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슈퍼맨이 돌아왔다 오늘 나레이션, 그리구 엄태웅씨

슈돌 조회수 : 7,640
작성일 : 2015-01-11 18:15:16
뭐라고 하는지 너무 잘 안들리고, 목소리가 답답한 느낌이 나서 
검색해봤더니 정혜영씨네요.
정혜영씨 좋아하긴 하는데, 슈돌 나레이션하고는 안맞는거 같아요.
듣기 답답해서 혼났네요.

그리구 엄태웅 왜 걸핏하면 울어요?
지난주에도 울더니, 오늘 또 우네.
아우~~`
IP : 180.70.xxx.6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요
    '15.1.11 6:24 PM (175.223.xxx.252)

    우리 집에선 엄태웅 우는거 보고 빵터졌는데....ㅋㅋㅋㅋ

  • 2. ..
    '15.1.11 6:30 PM (1.246.xxx.90)

    엄태웅 백일때 아빠가 돌아가셨다잖아요.
    평생 아빠소리 한 번 못하고 자랐을거 생각하니 짠 하네요.

  • 3. 아이
    '15.1.11 6:30 PM (114.207.xxx.164)

    키우면서 순간 순간이 기쁨이고 감동인데 왜요?
    저도 같이 울었는걸요.

    우리 아들이 엄태웅같은 부성과 감수성을 가졌음 좋겠다 생각했어요.

  • 4. ...
    '15.1.11 6:31 PM (211.36.xxx.87)

    미 투...

    넘 답답해서 누구냐고 물어 봤다는...

  • 5. ..
    '15.1.11 6:37 PM (211.205.xxx.224)

    저 애 없는데도,
    엄태웅이 왜 우는지 이해 가더만요.

    그거보고 뭐라하는 사람 참;;;

  • 6.
    '15.1.11 6:38 PM (175.195.xxx.125)

    저는 차분하니 좋던데요.

  • 7. 그랬군요
    '15.1.11 6:39 PM (221.151.xxx.139)

    전 내레이션이 있는지도 몰랐어요. 들리지가 않더니 네레이터의 역량이 ...
    엄태웅 사람 자체가 마음이 굉장히 여린 사람같아요. 늦은 나이에 얻은 아이니 오죽 애틋하겠어요.

  • 8. 당진
    '15.1.11 7:46 PM (222.239.xxx.154)

    바뀐 나레이션이 정혜영씨 였군요.
    듣기 불편해 채널 자주 돌렸는데...

  • 9. 지온이
    '15.1.11 9:12 PM (39.113.xxx.201)

    엄태웅 백일 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셨으니 이때껏
    아버지‥ 아빠 소리를 해봤겠나요
    그런데다 늦게 결혼해서 그 나이에 딸이 태어나
    하루하루 커가는 딸아이 재롱보며 아빠의 마음이라는걸 알게 되면서 이런저런 감정에 빠져들었겠지요
    지난주에 그러는것 같았어요 아기 키우면서 눈물이 많아졌다고‥ 저는 이해되는 대목이에요

  • 10. ..
    '15.1.11 9:38 PM (119.18.xxx.76)

    평생 아빠소리 한 번 못하고 자랐을거 생각하니 짠 하네요. 2222222222222

    상상이 안 가네
    아예 주어지지 않은 거랑은 다르죠
    저도 천만배 이해가요
    일주일을 지온이 기다렸는데 못봤네 ㅜㅡㅡ

    엄태웅이 연기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정말 비뚤어진 사람들이죠
    지온이 자체가 예쁘지만
    지온이가 예쁜 만큼
    울 아버지도 살아계셨다면
    그런 마음으로 나를 바라보고 흡족해하시지 않았을까
    이런 마음이 마구마구 전해져서
    완전 뭉클

  • 11. ㅇㅇ
    '15.1.11 9:38 PM (175.196.xxx.202)

    100일이면 거의 유복자 수준이잖아요
    잘큰것 같아요,누나랑 사이도 좋고...
    아이 키우면서 자기 두고 눈 감은 아버지 생각이 새록새록 할것 같아요
    저도 오늘 보면서 눈물 찔금 했네요

  • 12. ..
    '15.1.11 10:34 PM (223.62.xxx.66)

    지온이 순하고 귀여워요. 엄태웅이 지온이 이쁜짓 할때마다 감격해 눈물지슨 모습 뭉클하네요. 참 좋은 아빠 될것같아요.

  • 13. ///
    '15.1.11 11:07 PM (218.239.xxx.74)

    엄태웅씨 마음이 여린것 같아요.
    아이도 너무 순하고..우는 모습이 가식적으로 느껴지진 않았어요.

  • 14. 엄태웅
    '15.1.11 11:30 PM (124.111.xxx.112)

    엄태웅씨 우는거보니 저도 따라서 눈물나던데.우는것도 마음에 안드나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2882 송유근 박사 논문이 표절이라는 말이 도네요 48 ,,, 2015/11/21 13,244
502881 세월호585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들과 만나게 되시.. 7 bluebe.. 2015/11/21 566
502880 2017년 아파트 최대물량나온다던데... 7 2017 2015/11/21 4,730
502879 청각 얼마나 씻어야하나요?씻다말고 질문드려요~ 2 급해요~ 2015/11/21 1,371
502878 日서 죽음 앞두고..새끼들 보호하는 고래떼 2 샬랄라 2015/11/21 1,829
502877 고등학생 외박 안돼죠? 4 습관적 2015/11/21 2,068
502876 응팔 보라 못봐주겠네요 30 너무심한거아.. 2015/11/21 12,982
502875 검은 사제들을 보면서 떠오른 영화 대서 mac250.. 2015/11/21 859
502874 프리미어 야구 결승도 콜드게임이 있나요? 2 야구 2015/11/21 1,086
502873 "언론사를 인원수로 규제하는 국가는 없다" 2 샬랄라 2015/11/21 661
502872 파파이스 개표 역추적의 의미는 뭘까요 8 ㅅㄷ 2015/11/21 1,456
502871 빚이 3억이 있는데 82님들이라면? 10 ... 2015/11/21 6,034
502870 성동일 같은 연기자가 꾸준히 롱런 하는거 같으네요 3 xhxhdx.. 2015/11/21 3,160
502869 영어 문장좀 봐주세요..ㅠㅠ 2 .. 2015/11/21 744
502868 이케아 복잡할까요? 5 요즘도 2015/11/21 1,494
502867 예전에 알던 후배가 왜 저한테 연락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000 2015/11/21 1,238
502866 대학 교수는 한국 사회 퇴행에 침묵해선 안 된다 1 샬랄라 2015/11/21 727
502865 한샘 갤거리 붙박이장 해보신분? 1 질문 2015/11/21 2,312
502864 집이 갑자기 어려워지셨던분 있나요? 8 고민 2015/11/21 2,734
502863 “국정교과서, 국제기준 어긋나요”…청소년들 UN에 직접 청원 계.. 2 샬랄라 2015/11/21 798
502862 최민수씨 아들은 외국에서 자랐나요? 49 2015/11/21 3,461
502861 도도맘 기자들 불러놓고 노래부르는 카페보니깐 5 벨라지오 2015/11/21 8,098
502860 산낙지 사왔는데 이거 지금 손질 꼭 해야 하나요? ,,,, 2015/11/21 787
502859 밑에 성범죄신고 문의글 썼던 사람이에요. 3 익명! 2015/11/21 734
502858 교과서 이어 교육방송까지 ‘국정화’ 노리나 2 샬랄라 2015/11/21 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