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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단하게 차릴만한 저녁메뉴 아이디어 공유해주세요

간단한 조회수 : 3,364
작성일 : 2015-01-11 18:00:57
저와 남편은 반찬 한두가지 놓고 메인 메뉴 하나와 밥, 이렇게 해서 먹습니다. 반찬이래봤자 김치와 김이 전부
예를 들면,
카레+밥+김치+김
불고기 비빔밥
김치볶음밥+김
최진실 수제비
닭갈비+밥
생선전+밥+김치+김
국이나 찌개류(김치찌개, 배춧국, 된장찌개, 청국장)+밥+김치+김
이런식이에요
저희 둘다 일이 너무 바빠서 저녁에 오면 녹다운 됩니다.
사먹는건 돈아까워서 않구요.
집에서 손 많이 안가는 메뉴로 후다닥 해먹는걸 좋아하는데 또 뭐가 있을까요?
아이디어좀 주세용 ㅠㅠ
메뉴 아무거나 손 많이 안가는 메뉴좀 부탁드릴게요!!


IP : 108.181.xxx.6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1 6:08 PM (112.155.xxx.92)

    채소, 과일, 견과류해서 샐러드 좀 곁들이시던가 반찬가게에서 나물만이라도 사서 드세요. 것도 싫음 채소를 듬뿍넣은 일품요리를 하시던가요. 제육,낙지,주꾸미,오징어볶음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놓으시구요. 몸이 힘들면 돈을 좀 쓰시던가 편하게 사세요.

  • 2. 글쓴이
    '15.1.11 6:11 PM (108.181.xxx.63)

    마파두부는 안해먹어봤네요~ 감사해요.. 사는곳이 해외이고 한국인이 그닥 많지는 않아 한국음식도 구할 수 있는데 한계가 있구요. 오징어 볶음, 제육볶음은 저희도 예전에 해먹다가 어느샌가 잊혀진..^^ 까먹고 있었어요.. 기억을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 3. Dd
    '15.1.11 7:17 PM (24.16.xxx.99)

    ㅇㅇ밥을 만들어요
    콩나물밥, 버섯밥, 굴밥, 무밥..
    양념장 싱겁게 해서 김치랑 먹으면 좋아요.
    볶음밥도, 새우/계란/파 볶음밥, 당근/완두콩/카레가루 볶음밥, 베이컨/파인애플/굴소스 볶음밥 등 가끔 해먹고요.
    어린잎 샐러드 한팩 사서 샐러드로 먹고 다음날 겉저리처럼 무쳐 먹고, 그 다음날 부침개로 부치고, 마지막 날 된장국을 끓입니다.

  • 4. ...
    '15.1.11 8:42 PM (180.227.xxx.92)

    오징어 덮밥, 제육볶음 덮밥, 오므라이스, 스파게티
    참치김치복음 덮밥, 날치알밥 등등

  • 5. 고기나 생선
    '15.1.11 8:58 PM (14.32.xxx.157)

    고기나 생선 냉동실에 소분해서 얼렸다 구워드심 간편해요.
    밥 생선 또는 고기 한접시에 놓고 김치와 김은 반찬통에, 윗분말대로 국해서 미리 얼려놓으면 더 좋구요.
    고기는 구지 양념 안해도 소금 후추만 뿌려 구워도 담백하고 맛있어요.
    전기압력솥 이용해서 갓지은밥과 금방 구운 생선이나 고기만 있음 한그릇 뚝딱이죠.
    설거지도 후라이팬과 접시 두개만 닦으면 되고요.

  • 6. 저는
    '15.1.11 11:37 PM (124.111.xxx.112)

    저는 불고기를 하잖아요.그럼 불고기양념을 넉넉하게 해서 반을 나눠요.
    반은 지금하고 나머지 반은 통에 넣어서 냉동실에 보관해요.
    그럼 다음에 불고기할때는 양념을 따로 안해도 됩니다.

  • 7. 감사
    '15.1.11 11:43 PM (211.202.xxx.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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