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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대생 자녀 두신분

.. 조회수 : 2,479
작성일 : 2015-01-11 23:31:46
여대생들 옷 얼마나 갖고있나요?
철마다 한두개씩 사는대도 늘 없다고 하네요
좀 저렴한 옷은 금방 형태가 망가지고
늘어지고
좀 주고 산 옷도 질려해서 2~3년 지나면 시쿤둥해하고..
다들 그런가요?

IP : 121.188.xxx.2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5.1.11 11:39 PM (222.108.xxx.126)

    당연하죠
    우리도 젊을때 그랬잖아요
    맨날 옷 사는데도 옷장열면 입을게 없어서 ㅠ
    20대때 벌어서 다 옷값으로 썼던거 같아서
    대딩 2학년딸 옷없다고 하면 원래 그런거라고 얘기해주는데요
    겉옷만 좀 좋은거 사고 안에 입는옷은 저렴이로 자주 사게
    합니다

  • 2. ㅎㅎ
    '15.1.11 11:40 PM (222.108.xxx.126)

    글고 딸래미 질려서 안입는옷 제가 주워입느라고
    옷 살일이 없네요 ..ㅎㅎ

  • 3. 다 그렇죠
    '15.1.12 12:59 AM (59.22.xxx.146)

    요즘 옷도 좀 그래요.
    정말로 2~3년입을 옷이 없는듯.
    오히려 이전옷은 입고다녀도 요즘옷은.....ㅜㅠ

  • 4. 울집여대생
    '15.1.12 9:47 AM (152.99.xxx.30) - 삭제된댓글

    엄마인 제 옷이 더 많아요
    아인 옷 한벌을 사면 거의 교복수준으로 입어요
    옷이 없는것도 아닌데
    특별히 신중하게 골라 사고 아주 지독하게 그 옷만 주구장창 한 철을 입어요
    그거때문에 제가 잔소릴 좀 하죠
    옷 안사주는 엄만줄 알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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