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제는 부모아래 평등..이거 잘못된 생각인가요??

외동 조회수 : 2,442
작성일 : 2015-01-11 22:33:23
조카들이 있어요
용돈줄때 보통 형 많이, 동생적게 주나요??
아님 똑같은 금액을 줘야할까요?
저도 딸이 둘이 있는데, 아직은 어리지만요
좀 더 크면 어른들이 용돈 주실텐데
동생이 적게받으면 좀 불만일까요??
전 외동으로 자라서.. 부모는 부모. 형제는 부모아래 평등인데
남편은 장남이라, 첫째가 많이 받아야된다
뭐 그런게있어서 차등둘때 전 좀 불편해요
그리고 애들한테도..언니니까 넌 많이, 동생이니까 적게..
부모는 첫째를 우선으로 챙기고, 첫째는 동생을 챙기고-양보
전 그게 이해안되고...그런데
서열??적인 면에서 그게 옳다..고 하네요 남편이
그렇지않으면 동생이 언니 우습게 본다기도하고..
전 서로양보, 서로배려..라고 주장하고요
외동으로 자라서, 형제 자매 사이의 미묘한 문제에서
뭐가 불만이었는지..그런걸 모르네요
제가 겪었다면 뭔가 보완하면 될 듯한데...전혀 모르겠어요
형제는 평등..이거 안되는걸까요???
IP : 223.62.xxx.8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1 10:36 PM (121.150.xxx.227)

    보통 취학전 얼마 초등얼마..중등얼마요..평등한데 연령별로 다를 수는 있죠

  • 2. 균등평등이죠
    '15.1.11 10:39 PM (180.182.xxx.245)

    나이먹음에 따라 필요한 용돈이 달라지니
    나이차에 따라 균등하게 주는거죠.
    결국은 평등이에요.

  • 3. 학년이 차이 나면
    '15.1.11 10:39 PM (175.223.xxx.243)

    달리 줍니다 . 초등이랑 중딩이면 똑같이는 안줘요
    그맘큼 씀씀이 차이나니까.
    미리 받을거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주고 싶은 사람 맘이지 님이 금액을 이렇게 주세요 하는건 예의가 아니라 봐요

  • 4. 외동
    '15.1.11 10:47 PM (223.62.xxx.88)

    아!!!!!!그렇군요. 뭔가 몰랐던것에 눈 트인 느낌이네요
    남편이 조카들 용돈을 달리주길래
    그때 제가 되게 놀랐었거든요
    나중에서야 왜그러냐고 했더니 저런 얘기들이 나왔었어요
    그럼 부모가 주는것도..용돈뿐아니라
    남편말처럼 첫째우선으로 차등을둬도
    불만이 없을까요?? 2살 차이에요

  • 5.
    '15.1.11 10:47 PM (121.167.xxx.114)

    차이를 두는 게 당연하죠. 각 나이에 맞게 주다가 대학가거나 취업하면 안 주잖아요. 큰애가 용돈 못받게 될 때 작은 애는 아직 그 나이에 맞게 받으니까 결국 같아지는 거예요. 한 사람이 그 사람 사이클에 맞게 받는 거고 그게 시간차만 날 뿐이죠.

  • 6. 초중고대 구분
    '15.1.11 11:18 PM (121.145.xxx.49)

    첫째 둘째 상관없이요.
    첫째도 초등이면 초등대우
    막내도 고등이면 고등대우
    합니다.

  • 7. 두살차이면
    '15.1.12 8:13 AM (36.38.xxx.225)

    그냥 같이주는 게 맞아요.

    장남 우선 첫째 우선 이런 건

    그집 부모들이 아이들 교육할 때 쓰는 방법이고,,

    고모나 삼촌이 대하는 경우엔 그냥 조카로 대하는 게 맞다고 봐요.

    예전에는 첫째가 집안에서 누리는 자리가 삼촌들보다도 우위였어요

    그러니 첫째 대접을 특별하게 했던 건데,,

    지금 시대엔 부모가 위아래 구별을 위해 형제간에 차등을 두는 경우라면 몰라도

    친척은 굳이 그럴 필요 없다고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8295 회사에서 상이나 부의금 낼 때 궁금합니다. 7 어썸와잉 2015/06/23 17,597
458294 평택 성모병원장이 공개한 메르스 정부 압력 12 숙주는 정부.. 2015/06/23 3,410
458293 꼭 그 해에 옷 두 번은 구입하는 우리 애들 6 아깝다 2015/06/23 1,672
458292 가구 추천해주세요~ 3 쇼핑은힘들어.. 2015/06/23 1,023
458291 2012년도 후반~2013년도 말에 부동산 가격이 왜 폭락? 1 폭락했나요?.. 2015/06/23 1,254
458290 과고를 가면 대부분 스카이 가나요? 7 궁금 2015/06/23 2,874
458289 고관절 아파서 고생중에요ㅠㅠ 3 간절한 마음.. 2015/06/23 1,926
458288 오늘 7시,홍대앞.. 3 bluebe.. 2015/06/23 1,256
458287 생활복 안 입는 중학교 많나요 18 .. 2015/06/23 1,973
458286 해지스 크로스백인데 어때요? 7 산책 2015/06/23 2,194
458285 너를 기억해는 보신분 없나요? 5 ... 2015/06/23 1,601
458284 인감도장,땅문서 어디에 보관하시나요? 4 .. 2015/06/23 2,727
458283 아웃백도시락 요즘 먹어도 되나요? 아웃백 2015/06/23 492
458282 목동 파라곤 거주하시거나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10 조언 2015/06/23 13,658
458281 난뚱뚱 ~옷은 사고싶고 쇼핑이 열리다 1 82못하는동.. 2015/06/23 1,057
458280 무단으로 82 게시글 인용한 기사들에 대해서는 8 ㅇㅇ 2015/06/23 984
458279 전신 마취 후 후유증이 있었나요? 11 ... 2015/06/23 3,859
458278 자동차보험다이렉트 어디가 나을까요? 5 도레미 2015/06/23 1,805
458277 4조5천억 투자한 하베스트 부도직면..국민연금 동원 계획 2 민생파탄 2015/06/23 1,219
458276 여름휴가 결정하셨어요? 2 .. 2015/06/23 947
458275 [질문]까르띠에 시계 수선시 주의점 9 충전중 2015/06/23 6,532
458274 서초, 교대역, 강남역 근처 상담, 정신과 추천 3 삼수생엄마 2015/06/23 2,574
458273 눈팅만 하다가 제가 잘쓰고 있는 앱 공유해요 (접속되니까 너무 .. 3 설렘~ 2015/06/23 889
458272 님들~82안열리는동안 어디가셨어요? 55 ㅇㅇ 2015/06/23 11,375
458271 아이허브에서 치약 추천 부탁드려요. 3 치카치카 2015/06/23 2,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