.40.xxx.226)쾌유를 바랍니다.
제가 최근에 관절, 척추가 고장나서 치료를 다니는데요..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72. 미교맘
'15.1.12 10:57 AM (223.62.xxx.93)인생. 저장합니다
73. ㅇㅇㅇ
'15.1.12 11:09 AM (203.229.xxx.253)저도 30대 초반에 많이 아팠고 정상인으로 살기 힘들지도 모른다는 불안함도 컸었는데 극복 후 5년쯤 되니 참 많이 잊혀지네요. 인생 뭐있어? 저 사람은 저게 뭐가 그리 중요하다고 핏대를 올릴까.. 참 에너지도 넘치는구나.. 하면서 초탈한 사람 처럼 살았는데.. 살면서 다시 욕심도 생기고 별거 아닌거에 누군가에게 화도 나고 그러네요.ㅎㅎ 그때 그 기분 그 느낌 잊지 않고 살 줄 알았는데.. 다시 한번 상기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74. cpffl
'15.1.12 11:28 AM (118.42.xxx.170)완전 공감입니다.
75. ...
'15.1.12 11:31 AM (122.34.xxx.220)아프면서 알게된 것들. 감사합니다.
얼른 쾌차하세요..76. 좋은글이네요
'15.1.12 11:36 AM (210.94.xxx.89)감사합니다
77. 별나라 여행
'15.1.12 11:37 AM (210.210.xxx.167)건강은 어떠신지요.
저도 지구별 여행이 이번으로 단 한번뿐이기를 소망..
다른 별나라도 가보고 싶거든요..후훗..78. 잊고 사는 것들
'15.1.12 11:38 AM (118.219.xxx.77)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79. 쾌차하시길 빕니다
'15.1.12 11:52 AM (112.152.xxx.28)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80. 겨울
'15.1.12 11:57 AM (210.57.xxx.166)저장합니다...
81. ....
'15.1.12 12:18 PM (110.46.xxx.91)공감입니다.
82. ^^
'15.1.12 12:18 PM (115.137.xxx.76)좋아요 감사합니다
83. laki
'15.1.12 12:46 PM (121.50.xxx.22)좋은글 감사합니다.
84. 푸~~
'15.1.12 12:47 PM (211.224.xxx.159)저도 저장해요...건강과 행복하기위해
85. 성년이 된 아들이
'15.1.12 12:52 PM (221.147.xxx.122)많이 아팠던걸 계기로...
자식에 대한 과도한 욕심..모두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뭐가 가장 중요한것인지...
단박에 깨닫게 되더군요..
잃었다 생각했던것을 통해서
귀한 진리를 얻었으니..
횡재!!ㅎㅎ 한거죠??86. ..
'15.1.12 12:55 PM (223.62.xxx.74)귀해 말씀 감사합니다.
87. ,,
'15.1.12 12:56 PM (222.120.xxx.21)항상 읽어보고 다시 새겨야하는 글입니다.공감합니다...
88. ㅠㅠ
'15.1.12 12:58 PM (118.148.xxx.245)저장합니다
89. 새김
'15.1.12 1:03 PM (118.220.xxx.32)저장하고 보겠습니다
90. ..
'15.1.12 1:25 PM (58.125.xxx.91)좋은 글 감사합니다
91. 한마디...
'15.1.12 1:31 PM (122.36.xxx.220)인생의 갈림길이라고 할만큼 중요한 시점,
방금 예스라는 답변을 고대하고 고대했는데 아니라고 통보왔습니다
3년을 기다려 이번만큼은 정말 고대했는데,,
멍해진 기분을 추스려 82를 하던차에 이 글을 봤네요
맞다... 내려놓자..내려놓자...
정말 아직도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는 어리석음이었나 봅니다
많은 위로 받고 갑니다...92. 인생은
'15.1.12 1:40 PM (121.200.xxx.200)지구별에 잠깐 여행 온 것이다.
격하게 공감합니다.93. 우울할때
'15.1.12 1:53 PM (116.32.xxx.67)참 위로가 되는 글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94. ...
'15.1.12 2:00 PM (115.136.xxx.131)인생명언같네요
95. 체리망고
'15.1.12 2:03 PM (1.229.xxx.197)마흔 넘어서야 희미하게나마 깨닫게 된 사실들입니다. 좋은글 감사해요
96. 지구별여행
'15.1.12 2:05 PM (49.173.xxx.130)잠깐 여행 온 것이다. 너무 욕심 부리지 말자.
97. 사과나무
'15.1.12 2:27 PM (59.5.xxx.180)아프면서 알게된것들.....좋은글 감사합니다
98. Pp
'15.1.12 2:31 PM (218.145.xxx.215)아프면서 알게된것들.....좋은글 감사합니다
99. 지구별
'15.1.12 2:49 PM (39.7.xxx.78)여행자답게 많이 느끼고 행복감 속에서 떠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100. 매직 트리
'15.1.12 2:53 PM (180.71.xxx.84)님... 감사합니다. 요즘 외로움이 컸었거든요...
101. THREE GO
'15.1.12 3:05 PM (175.204.xxx.57)건강이 중요하다는건 흔히 하는 말이지만 만고의 진리가 아닐까 싶어요.
내가 건강을 잃어버리면 다 소용이 없는거 같아요.
건강한 삶을 위한 실천이 어려운거 같아요.
인생은 지구별에 잠깐 온 여행.....
생떽쥐베리의 어린왕자가 떠오르는 아름다운 생각같아요.
초등학교시절 저는 우주 어딘가에 지구만한 생물도 있지 않을까 하는 공상도 했었지요.
우리는 먼지로 만들어지고 죽으면 결국엔 먼지로 돌아가지요.102. //
'15.1.12 3:14 PM (175.121.xxx.51)아프면서 알게 된 것들
좋은 글입니다.103. ,,,
'15.1.12 3:40 PM (220.120.xxx.93)좋은 글 감사합니다.
104. 젠2
'15.1.12 3:56 PM (1.237.xxx.66)어허 정말 구구절절 맞는 말씀
105. 이게
'15.1.12 3:58 PM (165.132.xxx.240)말로 그렇지 하고 수긍하는것과
경험을 통해 이 말이 의미하는것이 무엇인지 알게되는것은
또 다른 수준의 차이가 있는것 같더군요.
몸이 아파보면 알게 되는것 .. 잘 정리해줘서 고마워요 ^^106. 붕어빵
'15.1.12 4:07 PM (106.242.xxx.195)100% 공감합니다.
그래도 원글님 힘내시고 우리 모두 힘내어 묵묵히 살아갑시다.107. 저장
'15.1.12 4:07 PM (222.239.xxx.165)몸은 괜찮아 지신 건가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108. 저장
'15.1.12 4:08 PM (222.239.xxx.165)몸은 괜찮아 지신 건가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109. 음...
'15.1.12 4:09 PM (222.106.xxx.110)인생 사는 지혜네요.
맞아요, 인간은 누구나 외롭죠...
좋은 깨달음이네요110. ...
'15.1.12 4:15 PM (210.210.xxx.185)귀한 깨달음,감사합니다.
111. 종교적 경험
'15.1.12 4:27 PM (61.37.xxx.41)"신이 없다면 우주와 생명이 저절로 만들어질수 있을까?"
이말을 그냥 말로 수긍하는것과 종교적 경험을 통해 이 말이 의미하는게 무엇인지 알게 되는것은
또 다른 수준 차이가 있지 않을까요?
종교적 경험을 해보지 않고서 그 수준에 도달한다는건 무리...112. pefe
'15.1.12 4:32 PM (182.226.xxx.8)저장하고 한번씩 보아야 될 만큼 좋은 글이네요.
113. hy
'15.1.12 4:33 PM (182.210.xxx.68)인생은 지구별에 잠깐 온 여행..... 그렇네요 정말 ㅠㅠ
114. 너무
'15.1.12 4:37 PM (180.224.xxx.143)좋은 글입니다.
전 누가 퍼다준 글이 있는데 어느 유명인사가 쓴 글이래요.
지구는 펜션이다. 우리는 여행중에 펜션에 잠시 묵는다. 각 나라는 펜션의 방들이다.
그런데 우리는 가끔 펜션 주인이 아님에도 내 방에 피해주지 말라 내 방에 들어오지 말라 싸운다.
방을 깨끗이 쓰고 주인에게 돌려줘야 하는데
우리 방을 너무 더럽게 쓰고 있다.
뭐 대충 이런 내용이었어요.
님의 글도 일맥상통하는 내용이라 생각이 났네요.
어서 건강을 완벽히 되찾으시고 계속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115. ..
'15.1.12 4:38 PM (121.132.xxx.40)감사합니다
116. gajum
'15.1.12 4:47 PM (121.174.xxx.37)좋은글 감사합니다
117. 좋은글
'15.1.12 4:50 PM (113.10.xxx.150)감사해요. 괜히 눈물이 핑 도네요.
118. ..
'15.1.12 4:52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알면서도 참 힘들지요..
119. ###
'15.1.12 4:55 PM (121.184.xxx.66)그런데 다시태어나기 싫어 지구별 여행이 한번뿐이기를 소망한구요?
지구별 여행이 단 한번뿐이라는 말이 그렇게 읽히나요?
윤회를 직접 암시한건 아니지만 죽어서 다른 별에 태어난다는 말로도 해석이 되는거 같은데요.
지구별 여행이라는 말은 내가 태어나기 전에도 나는 존재했었고 다른 별에 살았었다..
뭐 이런 해석도 가능하지 않을까?
말하자면 지구별 여행은 기독교적 해석뿐만 아니라 힌두 불교적 영생으로 해석할수도 있습니다.120. ㄱㄱ
'15.1.12 4:56 PM (115.93.xxx.124)잘 읽었습니다.
최근에 고용불안으로 시달리고 있는데
우리가 . . .
최선이 선택보다 내가 덜 고통스러운것을 생각해보아야겠습니다.121. 너무 고마워서~
'15.1.12 5:15 PM (175.211.xxx.12)너무 고마워서~ 댓글을 안달수가 없네요.
저도,
최선의 선택보다 내가 덜 고통스러운것을 생각한다는 말씀에, 울컥~
언제나 최선,최고를 생각해서, 괴로웠던것 같아요.122. ㅜㅜ
'15.1.12 5:18 PM (223.62.xxx.18)좋은 글 입니다.
내 삶에 대한 성찰이 되는군요.
다른 사람의 삶또한 이렇게 소중한거라는 생각도 들구요.
새해엔 82에 생머리 40대는 흉해요같이 다른 이의 삶의 방식을 부정하는 글은 안보면 좋겠습니다.123. 지친
'15.1.12 5:41 PM (59.12.xxx.56)저를 한템포 쉬게 해주시는 글이네요. 감사해요
124. 좋은 글
'15.1.12 5:42 PM (110.14.xxx.201)계속 새기고 싶네요 고맙습니다
삭제안하시고 잘 두셔서 많은이들 보면 좋겠어요125. 저도
'15.1.12 6:11 PM (112.148.xxx.102)저에게 힘이 되어 준 글이네요.
고맙습니다.
힘내시고 지구별 여행 잘 해봐요...126. 음..
'15.1.12 6:35 PM (1.234.xxx.97)사는게 고역인 요즘...맞는말씀이신듯
127. 저장
'15.1.12 6:35 PM (122.34.xxx.189)저도 저장합니다
128. 맞습니다. 맞아요
'15.1.12 6:38 PM (125.177.xxx.27)좋은 말씀입니다. 두 다리로 땅 밣고 걸을 수 있음이 감사하다고 항상 느끼면서도...
장기적으로는 자식들이 제 자리 잡고 살까 하는 걱정, 단기적으로는 직장 일 때문에 스트레스 등..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달고 사는데..그럴 필요 없는 것들은 그냥 흘러가는대로 유연하게 대처하도록 하겠습니다.
가끔 와서 다시 읽어보면서 방향 설정에 도움 받겠습니다.129. 맞아요
'15.1.12 6:52 PM (112.186.xxx.140)아프면서 알게된 것들... 감사합니다^^
130. 새벽
'15.1.12 7:04 PM (183.103.xxx.106)공감가는 글입니다.
131. 다시 읽으려구요
'15.1.12 7:23 PM (211.244.xxx.69)망각하고 있었는데 상기시켜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132. 수신자
'15.1.12 7:31 PM (14.37.xxx.92)저장해요..
133. 진짜 공감합니다
'15.1.12 7:31 PM (203.142.xxx.231)저도 2010년도에 의도치 않고, 예기치않았던 사고로 죽을뻔했던 이후로 많이 내려놓고, 많이 웃고, 많이 설렁설렁 살고 있습니다만.. 원글님 글에 2만프로 공감해요. 간혹 쇼파에서 내리쬐는 햇볕은 바라보며..참 행복하다고 생각할때가 있습니다..
134. 마음
'15.1.12 7:36 PM (27.35.xxx.216)담담하게 깨달음을 정리해주셨네요..
마음이 달아나려할때 읽어봐야겠습니다135. 달님
'15.1.12 7:39 PM (175.120.xxx.11)저도구구절절 동감해요 특히 세상일이 내 뜻대로 안된다는거 인생은 고통의연속이란거.
136. ....
'15.1.12 7:39 PM (59.15.xxx.86)2,3,6번 공감이고요, 어차피 이 세상에서 뜰때는 나도 모르게 갈것 같아서
주변 정리는 항상 해놔야 하겠다는 생각..137. 빠른시일내에
'15.1.12 7:56 PM (175.252.xxx.50)건강 찾으시길 바래요
138. 바이올렛
'15.1.12 8:04 PM (121.139.xxx.144)원글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좋은글 감사하구요139. 눈이사랑
'15.1.12 8:18 PM (211.59.xxx.45)좋은글...저장합니다...어서 건강회복하시길
140. 진진
'15.1.12 8:21 PM (211.36.xxx.59)82에서 읽은 글중 최고의 글입니다
141. 콩민
'15.1.12 8:24 PM (116.38.xxx.67)대 좋지만 특히 4번 주옥같은 글귀네요..
142. 저장
'15.1.12 8:31 PM (1.215.xxx.186)아프면서 알게된 것들~
저장합니다143. ᆞᆞ
'15.1.12 8:51 PM (36.39.xxx.24)아프면서 알게된 것들
저장합니다144. 깨어있기
'15.1.12 8:55 PM (112.157.xxx.158)지금 이 순간을 즐기며 늘 깨어있는 삶을 살아야겠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145. 6. 내가 가진 것에 감사하기
'15.1.12 9:12 PM (220.118.xxx.62)별 거 아닌 걱정 욕망들에 마음이 아플 때마다 진짜 아플 때를 떠올리며 힘내기
이 말 참 와닿네요. 감사합니다.146. 저도
'15.1.12 9:42 PM (112.169.xxx.18)82에서 본 글 중 가장 마음에 와닿는 글입니다.
감사하고
건강 회복되시길 바랍니다.147. 요즘.
'15.1.12 9:43 PM (218.53.xxx.8)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고민이 많은 요즘
저에게 방향을 제시해 주는 글을 만나 기쁩니다.
좋은 글 고맙습니다.148. ^^*
'15.1.12 9:43 PM (175.211.xxx.39)좋은 글 감사합니다 ^^
149. 아프고나서 깨달은 글
'15.1.12 9:45 PM (112.149.xxx.53)주옥같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저장하고 삶이 버겁다고 느껴질때마다 읽어봐야겠어요.150. 11
'15.1.12 9:45 PM (58.234.xxx.181)아프면서 알게된 것들. 감사합니다.
151. 워니송
'15.1.12 10:42 PM (119.67.xxx.161)감사해요..저장합니다.
152. 공감 그리고
'15.1.12 10:58 PM (173.66.xxx.17)얼른 회복하시고 건강한 삶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인간은 누구나 외롭다...가장 공감가는 말씀이네요. 결혼을 했건 누가 옆에 있건없건 상관없이 인간 본연의 외로움이 있지요.
153. 감사..
'15.1.12 11:20 PM (118.47.xxx.119)참 좋은 글이네요.
154. 노고단
'15.1.12 11:21 PM (124.50.xxx.116)참 좋은 글이네요.
155. 부산맘
'15.1.12 11:31 PM (14.42.xxx.49)좋은글 감사합니다
힘들때마다 읽어볼께요156. 나야나
'15.1.12 11:45 PM (112.161.xxx.33)눈물나게 좋은글입니다 감사합니다
157. ...
'15.1.12 11:47 PM (61.253.xxx.131)아프면서 알게된것
158. 바보보봅
'15.1.12 11:49 PM (118.221.xxx.27)감사합니다
159. 멘붕
'15.1.13 12:17 AM (59.6.xxx.47)아프면서 알게된 감사합니다
160. ........
'15.1.13 12:27 AM (182.221.xxx.57)인생은 지구별로의 여행.......좋은글 감사드립니다....
161. 지구별 여행
'15.1.13 12:46 AM (221.145.xxx.244)좋은 글 감사합니다~
162. ...
'15.1.13 1:53 AM (175.195.xxx.2)좋은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163. ...
'15.1.13 12:47 PM (100.34.xxx.72)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164. ...
'15.1.13 2:36 PM (125.176.xxx.193)저장합니다♡
165. 또 한가지
'15.1.13 2:53 PM (183.96.xxx.126)내가 아프면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큰 고통을 주게 되더군요166. 공감
'15.1.13 10:18 PM (122.34.xxx.153)공감합니다.
167. ..
'15.8.31 11:42 AM (175.119.xxx.254)아프면서 알게되는것들
168. 수신자
'18.7.16 9:42 AM (221.154.xxx.251)아프면서 알게된것들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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