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제는 부모아래 평등..이거 잘못된 생각인가요??

외동 조회수 : 2,504
작성일 : 2015-01-11 22:33:23
조카들이 있어요
용돈줄때 보통 형 많이, 동생적게 주나요??
아님 똑같은 금액을 줘야할까요?
저도 딸이 둘이 있는데, 아직은 어리지만요
좀 더 크면 어른들이 용돈 주실텐데
동생이 적게받으면 좀 불만일까요??
전 외동으로 자라서.. 부모는 부모. 형제는 부모아래 평등인데
남편은 장남이라, 첫째가 많이 받아야된다
뭐 그런게있어서 차등둘때 전 좀 불편해요
그리고 애들한테도..언니니까 넌 많이, 동생이니까 적게..
부모는 첫째를 우선으로 챙기고, 첫째는 동생을 챙기고-양보
전 그게 이해안되고...그런데
서열??적인 면에서 그게 옳다..고 하네요 남편이
그렇지않으면 동생이 언니 우습게 본다기도하고..
전 서로양보, 서로배려..라고 주장하고요
외동으로 자라서, 형제 자매 사이의 미묘한 문제에서
뭐가 불만이었는지..그런걸 모르네요
제가 겪었다면 뭔가 보완하면 될 듯한데...전혀 모르겠어요
형제는 평등..이거 안되는걸까요???
IP : 223.62.xxx.8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1 10:36 PM (121.150.xxx.227)

    보통 취학전 얼마 초등얼마..중등얼마요..평등한데 연령별로 다를 수는 있죠

  • 2. 균등평등이죠
    '15.1.11 10:39 PM (180.182.xxx.245)

    나이먹음에 따라 필요한 용돈이 달라지니
    나이차에 따라 균등하게 주는거죠.
    결국은 평등이에요.

  • 3. 학년이 차이 나면
    '15.1.11 10:39 PM (175.223.xxx.243)

    달리 줍니다 . 초등이랑 중딩이면 똑같이는 안줘요
    그맘큼 씀씀이 차이나니까.
    미리 받을거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주고 싶은 사람 맘이지 님이 금액을 이렇게 주세요 하는건 예의가 아니라 봐요

  • 4. 외동
    '15.1.11 10:47 PM (223.62.xxx.88)

    아!!!!!!그렇군요. 뭔가 몰랐던것에 눈 트인 느낌이네요
    남편이 조카들 용돈을 달리주길래
    그때 제가 되게 놀랐었거든요
    나중에서야 왜그러냐고 했더니 저런 얘기들이 나왔었어요
    그럼 부모가 주는것도..용돈뿐아니라
    남편말처럼 첫째우선으로 차등을둬도
    불만이 없을까요?? 2살 차이에요

  • 5.
    '15.1.11 10:47 PM (121.167.xxx.114)

    차이를 두는 게 당연하죠. 각 나이에 맞게 주다가 대학가거나 취업하면 안 주잖아요. 큰애가 용돈 못받게 될 때 작은 애는 아직 그 나이에 맞게 받으니까 결국 같아지는 거예요. 한 사람이 그 사람 사이클에 맞게 받는 거고 그게 시간차만 날 뿐이죠.

  • 6. 초중고대 구분
    '15.1.11 11:18 PM (121.145.xxx.49)

    첫째 둘째 상관없이요.
    첫째도 초등이면 초등대우
    막내도 고등이면 고등대우
    합니다.

  • 7. 두살차이면
    '15.1.12 8:13 AM (36.38.xxx.225)

    그냥 같이주는 게 맞아요.

    장남 우선 첫째 우선 이런 건

    그집 부모들이 아이들 교육할 때 쓰는 방법이고,,

    고모나 삼촌이 대하는 경우엔 그냥 조카로 대하는 게 맞다고 봐요.

    예전에는 첫째가 집안에서 누리는 자리가 삼촌들보다도 우위였어요

    그러니 첫째 대접을 특별하게 했던 건데,,

    지금 시대엔 부모가 위아래 구별을 위해 형제간에 차등을 두는 경우라면 몰라도

    친척은 굳이 그럴 필요 없다고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8467 엄마 온수매트 사드리고 싶어요 당장. 5 레드 2015/11/07 2,388
498466 국정교과서, 고고학 학회 9곳 ‘추가 집필 거부’ 2 국정교과서반.. 2015/11/07 769
498465 뭘해야 머리카락이 볼륨이 생기나요 11 무엇 2015/11/07 4,521
498464 현재 서울 3 2015/11/07 2,169
498463 미국 입국할때 고추가루 가지고 가는것 문제될까요? 9 ㅇㅇ 2015/11/07 2,772
498462 종북장사에는 불황이 없다 선거 2015/11/07 650
498461 윤일병 주범 이병장은 아직도 가혹행위중 6 세금아까워 2015/11/07 1,478
498460 아래 길거리 폭행 보고 저도 글 올립니다 6 무서워서 2015/11/07 1,733
498459 쌍꺼풀 수술, 지방재배치 이후 눈 근처 피부 관련 질문합니다. 1 눈 근처 피.. 2015/11/07 1,855
498458 강화마루는 절대 물걸레질 금지인가요? 9 김효은 2015/11/07 4,290
498457 대문에 휴롬이야기 읽고.. 74 ..... 2015/11/07 12,810
498456 대통령은 ‘국민과 민생’을 말할 자격이 있나 49 샬랄라 2015/11/07 707
498455 이쁘게 웃는 입매 궁금이 2015/11/07 1,402
498454 어제밤에 주취자은테 폭행을 당했어요 49 도움절실 2015/11/07 3,839
498453 차 빌려달라고 했던 아이 친구 엄마 27 0 2015/11/07 17,342
498452 보일러 가스 빼는거 매해 해야하나요? 유유유유 2015/11/07 848
498451 종교없는 집안의 어린이들이 남에게 가장 관대 23 개독 2015/11/07 4,800
498450 40중반 우울하고 또 ㅠ 6 그냥 2015/11/07 4,359
498449 광진트라팰리스 관리비 관리비 2015/11/07 1,793
498448 여긴 나이든 아주머니들이 많아서 그런가 ... 57 ddd 2015/11/07 14,485
498447 결혼기념일에 2015/11/07 703
498446 왜 혜리만 계랸후라이 안 해주는 거예요?!!!! 4 ... 2015/11/07 3,582
498445 중앙대학교 산업경제학과 아시는분? 5 ??? 2015/11/07 3,558
498444 악쓰면서 우는 70일아기 ㅜㅜ 7 애기엄마 2015/11/07 6,115
498443 친했던 사람이 첨?으로 정색하고 화를 냈는데 눈물이 계속 나네요.. 29 우울 2015/11/07 7,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