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분이나 본인이 건설사 다니시는분 계세요?

핫초콩 조회수 : 3,307
작성일 : 2015-01-11 17:33:23
남동생이 전기과 나와서 건설사 시공부서에 종사하고있는데
들리는 말로는 평생 해외떠돌아야 한다고 들어서요.

걱정되네요.. 그럼 결혼은 어떡하죠..? 다른 분 말씀에 의하면
요즘은 현장만 줄창 보내는게 아니라 현장-본사 순환보직제도를 실시하고있는곳이 많다들었는데 그럼

현장-본사 근무 비중이 몇대몇정도 되나요? 한 5대 5 정도 되나요?
IP : 118.40.xxx.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1 6:08 PM (211.243.xxx.65)

    남동생에게 직접 물어보시는게 더 정확해요
    평생 해왜로 떠돈다는건 그 회사가 그만큼 공기가 긴 해외현장이 많다는 건데요
    지금 그 해외현장에 나가 있는 건가요?
    요즘은 해외현장이 예전 처럼 그렇게 많지 않아요. 나가게 되면 장단점이 있구요
    국내파, 해외파 어느정도 나뉩니다. 현장 시공직이 본사에 온다는건 발령대기나 보직이 바뀌는 경운데요
    종합건설회사인지 전기 단종회사인지에 따라 다르고, 종합건설회사면 영업,설계,기술지원 등으로 보직이 바뀌는 경우가 흔하지는 않아요ㅣ 현장직이면 현장을 계속 돌게 되는거죠,
    결국 걱정이 많이 되시면 남동생에게 직접 물어보시는게 정확해요.

    결혼은 크게 걱정하지마세요. 잘 삽니다...

  • 2. 제제
    '15.1.11 6:53 PM (119.71.xxx.20)

    해외현장 한번 나가면 거의 해외현장에만 나갑니다.
    국내있을때 결혼하는게 좋아요.
    그 해외라는게 거의 중동이죠.
    따지고 보면 현장 노하우를 알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니 계속 가나봐요.
    어는 분이ㅇㅇ 물산 근무하다 수십년만에 돌아오니 계열사 지방 ㅇㅇ중공업으로 보내줘서 결국 이직해버렸어요.

  • 3. 하늘
    '15.1.11 7:16 PM (121.141.xxx.151)

    신랑이 대기업 건설회사 근무해요 요즘은 해외근무 서로하려고해요 보통 1년근무하고 월급이 두배가까이 나오고 승진도 가능하기때문이죠
    울신랑은 해외를 그렇게 가고싶어 하는데 매년 못가다 올해동남아 1년 나갔어요

  • 4. 흠....
    '15.1.11 7:24 PM (175.223.xxx.48)

    그게 한번 현장으로 잘못빠지면 현장만 도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초반엔 본사근무해서 얼굴도장 찍어나야지 나중에
    해외나가도 다시 본사들어올 기회가 있어요

    그리고 시공사는 본사 대 현장 비는 회사마다 다르지만 3대7에서 2.5대 7.5 생각하시면 됩니담,,,
    돈은 현장에서 버는건데 본사가 인원이 많으면 안되죠
    요즘은 특히 본사인원을 많이 줄이려는 경향이 있긴해요
    그리고
    간혹 현장소장에 의해 결혼할때되면 본사발령 해주는경유있고
    월급 배수는 국가마다 다릅니담,, 전기파트먄 플랜트 쪽이니 중동쪽으로 갈확율이 높겠네요,,

  • 5. ㅇㅇ
    '15.1.12 4:20 AM (180.229.xxx.99)

    주말부부 하던가
    따라다니면서 맨날 이사하던가
    이혼하던가

    그래도 국내에서만 이사하는 것 보다는 급여가 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4714 초등 6학년 2학기 수학 문제집 3 정 인 2015/01/11 2,626
454713 어제 그것이 알고싶다 6 ... 2015/01/11 2,657
454712 이 영어 문법 문제 풀어주세요 7 brader.. 2015/01/11 1,349
454711 싱크대 식기선반대 문의드려요~~~ 3 딸맘 2015/01/11 1,117
454710 최신 일드 추천해주세요! 일드 2015/01/11 1,516
454709 중3 겨울방학 1 ... 2015/01/11 1,233
454708 저는 서울이가 갈수록 너무 미워요. 12 .... 2015/01/11 5,293
454707 13살 초등 여자아이가 갑자기 손가락 발가락이 붓듯이 아프다고 .. 4 갑자기 왜 .. 2015/01/11 2,316
454706 리코타 치즈가 좀 묽어서요 8 궁금 2015/01/11 1,451
454705 이런 친구도 있어요 3 내 인생 2015/01/11 1,786
454704 친정아빠 때문에 속상했어요. 4 뽕남매맘 2015/01/11 2,499
454703 며칠전에 유투부에서 티브로 볼수 있다는 글이요 5 유투브 2015/01/11 2,541
454702 최근에 청소년 핸드폰 해주신분..19000요금제요.. .... 2015/01/11 1,033
454701 언니들 제가 이상한가요? 신혼 처음 냉전 30 ... 2015/01/11 9,561
454700 라떼 좋아하는 분들이요 5 커피조아 2015/01/11 3,304
454699 급질문!! 벽지(합지) 삼겹살 기름 어쩌죠.ㅠㅠ 2 마이미 2015/01/11 1,266
454698 직장에선 쫓겨나고… 자영업은 실패하고…| 베이비부머 2015/01/11 1,921
454697 성당에 갔었는데요 16 아네스 2015/01/11 4,490
454696 사랑이는 커가며 더 이뻐지내요.. 17 2015/01/11 6,487
454695 속옷 다입고 난뒤 4 인디고 2015/01/11 3,814
454694 오메가3 좋네요 1 0행복한엄마.. 2015/01/11 2,441
454693 임신37주4일인데 이런증세가자꾸나타나요 2 임신 2015/01/11 1,634
454692 유명한 학자 쇼펜하우어의 여성에 대한 생각 17 ㅁㅁ 2015/01/11 11,249
454691 시골출신 2남2녀 남친이 부담스러운데 제가 이상한건가요?ㅠ 36 쿠쿠 2015/01/11 6,702
454690 대형마트 의무휴무제는 누가 발의해서 생겨난 법안인가요 ? 4 ........ 2015/01/11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