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제는 부모아래 평등..이거 잘못된 생각인가요??

외동 조회수 : 2,485
작성일 : 2015-01-11 22:33:23
조카들이 있어요
용돈줄때 보통 형 많이, 동생적게 주나요??
아님 똑같은 금액을 줘야할까요?
저도 딸이 둘이 있는데, 아직은 어리지만요
좀 더 크면 어른들이 용돈 주실텐데
동생이 적게받으면 좀 불만일까요??
전 외동으로 자라서.. 부모는 부모. 형제는 부모아래 평등인데
남편은 장남이라, 첫째가 많이 받아야된다
뭐 그런게있어서 차등둘때 전 좀 불편해요
그리고 애들한테도..언니니까 넌 많이, 동생이니까 적게..
부모는 첫째를 우선으로 챙기고, 첫째는 동생을 챙기고-양보
전 그게 이해안되고...그런데
서열??적인 면에서 그게 옳다..고 하네요 남편이
그렇지않으면 동생이 언니 우습게 본다기도하고..
전 서로양보, 서로배려..라고 주장하고요
외동으로 자라서, 형제 자매 사이의 미묘한 문제에서
뭐가 불만이었는지..그런걸 모르네요
제가 겪었다면 뭔가 보완하면 될 듯한데...전혀 모르겠어요
형제는 평등..이거 안되는걸까요???
IP : 223.62.xxx.8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1 10:36 PM (121.150.xxx.227)

    보통 취학전 얼마 초등얼마..중등얼마요..평등한데 연령별로 다를 수는 있죠

  • 2. 균등평등이죠
    '15.1.11 10:39 PM (180.182.xxx.245)

    나이먹음에 따라 필요한 용돈이 달라지니
    나이차에 따라 균등하게 주는거죠.
    결국은 평등이에요.

  • 3. 학년이 차이 나면
    '15.1.11 10:39 PM (175.223.xxx.243)

    달리 줍니다 . 초등이랑 중딩이면 똑같이는 안줘요
    그맘큼 씀씀이 차이나니까.
    미리 받을거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주고 싶은 사람 맘이지 님이 금액을 이렇게 주세요 하는건 예의가 아니라 봐요

  • 4. 외동
    '15.1.11 10:47 PM (223.62.xxx.88)

    아!!!!!!그렇군요. 뭔가 몰랐던것에 눈 트인 느낌이네요
    남편이 조카들 용돈을 달리주길래
    그때 제가 되게 놀랐었거든요
    나중에서야 왜그러냐고 했더니 저런 얘기들이 나왔었어요
    그럼 부모가 주는것도..용돈뿐아니라
    남편말처럼 첫째우선으로 차등을둬도
    불만이 없을까요?? 2살 차이에요

  • 5.
    '15.1.11 10:47 PM (121.167.xxx.114)

    차이를 두는 게 당연하죠. 각 나이에 맞게 주다가 대학가거나 취업하면 안 주잖아요. 큰애가 용돈 못받게 될 때 작은 애는 아직 그 나이에 맞게 받으니까 결국 같아지는 거예요. 한 사람이 그 사람 사이클에 맞게 받는 거고 그게 시간차만 날 뿐이죠.

  • 6. 초중고대 구분
    '15.1.11 11:18 PM (121.145.xxx.49)

    첫째 둘째 상관없이요.
    첫째도 초등이면 초등대우
    막내도 고등이면 고등대우
    합니다.

  • 7. 두살차이면
    '15.1.12 8:13 AM (36.38.xxx.225)

    그냥 같이주는 게 맞아요.

    장남 우선 첫째 우선 이런 건

    그집 부모들이 아이들 교육할 때 쓰는 방법이고,,

    고모나 삼촌이 대하는 경우엔 그냥 조카로 대하는 게 맞다고 봐요.

    예전에는 첫째가 집안에서 누리는 자리가 삼촌들보다도 우위였어요

    그러니 첫째 대접을 특별하게 했던 건데,,

    지금 시대엔 부모가 위아래 구별을 위해 형제간에 차등을 두는 경우라면 몰라도

    친척은 굳이 그럴 필요 없다고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5531 진정원하는것에 도전못해본게 1 ㄴㄴ 2015/08/24 628
475530 밤마다 아랫집서 올라오는 모기향냄새에 미칠거 같아요 5 모기향 2015/08/24 3,283
475529 대기업 다니는 30대인데 스튜어디스 되고싶어요 34 아~여행~ 2015/08/24 16,060
475528 척추측만증에 안면비대칭 있는 분 제일 좋은 치료방법이 뭘까요.... 25 0000 2015/08/24 11,533
475527 단기 연수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ㅜ 1 어썸 2015/08/24 608
475526 백주부 따라해보려는데요.. 9 .... 2015/08/24 2,158
475525 말한마디로 적을 만드는 사람들은 3 ㅇㅇ 2015/08/24 2,044
475524 공황장애, 공황발작은 어느병원으로.. 5 답답 2015/08/24 2,221
475523 요 몇개월간 저의 성격적 증상인데요. 무슨 병의 초기같아요. 5 david 2015/08/24 1,797
475522 왜 자꾸 그의 얘기를 나한테 전할까요?? 4 .. 2015/08/23 1,704
475521 고등 기숙사 보내놓으면 8 로즈 2015/08/23 2,671
475520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마음이 너무 힘드네요.. 12 마음 2015/08/23 3,626
475519 미레나 고민이에요 8 자유 2015/08/23 3,738
475518 인도사람들 영어발음이 5 인도영어 2015/08/23 2,377
475517 지금 북해도 날씨 어때요? 4 일본여행 2015/08/23 3,941
475516 방콕에 있어요 질문받아요~ 아는것만 답할 수 있어요 ^^ 15 자유끝 2015/08/23 4,387
475515 이 애를 어찌할지.. 제겐 어둠만이 13 늙어버리네요.. 2015/08/23 4,506
475514 하정우에게 반하고 내 인생도 돌아보고 7 richwo.. 2015/08/23 3,258
475513 다이어트 식단 좀 추천해주세요~ 5 48kg을 .. 2015/08/23 1,382
475512 몸 건강 챙기기 위해 하고 있는 것 하나씩 얘기해 주세요.. 11 ... 2015/08/23 2,793
475511 저희집 다섯살 짜리는 아가 엄마는 소피아공주 닮았어? 엘사 닮았.. 14 아놔 2015/08/23 4,446
475510 입덧이 너무심한데, 아기 성장에 악영향을 끼칠수 있나요? 18 이제겨우9주.. 2015/08/23 3,794
475509 담배값 오르고 금연성공 하셨나요? 6 주변인들 2015/08/23 1,368
475508 펌)추석에 형님하고 같이 시댁 안가기로 했어요 4 이런 시어머.. 2015/08/23 4,770
475507 다섯살 8 이쁜이 2015/08/23 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