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제는 부모아래 평등..이거 잘못된 생각인가요??

외동 조회수 : 2,496
작성일 : 2015-01-11 22:33:23
조카들이 있어요
용돈줄때 보통 형 많이, 동생적게 주나요??
아님 똑같은 금액을 줘야할까요?
저도 딸이 둘이 있는데, 아직은 어리지만요
좀 더 크면 어른들이 용돈 주실텐데
동생이 적게받으면 좀 불만일까요??
전 외동으로 자라서.. 부모는 부모. 형제는 부모아래 평등인데
남편은 장남이라, 첫째가 많이 받아야된다
뭐 그런게있어서 차등둘때 전 좀 불편해요
그리고 애들한테도..언니니까 넌 많이, 동생이니까 적게..
부모는 첫째를 우선으로 챙기고, 첫째는 동생을 챙기고-양보
전 그게 이해안되고...그런데
서열??적인 면에서 그게 옳다..고 하네요 남편이
그렇지않으면 동생이 언니 우습게 본다기도하고..
전 서로양보, 서로배려..라고 주장하고요
외동으로 자라서, 형제 자매 사이의 미묘한 문제에서
뭐가 불만이었는지..그런걸 모르네요
제가 겪었다면 뭔가 보완하면 될 듯한데...전혀 모르겠어요
형제는 평등..이거 안되는걸까요???
IP : 223.62.xxx.8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1 10:36 PM (121.150.xxx.227)

    보통 취학전 얼마 초등얼마..중등얼마요..평등한데 연령별로 다를 수는 있죠

  • 2. 균등평등이죠
    '15.1.11 10:39 PM (180.182.xxx.245)

    나이먹음에 따라 필요한 용돈이 달라지니
    나이차에 따라 균등하게 주는거죠.
    결국은 평등이에요.

  • 3. 학년이 차이 나면
    '15.1.11 10:39 PM (175.223.xxx.243)

    달리 줍니다 . 초등이랑 중딩이면 똑같이는 안줘요
    그맘큼 씀씀이 차이나니까.
    미리 받을거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주고 싶은 사람 맘이지 님이 금액을 이렇게 주세요 하는건 예의가 아니라 봐요

  • 4. 외동
    '15.1.11 10:47 PM (223.62.xxx.88)

    아!!!!!!그렇군요. 뭔가 몰랐던것에 눈 트인 느낌이네요
    남편이 조카들 용돈을 달리주길래
    그때 제가 되게 놀랐었거든요
    나중에서야 왜그러냐고 했더니 저런 얘기들이 나왔었어요
    그럼 부모가 주는것도..용돈뿐아니라
    남편말처럼 첫째우선으로 차등을둬도
    불만이 없을까요?? 2살 차이에요

  • 5.
    '15.1.11 10:47 PM (121.167.xxx.114)

    차이를 두는 게 당연하죠. 각 나이에 맞게 주다가 대학가거나 취업하면 안 주잖아요. 큰애가 용돈 못받게 될 때 작은 애는 아직 그 나이에 맞게 받으니까 결국 같아지는 거예요. 한 사람이 그 사람 사이클에 맞게 받는 거고 그게 시간차만 날 뿐이죠.

  • 6. 초중고대 구분
    '15.1.11 11:18 PM (121.145.xxx.49)

    첫째 둘째 상관없이요.
    첫째도 초등이면 초등대우
    막내도 고등이면 고등대우
    합니다.

  • 7. 두살차이면
    '15.1.12 8:13 AM (36.38.xxx.225)

    그냥 같이주는 게 맞아요.

    장남 우선 첫째 우선 이런 건

    그집 부모들이 아이들 교육할 때 쓰는 방법이고,,

    고모나 삼촌이 대하는 경우엔 그냥 조카로 대하는 게 맞다고 봐요.

    예전에는 첫째가 집안에서 누리는 자리가 삼촌들보다도 우위였어요

    그러니 첫째 대접을 특별하게 했던 건데,,

    지금 시대엔 부모가 위아래 구별을 위해 형제간에 차등을 두는 경우라면 몰라도

    친척은 굳이 그럴 필요 없다고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911 숙제 봐주다가 애가 틀리면 막 화를 내요. 10 .... 2015/09/20 1,769
483910 고등보내기전 준비해야 할것들.... 알려주세요. 도움필요 2015/09/20 752
483909 음악가 바하가 자식을 20명이나 낳았다는거 아시나요? ^^ 49 어머머 2015/09/20 4,310
483908 서울 전 지역 괜찮은 여자 일반고는 어디인가요? 15 이사를 앞두.. 2015/09/20 3,017
483907 캔디크러쉬 한글이 갑자기 영어로.. 초보 2015/09/20 817
483906 왜 내 부모는 나한테 상처만 줄까요 49 우울 2015/09/20 1,300
483905 진짜 무당이라는게 존재할까요? 모르는사람 얼굴만 보고 그사람에 .. 3 가을공원 2015/09/20 2,882
483904 나도 맞벌이하는데 왜 주말 꼬박 밥차려야하는지.... 13 화난다 2015/09/20 5,162
483903 발가락에 붙이는 난로 뭐가좋나요? 난로 2015/09/20 746
483902 부산에 임부복 어디서 사나요? 친구한테 선물해주려구요 1 Alskf 2015/09/20 1,459
483901 한번 싸우면 제대로 동굴로 들어가는 남편 ㅡㅡ 1 abc 2015/09/20 2,702
483900 암웨이 인덕션에 대해 잘 아시는분 질문드려요... 1 소란 2015/09/20 3,475
483899 여자친구에게 해줄만한 이벤트 뭐가 있을까요? 2 잘부탁드립니.. 2015/09/20 781
483898 퇴근후 부부 각자 폰만보다 잠이 들어요 조언이 절실합니다 5 Cf 2015/09/20 3,434
483897 면세점 질문이요^^ 2 모스키노 2015/09/20 1,206
483896 제가 속이 좁긴 합니다만.. 4 ㅗㅗ 2015/09/20 1,307
483895 선 봤던 남자문한테 연락하고픈 마음.. 10 인연 2015/09/20 2,574
483894 어떤 이상한 언니 이해불가 2015/09/20 1,894
483893 임재범30주년 콘서트 갈려구요... 1 써니 2015/09/20 1,450
483892 고소영 이제 사채까지 광고하네요 42 ........ 2015/09/20 27,285
483891 동생을 바라보는 태오의 심오한 표정ㅋㅋ 1 귀요미 2015/09/20 2,486
483890 펑합니다 1 .. 2015/09/20 807
483889 고등학교 영어내신 자료는 어디서 찾나요? 5 고딩맘 2015/09/20 3,793
483888 펑합니다. 17 싫다 2015/09/20 3,097
483887 1월 여행 신발 4 신발 2015/09/20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