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장강박증.. 저예요
http://happybody.tistory.com/50
http://www.updow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80
저장강박증.. 저예요.
원래도 어렸을 때부터 실컷 어질러놓고 있다가 한꺼번에 확 깨끗이 치우고 그랬었는데
몇 년 전부터 버리기가 전혀 안돼요.
너무너무 어려워요.
뭐부터 해야 할지 분간이 안 돼서 고민만 하다가 계속 쌓아두네요.
물건들을 잘 처분못해서 많이 쌓아두고 쟁여 놓는 차원을 넘어서
쓰레기 하나도 잘 버리지 못하고 곁에 오래 두는 이상한 강박증이 생겼어요.
방안을 가득 메운 쓰레기장 속으로 들어가야 마음의 평안을 얻어요
혼자 살면서 우울증이 점점 깊어진 거랑도 연관 있는 듯...
전두엽의 일부 기능을 상실한 걸까요?
어디 가서 무슨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해야 하는 건지..
병이라면 고치고 싶네요
1. 강박
'15.1.11 4:45 PM (106.149.xxx.118)http://happybody.tistory.com/50
http://www.updow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802. 링크하신글에
'15.1.11 4:46 PM (175.192.xxx.234)나와있네요.
정신과상담 받으셔야한다고..
본인이 심각함을 느끼신다면 치료의 예후도 좋을듯합니다.3. ㅇㅇㅇ
'15.1.11 4:48 PM (211.237.xxx.35)아 그래도 본인이 문제라는걸 아니까 다행이네요..
우선 손잡아드리고 싶어요. 힘드시겠어요.
편집증이라고 하더군요. 편집증 강박증인데 굉장히 힘들다고..
하지만 그걸 본인이 인정하는 순간 고칠수 있어요.
병원 진료도 받아보시고요.
버리는건 지금부터 2년 내에 손댔던것 빼고는 다 버리면 됩니다.
근데 그게 혼자는 어려울테니.. 비용을 좀 들여서라도 정리전문가? 이런분
인터넷 검색해서 하루정도 불러서 쓰셔도 좋을것 같아요.4. 강박
'15.1.11 4:49 PM (106.149.xxx.118)베란다에도 박스가 가득.
욕실 욕조에도 박스가 가득.
샤워커텐으로 가리고 살아요.
지난달엔 집에 들어오기 싫어서 처음으로
일주일간 집 근처 호텔에서 묵으면서 일처리했어요.
방이 발디딜 틈도 없고..물건도 뭐가 어디 있는지 알수가 없음.
비교적 넓은 원룸이에요5. 제생각
'15.1.11 5:08 PM (210.205.xxx.161)게을러서 연장된 경우가 많다고 봐요.
취미로 뭔가의 특정소재를 모은다와 다른듯..6. ᆢ
'15.1.11 7:00 PM (112.152.xxx.52)에너지를 일이나 업무보고 나면 집에 와서 쓸 에너지 없이 방전되는거 아닌가요ᆢ집도 치우고 살려면 거기에도 쓸 에너지ᆞ시간이 있어야 합니다ᆢᆢ방전되면 집안일은 뒷전되는거구요ᆢ에너지가 나눌것이 있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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