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을 줄여보려고요. 조언부탁드려요~

ㅂㅂ 조회수 : 1,115
작성일 : 2015-01-11 18:27:12

사십 대 주부, 집에서 컴퓨터 앞에 혼자 오래 앉아있는 직업이
아이들은 거의 키웠습니다.
남편과 저, 둘 다 술을 잘 마셔서 저녁이 되면
거의 술안주 만들어 소주 마시고 2차로 맥주마시며
수다도 떨고 티비도 보고.....
삶의 즐거움인데, 횟수가 늘어나네요.
일주일에 3일에서 4일로 늘어나는 추세....
어제도 마셔서 오늘 같은 날 안마시려니
심심해요.ㅠㅠ
주말에 술 안드시는 분들, 저녁에 주로 뭐 하시나요?
저녁을 반주 없이 먹으려니 괜히 울적하네요.

나이가 있어 건강은 생각해야할 것 같고
좋은 조언들 부탁드립니다.





IP : 117.111.xxx.19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것도 습관
    '15.1.11 6:30 PM (112.163.xxx.93)

    줄이세요.
    자꾸 줄이다 보면 나중엔 안하게 됩니다.
    술 진짜 돈 버리고 몸 버리고 심하면 사람 추해지고..
    꼭 배가 고프지 않음 음식도 적당히 절제 해 가면서 먹어야지
    먹고 싶다고 다 먹고 배가 터지도록 먹고.. 결국 입으로 병을 부른다지요.
    참으면 되요.
    그 고비를 잘 넘시구요.

  • 2. 행복한 집
    '15.1.11 6:30 PM (125.184.xxx.28)

    남편과 원두커피 타임으로 바꿔보세요.

    알콜중독이신데 단박에 끊는게 힘드셔도
    제일 효과 짱입니다.

  • 3. 그때는
    '15.1.11 8:34 PM (203.226.xxx.55)

    밥을 후딱 먹고 후딱치우고 식탁을 떠나는게 젤 효과있던데요. 전 쉴때 거의 침대족이라 일단 들어와 누우면 술생각 안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8188 남자같은 이름 개명할까요 말까요 3 82방가방가.. 2015/06/23 2,061
458187 신경숙, 도대체 저 여자를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34 못났다 2015/06/23 16,602
458186 8살아들이 철봉에서 떨어졌는데 5 어쩌나 2015/06/23 2,736
458185 오늘 1월 19일 인거죠? 써니 2015/06/23 742
458184 간호사 남편 ˝저라도 이재명 시장처럼 했을 것˝ 4 세우실 2015/06/23 1,509
458183 동네엄마한테 저희 아이옷 큰걸로 한박스를 물려줬는데... 22 ... 2015/06/23 6,225
458182 살구와 살구씨가 많은데 어떻게 먹어야하나요? 2 살구 2015/06/23 1,486
458181 여기같은 성격의 익명게시판 사이트 없나요 9 .. 2015/06/23 2,588
458180 우이띠, 왜 눈물이 핑... 32 뮤뮤 2015/06/23 10,520
458179 14번 5 퇴원 2015/06/23 999
458178 미라지 가구 패크릭소파 한국에서 사서 써보신분들 어떠세요~? 소파소파 2015/06/23 795
458177 G마켓 판배자가 구매겅정해달라고 전화가 왔어요 14 .. 2015/06/23 2,979
458176 스마트폰서 음악 무료로 들을수있는 앱 추천부탁드려요 4 루비 2015/06/23 971
458175 메르스 산모 건강히 아들 출산했대요!!! 6 돌돌엄마 2015/06/23 1,537
458174 국민체조 비슷한 체조 동영상 찾아요 1 부탁 2015/06/23 830
458173 임시 82쿡.. 6 ... 2015/06/23 1,654
458172 분명 이건 분탕질종자의 해킹인듯 싶네요~ 8 냄새가난다 2015/06/23 1,177
458171 만나고 나면 불안한 느낌드는 사람... 2 ........ 2015/06/23 1,687
458170 실시간 부동산상황을 알려주는 부동산전문뉴스 채널 좀 소개해주세요.. 2015/06/23 697
458169 중1 아들이 자기가 정신병이 있는것 같다고 하는데요 8 불안 2015/06/23 3,460
458168 아직도 서버가 불안해요 운영자님. 1 또그럼안돼 2015/06/23 800
458167 신경숙 “표절 지적, 맞다는 생각…독자들께 사과” 10 세우실 2015/06/23 2,276
458166 신경숙씨 표절인정했네요 15 2015/06/23 11,226
458165 저 아침에 남편이랑 싸웠는데. 함 봐주세요 4 사과 2015/06/23 1,969
458164 82cook 돌아와서 기뻐요...엔진니어, 관리자분 수고많았어요.. 2 ... 2015/06/23 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