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시안당하려 예뻐지려한다?

1월 조회수 : 1,958
작성일 : 2015-01-11 22:38:02
제가 순해보이는인상에 좀 착하고 어리버리합니다
얘기몇번해보면 상대가 대번파악하고 만만히보고 말도
함부러하고 좀 우습게 대합니다 저는 나이가 드니까
무시당하는게 죽기보다싫네요 근데 타고난천성이 유약해
저항할둘도 잘모릅니다 제가 외모가 정말 후덜덜 예뻐
지면 좀 어려워하고 조심하지않을까 그런생각이 문득 스
치고지나가네요 살빼고 성형하고 미녀가되면 무시하지는
않겠죠? 의견부탁드려요
IP : 39.7.xxx.22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5.1.11 11:25 PM (124.49.xxx.92)

    도를 믿으싶니까의 단골인 인상인데
    일단 성형으로 ㅎㄷㄷ하게 예뻐지는 것도 어렵고
    그렇다고 사람들이 나를 대하는게 바뀌는 것도 아니며
    그보단 내가 사람 대하는 기술을 익히는 편이 쉽습니다.

  • 2. ㅇㅇ
    '15.1.11 11:31 PM (116.33.xxx.75)

    미녀 아니고 그냥 좀 쎄보이는 인상이면 무시 안 합디다. 평생 도르미 예스미 한번 만나본 적 없고요. 젊을 때 시장 가면 업수이 보이고 바가지 쓴다는데 그런 적 별로 없어요. 타고난 얼굴 바꾸는 건 더 어렵지만 메이크업 스타일만 바꿔도 될 거에요.

  • 3. ...
    '15.1.12 12:17 AM (58.229.xxx.111)

    어리숙하고 만만해보이는 것과 미모는 별 상관관계가 없는데요.
    예뻐도 어리버리해보일 수 있고, 못생겼어도 강해보이고 만만치 않아 보이면 함부로 못하겠죠.
    성형으로 ㅎㄷㄷ하게 예뻐지기도 어렵지만 엄청나게 고쳐서 그렇게 된다고 해도,
    여전히 어리숙한 사람으로 남아 백치미가 빛나는 미인이 될 겁니다.
    지금보다 똥파리들이 더 꼬일 수도 있구요.
    외모의 문제가 아니라 내면의 문제니까 부당한 일을 당하면 저항할 수 있는 힘을 키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923 더치페이는 처음 부터 계속 그렇게 해야 되나요// kkk 2015/08/09 496
470922 아기성별 남자가 결정한다는거 4 *** 2015/08/09 9,732
470921 요즘은 도도한 여자 그닥 좋아하지 않던데..기 쎄다고.. 11 ddddd 2015/08/09 4,186
470920 칠순이나 회갑잔치때 돈은 얼마나 언제 드리나요? 2 포도 2015/08/09 1,699
470919 지금 20-30대 여성들은 남자보다 괜찮을수도.. 13 ㅋㅌㅊㅍ 2015/08/09 2,502
470918 교회에서 헌금 정산할 정도의 직급 2 산토리노 2015/08/09 1,097
470917 8/14,15일 강원도 가려는데 사람많겠죠?? 1 ........ 2015/08/09 479
470916 남자가 여자에게 물불안가리고 3 ㄴㄴ 2015/08/09 1,583
470915 엄마가 어디가서 얻어먹지 말라고 그랬어요 5 저는 2015/08/09 1,915
470914 집세가 많이 비싸서 경기도에서 자취한다는데 이상해보이시나요? 8 월세 2015/08/09 1,867
470913 대국민 담화에 기자들은 들러리였다 4 연기의달인 2015/08/09 660
470912 냉장고 수명? 얼마 인 가요 15 수명 2015/08/09 5,663
470911 피디 수첩 방송 보고 발끈한 여시충들 4 ㅡㅡ 2015/08/09 2,054
470910 혹시 서울 오늘 문여는 마트 있나요? 4 2015/08/09 1,190
470909 형제간 갈등 전혀 없이 유산상속받은 집 있나요? 4 2015/08/09 3,887
470908 옷장에서 30년 된 톰보이 셔츠 나왔네요 9 전설의.. 2015/08/09 3,395
470907 여기가 너무 아파 엄마 2 손주안 2015/08/09 2,073
470906 100정도의 가방 추천부탁드려요 1 부탁드려요 2015/08/09 1,172
470905 애가 새벽에 설사를 많이 해서 힘이 하나도 없는데.. 6 설사 2015/08/09 821
470904 대학마치고 대학원가려면 등록금 많이 들죠? 5 ... 2015/08/09 1,842
470903 급)서울시청이나 롯데백화점 근처에 외국인과 갈만한 식당 9 붕어빵 2015/08/09 1,108
470902 미국이라는 나라는 무서운 나라였네요 5 총기사고 2015/08/09 3,917
470901 남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사람이 자신을 위해 힘을 쓸 때 (좋.. 좋은 글 2015/08/09 765
470900 친구들이 잘 살고있는지 떠보는 방법.. 28 .. 2015/08/09 13,317
470899 음식 쓰레기 봉투 값이 미쳤군요 9 진짜 2015/08/09 3,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