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시안당하려 예뻐지려한다?

1월 조회수 : 1,922
작성일 : 2015-01-11 22:38:02
제가 순해보이는인상에 좀 착하고 어리버리합니다
얘기몇번해보면 상대가 대번파악하고 만만히보고 말도
함부러하고 좀 우습게 대합니다 저는 나이가 드니까
무시당하는게 죽기보다싫네요 근데 타고난천성이 유약해
저항할둘도 잘모릅니다 제가 외모가 정말 후덜덜 예뻐
지면 좀 어려워하고 조심하지않을까 그런생각이 문득 스
치고지나가네요 살빼고 성형하고 미녀가되면 무시하지는
않겠죠? 의견부탁드려요
IP : 39.7.xxx.22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5.1.11 11:25 PM (124.49.xxx.92)

    도를 믿으싶니까의 단골인 인상인데
    일단 성형으로 ㅎㄷㄷ하게 예뻐지는 것도 어렵고
    그렇다고 사람들이 나를 대하는게 바뀌는 것도 아니며
    그보단 내가 사람 대하는 기술을 익히는 편이 쉽습니다.

  • 2. ㅇㅇ
    '15.1.11 11:31 PM (116.33.xxx.75)

    미녀 아니고 그냥 좀 쎄보이는 인상이면 무시 안 합디다. 평생 도르미 예스미 한번 만나본 적 없고요. 젊을 때 시장 가면 업수이 보이고 바가지 쓴다는데 그런 적 별로 없어요. 타고난 얼굴 바꾸는 건 더 어렵지만 메이크업 스타일만 바꿔도 될 거에요.

  • 3. ...
    '15.1.12 12:17 AM (58.229.xxx.111)

    어리숙하고 만만해보이는 것과 미모는 별 상관관계가 없는데요.
    예뻐도 어리버리해보일 수 있고, 못생겼어도 강해보이고 만만치 않아 보이면 함부로 못하겠죠.
    성형으로 ㅎㄷㄷ하게 예뻐지기도 어렵지만 엄청나게 고쳐서 그렇게 된다고 해도,
    여전히 어리숙한 사람으로 남아 백치미가 빛나는 미인이 될 겁니다.
    지금보다 똥파리들이 더 꼬일 수도 있구요.
    외모의 문제가 아니라 내면의 문제니까 부당한 일을 당하면 저항할 수 있는 힘을 키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5723 자드 좋아하시나요 7 2015/01/12 1,177
455722 세월호 아빠가 카톡보내자 답장이.. 8 아.. ㅜㅜ.. 2015/01/12 2,628
455721 저 여태까지 이웃집 와이파이쓰고있었네요 ㅎㅎ 8 황당 2015/01/12 5,035
455720 신혼집 선택 고민 좀 들어주세요 9 R123 2015/01/12 2,541
455719 빌보 그릇 사용하시는 분 ~~ 8 그릇 2015/01/12 2,995
455718 나는 고등학생인데 당신은 뭐하는 사람이요? 4 고2쓴글삭제.. 2015/01/12 1,775
455717 복비를 법정보다 더 달라네요 11 ㅇㅇ 2015/01/12 3,048
455716 한달전 조직검사결과 위암이라고 했던 주부예요 31 나의꿈 2015/01/12 31,366
455715 부동산 하시는분 계신가요? 4 ㅇㅇ 2015/01/12 2,117
455714 (펌)연봉 6천만원을 버는 직장인의 가계부 입니다 21 homema.. 2015/01/12 7,370
455713 요즘 뭐가 맛있으세요? 우리집 2015/01/12 764
455712 여승무원 사진 빛의 속도로 삭제됐네요 1 괜찮아 2015/01/12 1,690
455711 풍경 죽이는 올해 달력 다운 받으세요^^ 4 닥치고 다운.. 2015/01/12 2,399
455710 짜지않고 맛있는 간장치킨 추천해주세요 5 치킨 2015/01/12 3,267
455709 대한항공 정말 문제네요 5 상습범 2015/01/12 2,279
455708 요즘 제가 꽂힌 헤어스타일(지온엄마) 6 궁금 2015/01/12 5,560
455707 탄현역 부근에 헬스장 추천해주실 분 계신가요? 4 .... 2015/01/12 2,369
455706 아프면서 알게된 것들 후기 5 asha 2015/01/12 2,817
455705 가글액 고를때 봐야하는 성분이 뭔가요? 3 가글 2015/01/12 1,123
455704 노인들 우기고 뻐팅기는데는 답이 없네요 15 ?? 2015/01/12 4,639
455703 분당쪽에 백내장 수술잘하는 안과 6 백내장안과 2015/01/12 2,916
455702 혹시 LA Hacienda Hts 지역에서 홈스테이 하시는 분 .. 4 홈스테이 2015/01/12 762
455701 백화점 푸드코트나 델리.. 어떤가요? (경험 있으신 분..) 3 창업 2015/01/12 1,378
455700 개인교습을 끝낼 때 적절한 예의는 어떤 걸까요? 3 질문 2015/01/12 1,328
455699 박근혜대통령각하의 기자회견에서 사라진 노트북 14 참맛 2015/01/12 4,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