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자수가 배우고 싶어졌어요.
엄청 화려하고 손 많이 가는 것은 사실 실현 불가능이고,
아주 간단한 것 정도요.
블로그며 책 보니 중고딩 때 스티치 하던 게 어렴풋이 생각나네요.
솜씨는 조금 있는 편이었어요^^
이 열망이 얼마나 갈 지 모르겠지만.
그래서 말인데 그냥 동대문종합상가 가서 수틀이랑 실, 바늘 정도 사서 책 하나 사서 보면서
해볼지, 아님 근처 자수방에 가서 배울 지 잘 모르겠어요.
물론 후자가 낫지만 비용이며, 시간을 맞춰야 해서 시작하기가 좀 겁이 나네요.
재료도 자수방에서 사는 게 비싸겠지만 효율면에서는 나을 것 같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사면 많이 사야 하잖아요? 실이며 이런 거 등등.
참 강남서초에 프랑스 자수 배울 곳(막 유명 샘 아니라도 됩니다^^) 있을까요?
주민센터나 유스센터 이런 곳이면 더 좋고요.
몰려다니는거 좋아하시는 분 아니라면요
수강비로 재료 좋은거 사시면 작품 잘 나와요
린넨에 수입실로 하세요
일본책 몇개 사시면 사실 선생들 자수본 다 나와요
요새는 도서관에서도 이런 책들 많이 가져다 놓더라구요
빌려와서 카피해 놓으세요
일본자수책 번역해놓은것 많아요, 싸고 좋더라구요.
우리나라 작가님 책도 많이 나왔구요.
프랑스자수나 야생화자수, 허브자수 라고도 하구요.
실은 십자수실 인터넷으로 샀어요.
바늘은 뭉툭한 십자수바늘 말고 뾰족한 자수바늘 사시고
간단하고 쉬운것부터 하시면 되요.
저도 프랑스자수를 우연히 배울기회가 있어서 배웠는데
별거 없었어요.
책보고 응용하는 수준이였어요.
동대문 여성센터에 있어요
82쿡 회원중에도 자수강의하는 분 계세요.
리빙데코에 보면 누군지 힌트가 있지요. ^^
수틀이랑 재료도 인터넷으로 필요한 만큼 살수 있어요.^^
프랑스자수 배우는 비용이 꽤 비쌌던것 같아요.
책 사서 독학해도 돼요.
바늘에 실 꿸 줄 알면 다 하실 수 있어요.
재료 구하는게 막힌다 싶으면 인터넷 서점에 자수 글자만 검색해도 자수책 많아요.
그 중 골라서 보시면 웬만해서는 따로 배우지 않아도 하실 수 있어요.
친구가 이분한테 프랑스자수 배우러다녔어요.
강남에서도 수업하고 광화문에서도 수업하는듯해요.....
비용은 그렇게 비씨지는 않은듯해요....
친구가 즐겨찾기까지 해줬는데 어디로 사라졌는지.....
검색해보니 나오네요.
혼자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중고책들은 더 저렴하지요.
방배동 이소에서 배워요.
검색하시면 나와요.
갠 적으로 집도 가깝고해서 배우는데요. 비용은 많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